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어아가씨 때 조금 봤는데
소재도 독특하고 해서 잠깐 즐겨보긴 했어요.
그 후 다른 히트작은 전혀 보질 못했는데
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작가의 정신세계 운운하면서
많은 말들이 난무하는지 궁금해집니다....
드라마가 주로 어떤 소재를 다루기에 많은 분들의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지 정말 궁금해서 물어요.
예전에 인어아가씨 때 조금 봤는데
소재도 독특하고 해서 잠깐 즐겨보긴 했어요.
그 후 다른 히트작은 전혀 보질 못했는데
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작가의 정신세계 운운하면서
많은 말들이 난무하는지 궁금해집니다....
드라마가 주로 어떤 소재를 다루기에 많은 분들의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지 정말 궁금해서 물어요.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신기생뎐에서 시아버지눈에 초록 레이져 나올때는 정말 아니다 싶더군요
자기가 낳은 딸을 재혼한 남편의 아들과 맺어 며느리로 삼는다.
기생, 요정을 드라마 소재로 삼았다.
멀쩡하던 사람에게 귀신이 씌여 하루 아침에 애기짓을 한다
눈에서 레이저 뙇.. ㅋㅋ
어떤 드라마에서는 갑자기 조연들을 연달아 죽음으로 처리하지 않았나요?
특이한 작명센스도 이상하고..
우선 다 보시고 얘기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생뎐만 봐도 막장이라는거 알게됨
그런데 임작가를 스타작가로 만든것은 바로 시청자들이라지요~
시청율이 높게나오니 방송국에서도 계속 계약을 맺는거구요
노희경작가의 빠담빠담이 종편으로 갔다고 노작가를 마구 비난했던 분들이 계시는데요
빠담빠담 정말로 너무나 눈물나는 좋은 작품이었어요!
그런데 공중파에서 시청율이 안나온다라는 이유로 몇년동안 퇴짜 맞았다라고 하거든요
임성한작가는 바로바로 계약하면서 --
이곳에오면 임성한작가 작품 이상하다고 욕하는데 그 시청율은 그럼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전 정말로 안보는데.. 글쓰신분들도 정말 안보시는 모양이에요 ( 비꼬는거 아니에요 진심이에요 )
여튼..전 빠담빠담이 퇴짜맞고 결국 종편으로 갔다라는 이야기듣고
굉장히 열받았었어요 ;;
모든 드라마에 사람을 죽여요~
중간중간에 드라마 내용이랑 전혀 상관없는 이상한 자기논리를 막 펼치구요~
기억나는 것 하나가 딸기를 칫솔로 씻는거요
그냥 이 작가의 특징이..
자꾸 뭔가를 시청자에게 가르칠려고 해요...
대사하나 하나에 무지한 시청자들을 위해서..
뭔가를 가르쳐 주고 싶어서.. 안달이 난것 같은..(저는.. 이 사람 드라마를 또 우연찮게 다 봤는데..한창 게시판 같은데서 이슈가 되거나 그런것들이 나오면..꼭 다음에 드라마 대사에 나온다던지..신기생뎐 할때는... 솔직히 이 작가 82게시판 적잔히 보는것 같았어요....)
그게 좀.. 특이하고...
그냥 신기생뎐이...
이상함의 결정체였어요...
등장인물 이름부터가 이상해요.
문학작품은-방송드라마를 문학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좀 거시기하지만 어쨋던 소위 작가라는
사람들이 펜 끌적(혹은 컴퓨터 자판 딸깍)거려서 썼으니 작품이라고 쳐 줘야겠죠- 작가의 정신 세계,
의식 구조를 100% 반영합니다. 작품을 뜯어 보면 그 작가의 의식구조를 훤히 알 수 있어요.
온달 왕자들, 보고또보고, 인어아가씨 까지는 속물적인 인간군상이 나와도 현실에 있을법한 얘기고 적어도 말이 안되지는 않았어요
좀 연장을 많이해서 그랬지 또 그것도 보던사람입장에선 끝나는것보다야 좀 지루한게 낫지 했을때도 있었구요
그런데 그담 작품 부터는 자극적이기만하고 속물적인게 아니고 막장이 되고 이젠 막장에다가 터무니 없기 까지 하니까 그런듯해요
게시판에서 글로만 들었지 안본지는 한참 된듯하고
제대로 보신 작품이 없으신거지요?
