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 얼굴도 예쁜거 같아요

... 조회수 : 7,972
작성일 : 2012-02-14 23:24:28
어떤 공부 잘하는 학교 여학생들을 봤는데
다들 예쁜거에요.
20년 전 학생때 공부 잘하는 애들 특유의 모습이 전혀 안보이더라구요
IP : 121.146.xxx.1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11:27 PM (188.99.xxx.2)

    원래 그랬어요.^^
    부잣집 애들이 얼굴도 이쁘고 ( 잘 생기고) 공부도 1등이고...리더쉽, 인기도 있어서 반장인 경우도 많아요. 제 경험으로도 꽤 많슴다. 학교, 학원에서 모두 가르쳐봤거든요.

  • 2. jk
    '12.2.14 11:31 PM (115.138.xxx.67)

    글쎄요.....

    모대학에서 가장 여자가 이쁘다는 과를 다녔지만
    솔직히 내 동기들과 선배들은 이뻤다고 말할수 있지만....
    이뻤다라기 보다는 세련되었다라고 말해야 하나...흠.. 그런 화장하고 옷입는데 2시간 걸리는거라는걸 나중에 알았음..

    복학후에 본 후배들은 어찌나 얼굴이 조금씩 다 별로가 되는지....

    결론이 뭐였냐면....
    요새 애들 공부 넘 열심히 한다!!! 화장할 시간도 없다!!!! 이거였음... ㅋㅋㅋㅋㅋㅋ

  • 3. ..
    '12.2.14 11:42 PM (59.19.xxx.165)

    jk님 왔더,,,아침에 누가 찾던데여

  • 4. ...
    '12.2.14 11:42 PM (121.146.xxx.112)

    제가 10대 후반 20대 초반때는 젊다고 다 이쁘지않았어요.
    탱탱하고 그런거 있겠지만...

  • 5.
    '12.2.14 11:47 PM (14.52.xxx.59)

    저희애가 공부 잘한다는 학교 다니는데요
    졸업할때 얼굴이 수시1차 붙은 애는 아주 자연스럽고
    2차 붙은애는 좀 어색하고
    정시붙은 애는 도깨비래요 ㅎ
    애들이 성형수술장에도 추합 전화 받으려고 핸드폰 들고간다네요
    심지어 수시1차 붙은 어느애는 양악도 해서 담임이 졸업장 주다가 못 알아봤대요 ㅋㅋㅋ
    졸업식 끝나고 사진 찍는데 다들 코끝이 발갛더라고 ㅠ

  • 6. 딴소리
    '12.2.15 12:00 AM (112.184.xxx.14)

    친척언니가 딸이 둘인데 정말 이쁘게 생겼어요.
    다리도 긴것이 얼굴을 조막만하고.
    근데 공부도 둘 다 전교 1등이라네요.
    이쁜것들이 공부도 잘해..속으로 그랬습니다.
    예전엔 이쁜거 따로 공부따로 였던거 같은데.
    요즘은 안그런가봐요.

  • 7. 부자패밀리
    '12.2.15 12:07 AM (1.177.xxx.178)

    안이쁜 애들도 많아요..ㅎㅎ
    원글님이 이쁜아이들만 보셨나보네요.
    이쁜아이도 있고 보통인 아이도 있고.
    머리와 외모의 상관관계는 제가 볼땐 없어보여요.
    굳이 그래도 하나를 말해봐라하면
    똑 부러지게 생긴 스탈의 외모가 있어요.
    그런애들이 공부도 잘하긴해요.뭐 이것도 백퍼가 될순없더군요.

  • 8. ....
    '12.2.15 12:21 AM (119.71.xxx.179)

    요즘은 공부 잘하는아이들도 외모에 신경을 쓰더라구요

  • 9. 그게
    '12.2.15 12:27 AM (121.161.xxx.110)

    눈에 총기가 있으니
    더 이뻐보이고 잘생겨 보이는 것 같아요
    전에 서울대학교를 가봤더니
    남학생들이 하나같이 훈훈하게 생겼더군요

  • 10. Jenlove
    '12.2.15 12:29 AM (121.145.xxx.165)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요

    저도 사람인지라..예쁜애가 공부잘하고..예의까지 바라면 정말 반합니다..ㅎㅎㅎ

    근데..인문계보다는..전문계나 특성화고 남자애들이..정말..요즘은 체형이..
    김수현 같은 비율들이 많더라구요..

  • 11. ..
    '12.2.15 12:57 AM (125.152.xxx.3)

    jk님이 나온 학교 나온 동서.....얼굴 무지하게 예뻐요.

    키도 크고.....부잣집 딸이라서 그런지 말도 조근조근......

