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담임쌤이 참 잘대해주셨는대요.
모든 아이들한테
그래서 감사하단 말씀 드려야지 했는데,
오늘 바쁜 일 있어서 놓치고 나니 내일이 종업식예요. 초등...
걍 편지만 드려도 될까요?
아주 작은 선물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하필 오늘 바쁜 일이 생겨서
그냥 지나가면 너무 후회될 것 같구요.
집 대충 뒤져봤는데 선물로 드릴만한 건 없고,
문화상품권 만원권 두장 나오네요ㅠㅠ 이건 안하느니만 못하고.
아 어쩌지
아이 담임쌤이 참 잘대해주셨는대요.
모든 아이들한테
그래서 감사하단 말씀 드려야지 했는데,
오늘 바쁜 일 있어서 놓치고 나니 내일이 종업식예요. 초등...
걍 편지만 드려도 될까요?
아주 작은 선물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하필 오늘 바쁜 일이 생겨서
그냥 지나가면 너무 후회될 것 같구요.
집 대충 뒤져봤는데 선물로 드릴만한 건 없고,
문화상품권 만원권 두장 나오네요ㅠㅠ 이건 안하느니만 못하고.
아 어쩌지
편지 보고 감동 받으실거예요.
마음을 전하세요.
큰아이 1학년 때...담임선생님이 다른 학교에 가신다기에
학기말에 편지랑 립스틱 사서 드렸는데.....장문의 문자메세지를 보내셨더라고요.
선생님께서 좋아하실 듯 해요.
요즘 손편지 쓰는 사람들 별로 없잖아요.
우리 땐 선생님께 선물은 장대한 선물아니면 안돼고 현금은 최소한 상품권 십만원
하지만 님아,문화상품권 두장 넣으시고(그걸로 책 한권 충분히 사요)
진심이 담긴 말씀을 편지로 전하세요
그정도로 아이들에게 잘 해주신 분이라면 아주 기뻐하실겁니다 인격과 인성을 알 수 있잖아요
인성이 안좋은 선생님들은 문화상품권 두장과 편지를 드리면
아주 불쾌해 하실겁니다
전 그런 선생을 보았습니다..
하루빨리 교사들 물갈이 좀 했으면 좋겠어요
진정한 교사 마인드를 갖춘 분들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