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태우고 다닐려는데 좋은 차 추천해주세요

베스트드라이버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12-02-14 23:09:54

운전면허가 없어서 연애때부터 결혼 생활까지 14년동안 남편차 얻어타고 다녔는데요.

남편이 거의 차를 혼자 쓰니까 애들 데리고 어디라도 갈 수가 없어요.

둘째 낳고 벼르고 별러서 운전면허 땃는데 차를 몰아볼 기회가 별로 없으니 운전 실력도 안늘고.

애둘 데리고 어디라고 갈려면 택시타고 다녀야하는데 택시안에서 애들이 장난치고 정말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애들이 엄마가 운전하는 차 탈때는 오히려 안전벨트도 잘하고 얌전하더라구요.

집하고 직장은 걸어서 오분거리이고요. 평일에는  애들 아침에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애들이랑 오손도손 마트도 다니고 서울 근교라도 다니고 싶은 마음인데 좋은 차 추천해주세요.

운전 실력이 좋아지면 캠핑도 다니고 싶은데 운전면허 3년도 안되어서(실제 운전은 100회 미만) 좀 더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요즘보니 프라이드차 멋지던데요.

남편차는 sm7이고 예산은 2~3천만원전후입니다.

제가 이것저것 알아보려니 너무 방대해서 82언니분들께 고견을 구합니다.

 

 

 

IP : 211.104.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11:54 PM (125.132.xxx.131)

    실용적이기는 요즘 레이가 좋아보이던데요, 캠핑까지 고려하시면 suv가 나을 것도 같고요.

  • 2.
    '12.2.14 11:56 PM (211.202.xxx.71)

    용도랑 예산 생각하면, 세단이라면 K5, SUV라면 스포티지가 적당할 것 같네요.

  • 3. 올란도
    '12.2.15 12:50 AM (220.86.xxx.1)

    저희 아이셋이라 얼마전에 올란도로 바꿨어요
    가격대비 아주 만족하고 있음다
    7인승이고 평소엔 3열 접어서 트렁크로 쓰는데 널찍하니 좋네요
    가격도 착한편...디젤 최고사양으로 하면 27백 정도 될듯요

  • 4. ...
    '12.2.15 7:03 AM (183.98.xxx.10)

    운전 잘 못하시고 애들 태우실 거고 캠핑 원하시면 suv사세요. 좀 묵직한 걸로.. 쏘렌토급 덩도로요... 운전이 정말 편해지고 쉬워집니다. 편의사양은 가능하면 다 붙이세요. 특히 전후방센서와 후방카메라는 강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78 아이 낳은 이후 성욕이 완전 감퇴했어요 ㅠㅠ 5 에휴 2012/03/28 2,609
88777 입주도우미 알려주세요.. 2 입주도우미 2012/03/28 991
88776 제발 좀 댓글 맘에 안든다고 원글 좀 지우지 마세요(골프화얘기).. 5 ㅉㅉㅉ 2012/03/28 1,328
88775 영국,스위스,이태리 여행..조언부탁드려요 7 여행 2012/03/28 1,226
88774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10가지 식생활과 건강원칙 8 행복바이러스.. 2012/03/28 4,149
88773 감기가 나았어도 몸이 여전히 아프네여 1 ** 2012/03/28 804
88772 “총선 현수막이 햇빛 다 막아” 미치겠어요 랄랄라 2012/03/28 693
88771 생리량 늘고 붓고..이거 왜 그럴까요? 2 헤라 2012/03/28 1,204
88770 담임샘에게 털어놓으니 맘이 편안해졌어요. 3 진작털어놓을.. 2012/03/28 2,197
88769 수학시험만 보면 가슴이 뛰면서 불안함이 심해.. 5 파란자전거 2012/03/28 1,566
88768 정리중 1 정리중 2012/03/28 804
88767 왜 나꼼수의 10.26 부정사건추적은 언급이 안될까요? 4 111 2012/03/28 1,516
88766 일반이사 해보신분~ 3 이사비 2012/03/28 1,255
88765 문대성이 참 야망이 큰 거 같아요. 14 .... 2012/03/28 3,226
88764 경력단절후 재취업 성공하신 전업맘 계세요 다니나 2012/03/28 992
88763 제사 간단히 지내시는분이요~~~ 4 궁금이 2012/03/28 3,262
88762 내일 집에 손님이 오는데요.이렇게 차리면 어떨른지요??? 3 손님초대 2012/03/28 1,097
88761 세수비누냄새, 하얀 빨래,그리고 봄날. 양한마리 2012/03/28 931
88760 마크 제이콥스 가방 한번 만 더 봐주실래요;; 8 봄가방 2012/03/28 2,543
88759 3G 안쓰면 카톡 안하는게 낫겠죠? 7 흐음... 2012/03/28 1,933
88758 이럴땐 시댁에 아기 두고 가야하나요?? 6 시누이 결혼.. 2012/03/28 1,243
88757 !!~~~~~~~~~~~~ 한국 경제 ~~~~~~~~~~~(.. 7 신입사원임 2012/03/28 1,099
88756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짱구엄마 2012/03/28 2,084
88755 퇴사도 맘대로 안되네요(스압) 7 어쩌됴 2012/03/28 2,180
88754 왜 주변에 이야기 하지 않냐면요.... 주변 사람이 무섭네요 2 ... 2012/03/28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