  • 12. 미모전문가
    '12.2.15 8:47 AM (202.30.xxx.237)

    그거 당연한겁니다. 유전자때문이에요.
    보통 남자가 이쁜 여자를 만나려면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능력의 기본이 머리죠.
    머리가 좋다->공부를 잘한다->명문대에 들어간다->좋은 직업을 득한다->돈을 잘번다->이쁜 여자를 만난다->부모의 유전자가 아이에게 영향미친다.. 이렇게 되는거죠.
    점점 더 이런 양상은 강해지며 서기 2300년쯤 최절정기에 이릅니다.

  • 13. 윗글에 동감
    '12.2.15 9:28 AM (112.150.xxx.121)

    학교에 엄마가 찾아왔는데, 엄마가 미인이시면 아이들 하는 소리가..너네 아빠 능력 있으신가보다..한다고 하잖아요.
    능력있는 아빠(공부잘하는 아빠 류)가 예쁜 여자와 결혼,,,,공부잘하는 유전자와 예쁜 유전자 양쪽에서 어느정도 받는다.
    요즘은 이런 식이 많은 것 같아요.

  • 14. y대 영문과
    '12.2.15 9:54 AM (119.64.xxx.86)

    오래 전이지만, 여학생들 미모 정말 뛰어났어요.
    그 학교 그 과 출신 아나운서들이 오히려 평범할 정도로 예쁜
    애들이 많았죠.
    그리고, 주변의 서울대 출신 여자들 중에 예쁜 여자 참 많아요.
    동네 여고생들 중에서도 외고 다니는 애들 중에 예쁜 애들이 많구요.
    그러니 세상은 참 불공평한 거네요....

  • 15.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12.2.15 12:19 PM (168.126.xxx.242)

    자기 관리의 문제인거 같아요. 사실 똑같이 생겨도 옷 깔끔하게 입고 구두 단정한 거 신고, 머리 이쁘게 빗으면 이뻐보입니다. 이런 행동을 부자 부모나 혹은 공부잘하는 여학생이 스스로 할 수 있고

    우리 과에도 학생들 보면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옷도 단정히 깔끔하게 하고 다니더라구요. 솔직히 옷차림도 그저 그렇게 하고 다니면 영락없이 지각에 공부도 떨어지고 좀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30 시판 간장중에 뭐가 제일 맛있나요? 21 골라골라 2012/03/31 6,322
89929 유치원에서 학부모 자주 혼내는 것. 11 여린부모 2012/03/31 3,338
89928 친정 부모님 유럽여행 14 마음이 안좋.. 2012/03/31 3,859
89927 kbs.. 제 눈을 의심했어요;; 10 @_@ 2012/03/31 6,477
89926 윤종신 못생겼나요? 24 ... 2012/03/31 4,760
89925 연금신탁깨서 빚갚는게 낫겠죠? 1 Uh 2012/03/31 1,385
89924 개인의 e-mail 까지 사찰한 정황이.. 1 .. 2012/03/31 1,408
89923 눈 시린 아이리무버 활용 팁 있으신 분 3 아이리무버 2012/03/31 1,631
89922 유치원에서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아이.. 4 뜻대로하자 2012/03/31 3,956
89921 쇼핑몰 한곳을 클릭하면 야동사이트가 줄줄이 뜨는데 이거 어떻게.. 1 웹사이트 2012/03/31 1,910
89920 급해요!! 어깨에 돌덩이 있고요 무릎이 쑤셔요ㅠㅠ, 명일동 근처.. 2 ***** 2012/03/31 3,125
89919 [속보] 새누리당 비대위, 권재진 법무장관 해임 촉구 7 .. 2012/03/31 2,273
89918 홈쇼핑에서하는 렌트카요 렌트 2012/03/31 1,133
89917 방사능..임산부인 저는 어째야할까요 12 .. 2012/03/31 3,636
89916 이명박 너무 꼬소하지 않아요? ㅋㅋ 25 zz 2012/03/31 8,745
89915 봉주10 다시 녹음하라!! 4 ^^ 2012/03/31 2,588
89914 중국에 이케아가 들어갔는데... 3 별달별 2012/03/31 2,426
89913 미쳐버리고 싶은 남편과의 관계 15 아기엄마 2012/03/31 11,202
89912 이케아 들어왔나요? 1 ㅇㄹㅇ 2012/03/31 1,993
89911 미역국 일반 시중에서 산 간장으로 해도 되나요? ^^:; 8 멱국 2012/03/31 1,712
89910 사랑과 전쟁(제목이 맞나요?) 보는데.. 와 저런.. 15 겨울 2012/03/31 4,693
89909 난 찌개 같이 먹는게 싫다, 23 별달별 2012/03/31 7,179
89908 유치원 친구에게 아이가 빰을 맞고 왔어요. 6 유치원생맘 2012/03/30 2,754
89907 이해 안 됨 4 zlsnl 2012/03/30 1,730
89906 줄기세포로 무릎관절을 치료한다는 것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18 2012/03/30 3,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