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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억이 잘 안나는 드라마

.....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2-02-15 01:18:50

주찬옥 극본 황인뢰 연출,,,이 두 분이 쓰고 연출하신 드라마가 참 괜찮았어요

 

혹시 기억나시는지,,,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이 제목 기억이 확실하지 않아요 

김혜자씨가 엄마고  딸들이 나오는데 배경이나 소품같은 디테일한 설정이 인상깊었어요

딱 그 시대에서 나온듯한 배우들이 연기도 잘했구요

 

그리고 고현정,김미숙, 기억안나는 한 사람더,,,세 사람이 나오는 여자의 방?? 

이 드라마도 재밌게 봤어요,,,배종옥씬가요..여튼 개성강한 여자의 연애담,,,

 

 

또 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그러나 정말 홀릭해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두분 스타일이 너무 너무 맘에 들어서 이름만은 아직 기억하고 있네요

 

제가 지금 42이고 20대초반 정도 즐겨보던 드라마같아요,,,

 

 

 

IP : 58.239.xxx.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롤리폴리
    '12.2.15 1:27 AM (182.208.xxx.152)

    고개숙인 남자가 있었죠. h2o멤버가 기타리스트로 나왔던..

  • 2. 여자의 방인가,,
    '12.2.15 1:34 AM (14.52.xxx.59)

    꽃남 제작한 남자가 나왔던거 아닌가요?
    박현준이 고개숙인 남자에서 정말 예뻤던 유호정씨랑 나왔구요
    여자는..얼마전에 다시봤는데 김혜자 김희애는 지금 봐도 아무렇지 않은데 하희라는 좀 촌스러운 연기 ㅠ
    눈물 꾹꾹 참으며 먼산 보기라던가 ㅎㅎ
    여기서 정한용이 생리대에 볼펜똥 닦는게 너무 웃겼어요 ㅎ

  • 3. ..
    '12.2.15 1:35 AM (221.143.xxx.192)

    김미숙씨가 아니고 이미숙씨,박상원씨도 나왔었어여

  • 4. ....
    '12.2.15 1:35 AM (114.205.xxx.190)

    혹시 엄마의 바다 아닌가요.?

  • 5. 엄마의 바다는
    '12.2.15 1:38 AM (14.52.xxx.59)

    김정수씨가 쓴거,고현정 고소영 나온거요,최민수 독고영재

    나 뭐.네이버된거 같네요 ㅠ

  • 6. ...
    '12.2.15 1:42 AM (61.33.xxx.212)

    아 다시보고싶어요 엄마의 바다도 괞찮앗죠 전 이 두분의 작품을 모두 다시보고 싶으네요

  • 7. ...
    '12.2.15 2:15 AM (108.14.xxx.107)

    여자의 방은 주찬옥은 맞는데 황인뢰 피디는 아니에요. 이 드라마는 연기와 대본에 안 맞게 연출이 참 별로였어요.
    이 드라마에서 홍요섭도 참 멋지게 나왔죠. 화교로 나왔는데 배종옥하고 이야기하다가 "김소월이 누구에요?" 하던 게 생각나네요. 배종옥이 컬쳐쇼크 받았었죠. ㅎㅎㅎ
    배종옥은 디자이너로 나오고 늘 검은 옷을 즐겨입었는데 손수건 마저 검정색인 게 되게 개성있고 세련되 보였던 게 생각나요.

  • 8. ..
    '12.2.15 8:08 AM (175.118.xxx.160)

    89년도 작 천사의 선택은 아니겠죵
    문성근씨도 나오고

  • 9. ..
    '12.2.15 10:20 AM (59.10.xxx.170)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잼있게 봤어요.
    김희애와 하희라가 캐릭터를 참 잘 소화하고 대본도 탄탄했죠.
    갑자기 님 덕분에 옛날 생각나네요.ㅎㅎ

  • 10. --
    '12.2.15 11:39 AM (203.232.xxx.3)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배용준과 이나영 얼굴을 알려 준 작품.
    정말 가슴아프게 봤구요.

    작별
    김수현 작품 중 유일하게 좋아한 작품.
    윤여정과 한진희 부부의 작별이 정말 의미 있게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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