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의 무능력

... 조회수 : 2,608
작성일 : 2012-02-15 01:08:22
...................

 

IP : 175.211.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회초년생
    '12.2.15 1:12 AM (124.50.xxx.136)

    으로서 적응기라고 생각하세요.
    여기서 힘들다고 중단하거나 포기하면 다른일도 역시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첫단추를 잘꿰어 성공해야 후에 다른일을 해도 잘할수 있어요.
    명문대 석사에 은행입사한 제조카.. 작년에 연봉적다고 징징대더니 성과급 타고
    지점 옮기고 나름 적응잘했는지 무슨 인센티브 탔는지 해외여행권 으로 온가족 여행갑니다. 내일모레..
    조부모님 잊으세요. 그분들은 그렇게 살아온거고 님은 님인생 찾아 도전하세요.

  • 2. ,,,,,,,,,,
    '12.2.15 1:23 AM (58.239.xxx.82)

    매일 버스타고 반대로 가고싶었는데 어찌 다니다 보니 십년다니고 명퇴했어요
    월요일은 토요일기다리고 주말지나면 월급날 기다리고,,아님 보너스
    그다음은 여름휴가,,또 연말보너스,,,성과급,,,그와중에 옷도 사입어 주면서
    핸드백도 모아가면서,,통장에 돈도 모아가면서,,,
    결과는 쓴것이 더 많았지만,,어디가도 첫직장 십년다녔다고 하면
    참을성은 인정해준다는,,,ㅎㅎ

    만약 다른 기회가 있다면 확보해두고 옮기는건 괜찮아요,,그러나 무작정 그만두는건 안되요,,,

  • 3. ...
    '12.2.15 1:24 AM (175.211.xxx.139)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힘든 것은 일도 힘들지만 무능력으로 평생 살아가는 사람들의 존재의미와
    저같이 그만둘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의 차이입니다... 도대체 무슨 차이인가요? 일을 지속해야하는
    당위성을 좀 알려주세요 그들은 평생 백수로 사는데...

  • 4. 백수로
    '12.2.15 1:38 AM (124.50.xxx.136)

    살아가는 그분들도 맘 편하겠어요?인생 자체가 미안하지만, 기생인데...
    겉보기와 다르게 그들도 알찬인생이라 힐수는 없겠죠.그들은 그들대로 의미없게 살아가는거고 좀 힘들어도 고단한 노동뒤에 오는 달콤한 성취감을 즐기면서 사는 삶이 행복한 사람들도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13 35살의 여동생 5 ii 2012/02/20 2,852
73412 준비 하셨나요? 새학기 노트.. 2012/02/20 703
73411 데드라인 EOD 영문 편지 2012/02/20 664
73410 (급질) 코피 많이 날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원더랜드 2012/02/20 1,487
73409 중학생 논술, 필요할까요? 2 궁금 2012/02/20 1,623
73408 스페인에 계시는 회원분 또는 잘 아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Jennif.. 2012/02/20 852
73407 피검사 동네병원에서 해도 같나요? 3 피곤 2012/02/20 3,713
73406 한예종, 일반대학 미대 어디가 나을까요? 11 미대 2012/02/20 9,098
73405 친구가 미국으로 송금해야 한다면서 여권을 빌려달라 하는데... 13 친구야 부탁.. 2012/02/20 4,117
73404 갤럭시2 쓰시는분들 배터리 좀 여쭐게요 7 zz 2012/02/20 1,534
73403 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20 968
73402 미국 송금 6 똘똘이 2012/02/20 2,053
73401 진심 남편복 있는 여자들이 부럽네요. 7 남편복 있는.. 2012/02/20 9,646
73400 해외 토렌트 사이트 알려주실래요? 1 토렌트 2012/02/20 2,248
73399 국제 결혼했는데 블로그 활동할 때 밝힐까요 말까요? 8 000 2012/02/20 3,223
73398 피부과에서 여드름 짜 보신 분 ? 3 ly 2012/02/20 2,035
73397 미국캠프 6 Wwww 2012/02/20 1,511
73396 쿠미오리 가방 아시는 분? 2 쿠미오리 2012/02/20 1,560
73395 버버리 가방 별무늬 있는거 어때요? 8 궁금 2012/02/20 1,997
73394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좀 전에 해킹당했어요. 5 나거티브 2012/02/20 1,493
73393 웹툰 추천 김철수씨 이.. 2012/02/20 892
73392 활달하고 남과 노는 걸 좋아하는 딸래미와 잘 지내고 싶어요. 1 의외로 소심.. 2012/02/20 1,373
73391 소셜 그루폰에서 홈플 10,000원을 6,000원에 판매해요 8 지금 2012/02/20 1,703
73390 남자는 '성실함'이 최우선인가요? 저 결혼해도 되겠죠? 68 밀크티 2012/02/20 13,112
73389 인생이 허무할때 13 R2D2 2012/02/20 4,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