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 프로그램 좋아하시나요?

@~@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12-02-14 20:44:59

저도 참 재밌게 보는 프로라서...즐겨봅니다.

네이버에 까페가 있어서 가입도 하구요....근데 거기 까페 가 보면 참 재밌는 분들도 있고....이래도 되나? 싶은 분들도 있고...참 각양각색이더라구요...

돌싱분들도 보면 참 자유분방하게 본인 연애하는 사진 편하게 올리시고...

아직 미혼이신분들은 상관없겠지만....돌싱이면 아이도 있을것이고...전부인 혹은 전남편도 있을것인데...그런거에 게이치않고..참 편하게 지내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기사 요즘은 그런거 또 신경안쓰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죠...저의 이 되지도 않은 보수적임 --;;

저는 그거 보면서 그런생각했어요....우리아버지..혹은 우리어머니란 분이... 그렇게 인터넷에 사진이 다른분과 함께 있는거 보면 무지 싫을거같아요.....  아이가 외국에 사는것도 아니고...인터넷같은거 하다보면 보게 될 수도 있는데 ㅠㅠ

제가 너무 쓸데 없는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여러 까페들 돌아다니다 보니...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어떤분덧글처럼...그냥 조용히 행복하게 사셔도 참 좋을텐데...라는 생각과 함께요 ㅎㅎㅎ

IP : 122.36.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8:46 PM (1.225.xxx.84)

    자진해 티브이에 출연 신청해서 나올정도면 조용히... 살 사람들은 아니죠.

  • 2. @~@
    '12.2.14 8:47 PM (122.36.xxx.13)

    오~~~그렇겠네요...정말...대단한용기죠!

  • 3. ..
    '12.2.14 8:49 PM (211.172.xxx.193)

    어차피 헤어지면 남남인 거니까요. 전남편, 전부인 신경 안쓸거 같은데요.

  • 4. @~@
    '12.2.14 8:52 PM (122.36.xxx.13)

    저도 솔직히 상대가 미워서 헤어졌는데...상대방은 크게 신경쓸 거 같진 않아요...
    근데 자식한테 좀 부끄러울 거 같아요. 하기사 요즘은 또 본인이 좋으면 그만이긴 하죠.
    부모는 헤어지더도 자식한테는 왠지 좋은모습만 보이고 싶을 거 같은 맘이 듭니다 ㅠㅠ

  • 5. 어떤 분이 했던 표현
    '12.2.14 8:55 PM (220.117.xxx.38)

    겸손한 저질...프로라고

  • 6. @~@
    '12.2.14 9:02 PM (122.36.xxx.13)

    자녀가 없으시면...자녀들에게 좋은 추억(엄마 아빠가 이렇게 만나 사랑을 하고 너를 낳았어^^)으로라도 남겨 줄 수 있지만...전처와의 자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사진이 난무하는거 보면서...참 나와 다른사람이 참 많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 7. ..
    '12.2.14 9:11 PM (59.19.xxx.165)

    전 죽어도 못 나갈거 같아요

  • 8. ss
    '12.2.14 9:22 PM (120.142.xxx.87)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연예인이 된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또 악마의 편집이라면서 자기변명하기 바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27 괴롭힘 당하던 발달장애아 엄마입니다. 24 어제 2012/02/15 5,080
71326 거실에 책장 짜 넣으려 하는데 어디에 의뢰해야 2 할까요? 2012/02/15 1,034
71325 곽노현식 자유의 오류 3 달타냥 2012/02/15 517
71324 문영남 작가도 맨날 드라마 이상한것만 .. 13 작가들 2012/02/15 3,127
71323 엄마께서 닥치고 정치 읽기 시작하셨어요~ 4 ..... 2012/02/15 1,017
71322 고마운 담임쌤, 편지만 전해도 될까요? 3 어쩌나 2012/02/15 1,412
71321 "친척회사에서 일하기 vs 아이 키우기" 조언.. 4 오리백숙 2012/02/15 1,264
71320 시어버터 냄새는 어떻게 참아야 할까요? 4 시어버터 2012/02/15 2,325
71319 엄마가 물어봣는데 1 ehdtod.. 2012/02/15 821
71318 수선화가 꽃대가 안올라오네요 3 그냥 2012/02/15 2,088
71317 발톱이 뒤집어져서 피를 흘리고 있어요 ㅠㅠ 11 아파요 ㅠㅠ.. 2012/02/15 6,896
71316 얼갈이 배추로 겉절이 담는 레시피는 없을까요 2 쩌리 2012/02/15 1,273
71315 (펌) 추운 날씨에 바지를 널었더니.jpg 2 kkk 2012/02/15 1,806
71314 초등학교 남자아이옷... 9 원시인1 2012/02/15 1,257
71313 mbc백분토론 소리들리나요.. 2012/02/15 662
71312 심수봉씨 비나리 너무 좋네요 6 눈물이 2012/02/15 1,931
71311 키높이 깔창 1센치 표시도 안날까요? 3 .. 2012/02/15 2,188
71310 아,,결혼식하객옷차림이요.. 6 날개 2012/02/15 2,365
71309 14일자 구글 로고 다시 볼 수 없을까요? 5 아쉬움 2012/02/15 836
71308 라울 아담착이 쓴'내일의 식탁' 읽어보신 분 초롱애미 2012/02/15 760
71307 업체와 이야기해서 잘 해결되었어요~^^ 7 티비피플 2012/02/15 2,210
71306 폭력성향과 간단한 알콜의존증 치료병원소개해주세요 1 도움절실 2012/02/14 1,357
71305 셋째낳는친구에게 2 ^^ 2012/02/14 1,264
71304 도미노 베이컨 체다치즈 맛있나요? 5 ... 2012/02/14 3,590
71303 82에서 사과 소개받고.. 싸이프러스 2012/02/14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