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억이 잘 안나는 드라마

.....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2-02-15 01:18:50

주찬옥 극본 황인뢰 연출,,,이 두 분이 쓰고 연출하신 드라마가 참 괜찮았어요

 

혹시 기억나시는지,,,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이 제목 기억이 확실하지 않아요 

김혜자씨가 엄마고  딸들이 나오는데 배경이나 소품같은 디테일한 설정이 인상깊었어요

딱 그 시대에서 나온듯한 배우들이 연기도 잘했구요

 

그리고 고현정,김미숙, 기억안나는 한 사람더,,,세 사람이 나오는 여자의 방?? 

이 드라마도 재밌게 봤어요,,,배종옥씬가요..여튼 개성강한 여자의 연애담,,,

 

 

또 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그러나 정말 홀릭해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두분 스타일이 너무 너무 맘에 들어서 이름만은 아직 기억하고 있네요

 

제가 지금 42이고 20대초반 정도 즐겨보던 드라마같아요,,,

 

 

 

IP : 58.239.xxx.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롤리폴리
    '12.2.15 1:27 AM (182.208.xxx.152)

    고개숙인 남자가 있었죠. h2o멤버가 기타리스트로 나왔던..

  • 2. 여자의 방인가,,
    '12.2.15 1:34 AM (14.52.xxx.59)

    꽃남 제작한 남자가 나왔던거 아닌가요?
    박현준이 고개숙인 남자에서 정말 예뻤던 유호정씨랑 나왔구요
    여자는..얼마전에 다시봤는데 김혜자 김희애는 지금 봐도 아무렇지 않은데 하희라는 좀 촌스러운 연기 ㅠ
    눈물 꾹꾹 참으며 먼산 보기라던가 ㅎㅎ
    여기서 정한용이 생리대에 볼펜똥 닦는게 너무 웃겼어요 ㅎ

  • 3. ..
    '12.2.15 1:35 AM (221.143.xxx.192)

    김미숙씨가 아니고 이미숙씨,박상원씨도 나왔었어여

  • 4. ....
    '12.2.15 1:35 AM (114.205.xxx.190)

    혹시 엄마의 바다 아닌가요.?

  • 5. 엄마의 바다는
    '12.2.15 1:38 AM (14.52.xxx.59)

    김정수씨가 쓴거,고현정 고소영 나온거요,최민수 독고영재

    나 뭐.네이버된거 같네요 ㅠ

  • 6. ...
    '12.2.15 1:42 AM (61.33.xxx.212)

    아 다시보고싶어요 엄마의 바다도 괞찮앗죠 전 이 두분의 작품을 모두 다시보고 싶으네요

  • 7. ...
    '12.2.15 2:15 AM (108.14.xxx.107)

    여자의 방은 주찬옥은 맞는데 황인뢰 피디는 아니에요. 이 드라마는 연기와 대본에 안 맞게 연출이 참 별로였어요.
    이 드라마에서 홍요섭도 참 멋지게 나왔죠. 화교로 나왔는데 배종옥하고 이야기하다가 "김소월이 누구에요?" 하던 게 생각나네요. 배종옥이 컬쳐쇼크 받았었죠. ㅎㅎㅎ
    배종옥은 디자이너로 나오고 늘 검은 옷을 즐겨입었는데 손수건 마저 검정색인 게 되게 개성있고 세련되 보였던 게 생각나요.

  • 8. ..
    '12.2.15 8:08 AM (175.118.xxx.160)

    89년도 작 천사의 선택은 아니겠죵
    문성근씨도 나오고

  • 9. ..
    '12.2.15 10:20 AM (59.10.xxx.170)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잼있게 봤어요.
    김희애와 하희라가 캐릭터를 참 잘 소화하고 대본도 탄탄했죠.
    갑자기 님 덕분에 옛날 생각나네요.ㅎㅎ

  • 10. --
    '12.2.15 11:39 AM (203.232.xxx.3)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배용준과 이나영 얼굴을 알려 준 작품.
    정말 가슴아프게 봤구요.

    작별
    김수현 작품 중 유일하게 좋아한 작품.
    윤여정과 한진희 부부의 작별이 정말 의미 있게 다가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81 양재동 아트쎈타 가는길 1 감로성 2012/02/15 703
71680 '강직한 독일 병정'? 조선일보의 무리수! 그랜드슬램 2012/02/15 753
71679 서른 후반 싱글비공개 카페 운영자님께. 녹두처자 2012/02/15 895
71678 소쿠리를 변기솔로 닦는게 정상인가요? 17 부자 2012/02/15 4,621
71677 민변에서 상근간사로 일 하는거 어때요?? 2 민변 2012/02/15 1,044
71676 리프트아르간이라는 오일 괜찮나요? 1 알려주세요~.. 2012/02/15 661
71675 뉴질랜드 초등학교 2학년(한국나이 7세) 수업 따라하세요 8 jp-edu.. 2012/02/15 1,360
71674 급질문)ktx 역방향 좌석, 어지럽지 않나요? 14 컴앞대기 2012/02/15 14,306
71673 뺄셈을 힘들어 하는 9살 아들..ㅠㅠ 또래맘님.. 봐주세요.. 5 속터져서.... 2012/02/15 1,087
71672 박재완 "중소기업 지원 과도하니 줄이는 것 검토&quo.. 3 세우실 2012/02/15 490
71671 KBS도 파업결의 51:0 만장일치 총파업 결의! 3 배꽃비 2012/02/15 995
71670 시어버터를 얼굴에 바르려면 1 궁금해요 2012/02/15 1,415
71669 하정우씨가 요즘 진짜 갑인거 같아요 1 루부루부룹 2012/02/15 1,748
71668 중,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에 대해서 3 과외 2012/02/15 1,815
71667 데미무어 뺨치는 이미숙 61 뭐냐 2012/02/15 19,102
71666 군고구마는 무쇠냄비 >>넘사벽>> 직화오븐.. 12 고구마홀릭 2012/02/15 4,380
71665 유치원 담임선생님께 선물을 드리려고하는데요.. 1 스승의날 2012/02/15 921
71664 신입 대학생 화장 3 코스모스 2012/02/15 1,356
71663 인천 볼거리, 먹거리 추천해주세요 ^^ 3 .. 2012/02/15 2,348
71662 끝에서 두번째 어금니 발치해야 하는데 꼭 임플란트해야 할까요? 4 임플란트 2012/02/15 2,668
71661 라식하면 안되겠네요 51 라식 2012/02/15 18,463
71660 능률교육 인강 할인권 구해요.. teensu.. 2012/02/15 540
71659 30대 중반분들... 선호하는 브랜드 있으신가요? 6 궁금 2012/02/15 2,080
71658 [원전]탈핵울산시민행동 '탈핵골목순례단' 발족 참맛 2012/02/15 457
71657 앞전에 연락 안됀다는 친구 후기 안올라왔죠? 궁금 2012/02/15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