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일주일째 열이나요?

살빼자^^ 조회수 : 9,062
작성일 : 2012-02-14 23:53:44

8살딸래미가 일주일째 열이나네요,,

동네소아과에서는 감기라고 해서 약먹었느데

계속열이나서 종합병원갔더니 독감이랑 폐사진검사해보시더니

독감은아니고 기관지염때문에 열이나는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늘 점심까지 열이났구요,,

내일까지 열이 나면 더 큰 대학병원가서 검사해볼려구하거든요,,

제생각엔가와사키 아닐까 의심도 되구요,

근데 내일 열이 안나고 괜찮더라도 큰대학병원가봐야 되겠죠?

지금 땀이 나면서 자는게 내일은 괜찮을꺼 같긴한데,,

그래도 가봐야 겠죠?

IP : 1.245.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2.2.14 11:55 PM (203.226.xxx.37)

    가와시키는 손에 허물도 벗겨지는거 아닌가요?
    얼른 큰병원가보세요.
    아이가 힘들겠네요.

  • 2. ㅇㅇ
    '12.2.14 11:58 PM (183.98.xxx.65)

    제목보고 가와사키 의심했어요.
    몇달전 여섯살난 지인의 딸도 가와사키로 일주일 입원햇어요.
    몸에 붉은 두드러기같은게 생긴다더군요.

  • 3. ..
    '12.2.14 11:59 PM (1.245.xxx.110)

    아이가 발바닥한쪽에 허물이 벗겨지는데요,,습진처럼요
    원래 아토피가 있어서 아토피때문에 그런가 하고 넘어갓는데,,
    가와사키증상이랑 비슷한거 같아서 의심하고 있어요.ㅠㅠ

  • 4. ..
    '12.2.15 12:03 AM (1.245.xxx.176)

    기관지염 때문에도 열날수있어요
    저희애도 일주일 열나서 폐렴인줄 알았는데 기관지염이더라구요
    대학병원 처방약먹고 열내렸어요

  • 5. pianopark
    '12.2.15 12:26 AM (122.32.xxx.4)

    확실하게 대비하세요. 네 동기는 직장다닌다고 애 설사 대충대비하다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큰 병원에 데려갔지만 탈수 등으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엄청 후회하데요.

  • 6. ...
    '12.2.15 12:27 AM (1.245.xxx.110)

    헉 진짜요,,엄청 겁나네요 ㅠㅠ

  • 7. .....
    '12.2.15 12:52 AM (58.239.xxx.82)

    참고만 하세요,,일단 열이 나면 어딘가 앓고 있다는 소리고,,열이 안내리면 집에서 안된다는 결론입니다
    저희 36개월 작은 녀석이 하루는 토하고 고열이 났어요,,해열제먹이니 잠은 자는데 헛소리하더군요
    열은 내렸다 올라갔다,,첨엔 그랬고 그 담날 되니 안내려가요,,애가 축 쳐지고 기분이 이상해서 근처 큰병원외래로 마감직전에 가서 가까스로 피검사했더니 세균수치가 4배더군요,,,아이는 여전히 열이 안떨어지고 병원에서 재어보니 38에서 9까지 갔어요,,,먹으면 토하구요,,,얘가 신종플루때도 신종말고 그때 돌던 열감기 걸렸다가 해열제만으로 버틴 일이 있어서 평소에도 약을 많이 안먹이고 또 금새 털기도 했거든요,
    근데 바로 입원하고도 그날 새벽까지 열이 안내렸어요,,
    아이 입원환자들은 거의 뇌수막염의심 아님 폐렴환자들이더군요,,,
    새벽에야 열이 떨어졌어요,,항생제를 나흘이나 수액으로 맞았구요,,,이 때가 일월입니다
    요즘 유행성으로 독감도 돈다고 하니 아마 감염된것같기도 해요..
    일주일 안내렸다면 내일 당장 병원가보세요...
    넘 길게 썼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762 그분 3주기 각종 행사에 사람이 많이 필요한가 봅니다.. 5 자원봉사자모.. 2012/04/18 1,259
97761 남편의 여행 2 마하트마 2012/04/18 952
97760 박원순, 이 분 정말.... 32 수필가 2012/04/18 6,090
97759 스타일리스트가 되려면...장래성이 있을까요? 2 스타일 2012/04/18 969
97758 키친플라워 스텐 사각팬...찾아요... 5 문의 2012/04/18 2,211
97757 세주는 집 도배 제가 직접 할까요 그냥 도배사 부를까요 2 도배 2012/04/18 1,812
97756 전하! 국회의원 월급 깎아주세요!! 제발요!!!! 10 더킹 2012/04/18 1,136
97755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는 말이요...경험담좀 나눠주세요 4 ㅠㅠ 2012/04/18 1,663
97754 막말이 현실이 된거 아닌가요? 9 바다악어 2012/04/18 1,240
97753 환경스페셜 보셧어요,,으윽,,인간이란.. 4 // 2012/04/18 1,314
97752 낼모레 오십대 옷입기 힘드네요 4 맛나 2012/04/18 3,306
97751 계단 무서운 분 안 계세요? 19 민들레 2012/04/18 2,932
97750 옥탑방 왕세자에서 박하는 왜 ? 6 2012/04/18 3,023
97749 매일밤 니 시간에 울어대는 아래집 애기 9 미티겠다 2012/04/18 1,256
97748 정청래 “그나마 수도권 승리는 나꼼수 덕분” 8 사월의눈동자.. 2012/04/18 1,721
97747 아이가 응가를 계속 계속 참는데 어쩌죠? 6 응가~ 2012/04/18 5,196
97746 필린핀으로 영어캠프 200만원이면 저렴한가요? 2 필리핀 2012/04/18 1,710
97745 인터넷상에서 글쓸때 "ㄷㄷㄷㄷ"의 의미는 뭔가.. 9 .... 2012/04/18 3,872
97744 저는 이명박과 여당이 싫어요. 근데... 4 ... 2012/04/18 920
97743 이정도면 아직 멀었죠??ㅜㅜ 12살 딸아.. 2012/04/18 496
97742 음악을 들으려고 하니 찾을수가 없다고 나와요... 아이튠스 2012/04/18 486
97741 적도의 남자 2 너무해 2012/04/18 1,206
97740 나만의 요리비법 공유해 보아요... 1 요리는 어려.. 2012/04/18 1,301
97739 이제 공무원 자리까지 혼혈 가정에 다 뺏기에 생겼습니다. 5 우아 2012/04/18 2,192
97738 호적 세탁 이라는게..가능 한건가요???? 5 ??? 2012/04/18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