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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체와 이야기해서 잘 해결되었어요~^^

티비피플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2-02-15 00:00:19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무인** 측에서 제가 보낸 사진을 보고 답을 주셨는데요~

잘 해결되었어요.

그 물건사고나서 하자가 있어도 큰소리 내는건 어려운것 같아요.

뭐 큰소리 낸건 없지만 ㅠㅡㅠ 그래도 어제 하루종일 좀 어쩌지 어쩌지했어요.

소심해놔서뤼~

혼자 전화하는 연습하고 말할거 적어두고ㅎㅎㅎㅎ <---막 이카면서 있었네요.

많은 분들이 원목가구 살때는 어느정도 크렉에 대한 각오는 해야한다고 하시네요. 배웠어요.

이제 시집와서 가구는 처음사보는거고 또 싼가구mdf<---이런거는 냄새는 나지만 안갈라지잖아요

가구는 다 그런줄 알았죠.

근데 어머님이 쓰시던 원목가구는 지금 저희집에 있는 덩치크고 육중한 저건 왜 크렉이 안생길까요 ㅠㅡㅠ

10년도 넘었다는데 쪼개져야 미련없이 버리고 새걸사는데

답글 주신분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IP : 125.176.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푸레나무
    '12.2.15 12:07 AM (14.52.xxx.59)

    단단하지 않아요,오히려 물러서 가공이 쉬운편이죠
    그리고 원목제품은 습도에 따라 항상 갈리터지는걸 각오해야 합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이집가면 다르고 저집가면 또 달라요
    그사람들도 사진보면 불량인지 나무의 재질때문인지 알거에요
    원목가구 만드는데는 나무의 갈라터짐은 환불 안해준다고 명기되있는데 제가 사진링크 안봐서 뭐라 말하기는 그렇네요
    전 세덱쓰는데 상판 쩍 살라진 상태로 그냥 써요,바로 어떻게 되지는 않나봐요,4년째 그대로입니다 ㅠ

  • 2. there_is
    '12.2.15 1:43 AM (125.209.xxx.245)

    저희는 퀸사이즈로 같은 모델인데 문제없이 잘쓰고 있어요. 근데 무인석은 프레임은 씰리 같은 일반 브랜드랑 사이즈 안맞는거 아시죠?
    전 그거 모르고 따로 샀다가 결국 매트리스 환불하고 무인양품에서 다시 샀어요. 다행히 매트리스가 마음에 들긴 하지만 시트커버는
    항상 무지 제품만 사야돼요. 제품 자체는 마음에 들어요.

  • 3. there_is
    '12.2.15 1:47 AM (125.209.xxx.245)

    프레임 설치된건 반품 안해주긴 하는데 제품하자니까 강하게
    주장하면 되지 않을까요? 홈피 고객센터에도 사진 올리고 적극적으로
    환불요청하시고요.

  • 4. 짜라투라
    '12.2.15 6:16 AM (59.26.xxx.236)

    요즘
    원목 가구 갈라짐 이야기가 많이올라오네요

    원목 이래서 무서워서 못 사겠어요..(제가 공포증이 있어서...)

    세* 고가 가구도 그렇다고 하니...

    관리차원이라면..에궁...


    어캐해요..

    제 아는분은 세*에서 계속 오는 제품마다 갈라져서 결국 환불했다 하던데..
    이야기는 해보세요

  • 5. ㅡㅡ
    '12.2.15 9:01 AM (110.14.xxx.164)

    백화점에서 사신거면 백화점측에 얘기하세요
    그게 빨라요

  • 6. 티비피플
    '12.2.15 9:04 AM (125.176.xxx.140)

    아 답글 많이 달아주셨다ㅠㅡㅠ
    저는 나무특징을 잘 모르니 홈페이지 제품설명에 물푸레나무가 야구배트도 만들만큼 튼튼하다 이래서 아 그런가보구나 결도이쁜게 튼튼하기도!!!! @,@ 하면서 구매했지요.

    there_is님
    네 근데 무인양품 매트리스가 너무 비싸요^^;; 저희는 싱글이 두개라 매트리스를 두개 사야하는데(붙여놓코쓸라고) 부담이 너무~커서 매트리스 무인양품사이즈에 맞게 맞춤할려구요.
    아 그리고 나무 겉재질이라고해야하나 dp상품과는 다르게 좀 거무죽죽하다고 할까요?
    나무결부분 무늬가 좀 시컴한 느낌이예요~~~제품도 만져보면 매끈매끈한 느낌은 아니예요.
    그래도 대량생산 제품이니 공방만할까~그러면서 그것도 패쓰~
    그리고 겨울에 안씻으면 때일어나서 피부각질때문에 허연거 처럼 겉표명상태가 좀 허옇다고해야하나 그렇더라구요.(설명하기가 참~^^)
    근데 뭐 이건 딴지걸게 아니라 생각되서 나무가 좀 추웠나보다 그러면서 받았습니다. 플라스틱이 아니니 그때 그때 나무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겠다 싶어서요.
    there_is님 제품은 매끈매끈 따뜻한 색감인가요?

    아 세*가구 비싼가구인데 그렇게 되면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다도할때 쓰는 상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것도 통나무는 중간에 금이 쩍가고 하는거 보면 나무 특징이 맞긴해요. 그래도 그건 ㅎㅎㅎㅎ 뭐랄까 금이가도 자연스러운 느낌이잖아요.
    침대 헤드부분 아래 사방이 나사로 조여지는 부분에 크렉이 생기니 자다가 내려앉을까 싶은 정체를 알수없는 불안감같은게 생기긴해요.

    네~~~~근데 이게 참 그래요
    원목에 특성!!! 온습도 변화에 민감하다 가슴에 사무치게 팍 꽂치는 말이랄까요 직접 경험하니까 더 그러네요.
    근데 봄,여름,가을,겨울 한 두어번지나고 그러면 아 정말 원목이 그렇구나 하는데 이건 뭐 저랑 겨울도 안지나본 제품이 그러니까요.
    모셔놓코 14밤 잤습니다.
    온지 2주됐고 또 실사용은 매트리스가 없어서 못했어요.
    ㅎㅎㅎㅎ 갈비살위에 이불펴고 못자 잖아요.
    그래도 소비자 사용상과실이라고 하면 할말이 없네요.
    저희 어머님들이 쓰던 원목가구(mdf 아니고)는 왜!!!!!! 봄,여름,가을,겨울 10번 넘게 지나도 멀쩡한걸까요
    버리고 싶어도 이건 당췌~~~~끄떡 없어서 못버리겠는데

  • 7. 티비피플
    '12.2.15 9:19 AM (125.176.xxx.140)

    아 백화점에서 안사고 홈페이지 주문했어요 ㅜㅡㅜ
    그러고 보니 이럴줄은 몰랐지만 백화점 입점해있는 가게에서 사면 더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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