그나마 인어아가씨때까지는 괜찮았지요..
그 이후로 너무너무 이상해요...전 보다가 기분이 이상하고 불쾌해서 채널돌리다가
이젠 아예 그 작가꺼라면 안보게 되더라구요.
하나하나 가르치려드는 대사와 요상하게 얽힌 관계들은 둘째치고(이거야 워낙 한국드라마에 많으니;;)
임성한꺼는....개연성과 이유없이, 정말~~스토리와도 무관하게 아주 이상한게 나와요.
이게 드라마야? 호러야? 개그야? 애들프로야?? 놀라곤했죠.
예를 들어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멀쩡히 잘 나오던 탤런트가 집에서 개콘보고
미친듯 막 웃다가 심장마비로 죽어요. 물론 스토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구요.
멀쩡한 집에 귀신이나 삼신할매가 돌아다녀요. 한번이면 모르겠는데...수시로 뜬금없죠.
중년의 남성탤런트 눈에선 레이저가 나오구요,
세련된 20대 여성들이 마빡이 가발을 뒤집어쓰고 개콘 흉내 내는 장면이
카메라 이동도 없이 20여분 계속 있구요(역시 스토리와는 상관없어요)
암튼....볼수록 이상했어요. B급 즈질 영화같은 느낌이랄까요??
저는 초기 몇편만 본 사람으로,
이번 손피디 자살한 후에 드러난 일들 중에 놀란 것이,
며느리로서 임작가 시부모님, 시댁 식구들한테 엄청 섬세하게 잘할 줄 알았거든요.
드라마 여주인공들 통해서 임작가가 시청자들한테 강요하다시피하면서 가르친 것들이 있잖아요.
그 뭐냐 양배추 돼지고기 찜인지 뭔지도 늘 만들어드리고, 칫솔로 깨끗이 씻은 대추도 다려드리고,
시부모님, 시할머니 이불 홑청도 주말마다 빨아서 풀먹여 손질해서 바꿔드리고..
그런데 5년동안 연락도 없이, 혹은 연락하는 것도 싫어하면서 지냈다는 거.
저는 그전 작품들은 거의 본게 없고, TV 리모콘 돌리다가 어쩌다 신기생전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던데요. 임성한작가 팬되었어요. 이상하거나 그런거 잘 모르겠고요.. 원래 드라마 잘 안보는데, 앞으로 임작가 꺼는 계속 볼 요량이었는데, 안좋은 일이 있네요.. 그때 그때 화제가 되는 드라마들 한번씩은 보게 되는데, 별로 신통치 않거나, 안땡겼고, 신기생전은 들마하기를 기다릴정도로 재미있었어요. 특이한 소재를 무리없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잘 끌어가던데요. 작가적 재능있어요. 막장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멀보고 막장이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고요. 기타 진짜 말도 안되는 막장드라마 많은 거 같던데..
부터 괴기스러움을 슬슬 드러내더니 신기생전 레이저 쏠때 절정이었죠. 보석비빔밥 같은건 밝은 분위기라서 나름 즐겨봤었는데 아빠가 다늙어서 밖에서 애를 낳아왔는데 부인이랑 자식들이 다 예뻐한다던가 전혀 쌩뚱맞은 결말로 시청자 뒤통수도 잘 쳤어요. 대사톤이 특이하고 중독성이 있어서 욕하면서도 보게되더라구요. 요즘
쓰다가 끊겨서 계속써요.
요즘 나오는 막장스토리의 기반을 다진 작가가 임성한이죠. 보고또보고 겹사돈이나 하늘이시여 딸 며느리로 들이는 내용은 얼마전에 끝난 Mbc드라마에서 업그레이드해서 막장스토리를 만들어놓더라구요. 임성한 작가는 개성이라도 있지 그 막장스토리를 표절해서 업그레이드 시키는 작가들이 더 한심하더라구요.
쓰다보니 임성한 팬처럼 느껴지는데 그건 아니구여 어찌어찌 드라마 보다보니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궁금한게. . 왕꽃선녀님 중간에 임성한이 못쓰겠다고 작가가 바뀌지 않았나요? 것두 왠지 단순한 건강문제 같지는 않고 먼가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왠지 임성한 자신이 신내린 무당팔자가 아닐까 하는 뻘생각을 해봤네요.
