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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 얼굴도 예쁜거 같아요

... 조회수 : 7,929
작성일 : 2012-02-14 23:24:28
어떤 공부 잘하는 학교 여학생들을 봤는데
다들 예쁜거에요.
20년 전 학생때 공부 잘하는 애들 특유의 모습이 전혀 안보이더라구요
IP : 121.146.xxx.1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11:27 PM (188.99.xxx.2)

    원래 그랬어요.^^
    부잣집 애들이 얼굴도 이쁘고 ( 잘 생기고) 공부도 1등이고...리더쉽, 인기도 있어서 반장인 경우도 많아요. 제 경험으로도 꽤 많슴다. 학교, 학원에서 모두 가르쳐봤거든요.

  • 2. jk
    '12.2.14 11:31 PM (115.138.xxx.67)

    글쎄요.....

    모대학에서 가장 여자가 이쁘다는 과를 다녔지만
    솔직히 내 동기들과 선배들은 이뻤다고 말할수 있지만....
    이뻤다라기 보다는 세련되었다라고 말해야 하나...흠.. 그런 화장하고 옷입는데 2시간 걸리는거라는걸 나중에 알았음..

    복학후에 본 후배들은 어찌나 얼굴이 조금씩 다 별로가 되는지....

    결론이 뭐였냐면....
    요새 애들 공부 넘 열심히 한다!!! 화장할 시간도 없다!!!! 이거였음... ㅋㅋㅋㅋㅋㅋ

  • 3. ..
    '12.2.14 11:42 PM (59.19.xxx.165)

    jk님 왔더,,,아침에 누가 찾던데여

  • 4. ...
    '12.2.14 11:42 PM (121.146.xxx.112)

    제가 10대 후반 20대 초반때는 젊다고 다 이쁘지않았어요.
    탱탱하고 그런거 있겠지만...

  • 5.
    '12.2.14 11:47 PM (14.52.xxx.59)

    저희애가 공부 잘한다는 학교 다니는데요
    졸업할때 얼굴이 수시1차 붙은 애는 아주 자연스럽고
    2차 붙은애는 좀 어색하고
    정시붙은 애는 도깨비래요 ㅎ
    애들이 성형수술장에도 추합 전화 받으려고 핸드폰 들고간다네요
    심지어 수시1차 붙은 어느애는 양악도 해서 담임이 졸업장 주다가 못 알아봤대요 ㅋㅋㅋ
    졸업식 끝나고 사진 찍는데 다들 코끝이 발갛더라고 ㅠ

  • 6. 딴소리
    '12.2.15 12:00 AM (112.184.xxx.14)

    친척언니가 딸이 둘인데 정말 이쁘게 생겼어요.
    다리도 긴것이 얼굴을 조막만하고.
    근데 공부도 둘 다 전교 1등이라네요.
    이쁜것들이 공부도 잘해..속으로 그랬습니다.
    예전엔 이쁜거 따로 공부따로 였던거 같은데.
    요즘은 안그런가봐요.

  • 7. 부자패밀리
    '12.2.15 12:07 AM (1.177.xxx.178)

    안이쁜 애들도 많아요..ㅎㅎ
    원글님이 이쁜아이들만 보셨나보네요.
    이쁜아이도 있고 보통인 아이도 있고.
    머리와 외모의 상관관계는 제가 볼땐 없어보여요.
    굳이 그래도 하나를 말해봐라하면
    똑 부러지게 생긴 스탈의 외모가 있어요.
    그런애들이 공부도 잘하긴해요.뭐 이것도 백퍼가 될순없더군요.

  • 8. ....
    '12.2.15 12:21 AM (119.71.xxx.179)

    요즘은 공부 잘하는아이들도 외모에 신경을 쓰더라구요

  • 9. 그게
    '12.2.15 12:27 AM (121.161.xxx.110)

    눈에 총기가 있으니
    더 이뻐보이고 잘생겨 보이는 것 같아요
    전에 서울대학교를 가봤더니
    남학생들이 하나같이 훈훈하게 생겼더군요

  • 10. Jenlove
    '12.2.15 12:29 AM (121.145.xxx.165)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요

    저도 사람인지라..예쁜애가 공부잘하고..예의까지 바라면 정말 반합니다..ㅎㅎㅎ

    근데..인문계보다는..전문계나 특성화고 남자애들이..정말..요즘은 체형이..
    김수현 같은 비율들이 많더라구요..

  • 11. ..
    '12.2.15 12:57 AM (125.152.xxx.3)

    jk님이 나온 학교 나온 동서.....얼굴 무지하게 예뻐요.

    키도 크고.....부잣집 딸이라서 그런지 말도 조근조근......

  • 12. 미모전문가
    '12.2.15 8:47 AM (202.30.xxx.237)

    그거 당연한겁니다. 유전자때문이에요.
    보통 남자가 이쁜 여자를 만나려면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능력의 기본이 머리죠.
    머리가 좋다->공부를 잘한다->명문대에 들어간다->좋은 직업을 득한다->돈을 잘번다->이쁜 여자를 만난다->부모의 유전자가 아이에게 영향미친다.. 이렇게 되는거죠.
    점점 더 이런 양상은 강해지며 서기 2300년쯤 최절정기에 이릅니다.

  • 13. 윗글에 동감
    '12.2.15 9:28 AM (112.150.xxx.121)

    학교에 엄마가 찾아왔는데, 엄마가 미인이시면 아이들 하는 소리가..너네 아빠 능력 있으신가보다..한다고 하잖아요.
    능력있는 아빠(공부잘하는 아빠 류)가 예쁜 여자와 결혼,,,,공부잘하는 유전자와 예쁜 유전자 양쪽에서 어느정도 받는다.
    요즘은 이런 식이 많은 것 같아요.

  • 14. y대 영문과
    '12.2.15 9:54 AM (119.64.xxx.86)

    오래 전이지만, 여학생들 미모 정말 뛰어났어요.
    그 학교 그 과 출신 아나운서들이 오히려 평범할 정도로 예쁜
    애들이 많았죠.
    그리고, 주변의 서울대 출신 여자들 중에 예쁜 여자 참 많아요.
    동네 여고생들 중에서도 외고 다니는 애들 중에 예쁜 애들이 많구요.
    그러니 세상은 참 불공평한 거네요....

  • 15.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12.2.15 12:19 PM (168.126.xxx.242)

    자기 관리의 문제인거 같아요. 사실 똑같이 생겨도 옷 깔끔하게 입고 구두 단정한 거 신고, 머리 이쁘게 빗으면 이뻐보입니다. 이런 행동을 부자 부모나 혹은 공부잘하는 여학생이 스스로 할 수 있고

    우리 과에도 학생들 보면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옷도 단정히 깔끔하게 하고 다니더라구요. 솔직히 옷차림도 그저 그렇게 하고 다니면 영락없이 지각에 공부도 떨어지고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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