막장이 아니라 컬트죠.
무속신앙이란 소재를 드라마에 반영하면 왜 개연성 없고, 막장소리를 들어야하는지. 한국드라마 시청자들의 편협함이 놀랍습니다.
맨날 불륜, 출생의 비밀, 직업드라마를 빙자한 연애드라마만 보느니 임성한 드라마가 훨씬 개성있고 창의적이고 재밌어요.
특히 인어아가씨는 전처의 딸이 후처 가족에게 복수하는 내용이... 파격적이면서도 통쾌했습니다.
신기생뎐도 아다모-단사란의 사랑이 어찌나 애절하게 그려지던지요.
신기생뎐 보면 가르치는 말투 별로 없어요.
여기 임 성한 이라는 사람의 새끼 작가 두 어명 들어와 있는 모양입니다.ㅎㅎ
어색하게 편들고 있는 거 다 티 납니다.
임성한은 이상한 여자예요
드라마 보면 모르겠어요?
정신 차리고 사세요
여기 임 성한 이라는 사람의 새끼 작가 두 어명 들어와 있는 모양입니다.ㅎㅎ
어색하게 편들고 있는 거 다 티 납니다2222222222222222222222
인물들이 나와서 대사를 하는데 현실에서 잘 쓰지 않을법한 대사를 합니다
굉장히 어색하구요
그리고 인물들끼리 대사가 너무 인위적이거나 너무 과대포장되어있어요
현실에선 절대 저렇게 말하고 저렇게 주장하고 서로 대화를 하지 않죠
좀 마이 이상해요
사실적으로 친다면 이사람은 리얼리티와는 전혀 거리가 먼 작가구요
사실 작가라고 이름부치기도 좀 그렇습니다 요즘 아무나 개나소나 작가라지만..
인물관계도 그렇고
캐릭터들도 그렇고...
스토리도;;
전 한번봐도 알겠던데요.
보는사람들은 욕하면서. 보더라고요.
그냥 보는사람은 못봤어요.
임작가 작품이 항상 이슈를 몰고오기는했어요.
드라마의 한장면이 독특했다거나, 제목이 특이하거나, 내용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거나..
까지가 딱 적당..좀 이상해도 이해가 될만큼 이상했는데. 그 이후에는.. 하여간 이상한 스타일은 맞는듯. 어느분 말씀대로 막장드라마의 효시인듯.
제 관점에서 보면 작가라고 하기에도..../전 이상하게 이 사람 작품들 보면 너무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만 나와서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다 개인적인 취향이겠죠 뭐...
그래도 하늘이시여가 좀 나았던듯.그담 작품부터는 안봤는데 사람들이 꾸준히 보나보더군요
아무래도 왠지 희한하다싶고 뭔가 정신세계가 특이한건 있는것같아요.진짜 말로는 표현이 잘 안돼네요. 욕하면서도 계속 봐주니까
인기작가라고 불리는거겠죠
너무 그 작가 작품은 이상해요..보다보면요..욕도 하기 싫고 그냥 딱 싫더라고요.제 성격과도 연관이 있는거겠죠...일상생활에서도 좀 이상한 사람이다,상식밖의 언동을 한다 싶으면 딱 보기가 싫고 말섞기도 싫고 아예 상종을 안하는 성격이거든요.그 작가가 쓴 작품이 방영되면 실수로 채널이 돌아가도 눈딱감고 얼른 돌려 버려요...정말 기분이 안좋아요..그 작가의 작품을 보다 보면요.
그리고 문영남인가? 그 사람 작품도 이상해요..등장인물 이름부터도 이상하고...막상막하인듯.두 사람 작품 대표적으로 제가 찍어놓고 절대로 안보는 ,도저히 볼래야 볼 수가 없는 이상한 작품들입니다.
저기 윗분, 컬트라니요?
컬트라는 건 소수지만 매니아가 존재하는 경우에 쓰는 말입니다.
임성한 드라마가 어디 매니아가 있었나요? 욕하면서 계속 보는 케이스죠.
관심 갖고 드라마를 지켜본 사람은 아니지만,
인어아가씨때
가족을 위해 딸기를 깨끗하게 칫솔로 씻는다는 둥
드라마 작가 찬양하는 대사를 마구 넣는 다는 둥
헛 뭐야..싶은 대목이 있었는데, 드라마 마다 그런가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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