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 실수하는 아이 혹시 adhd일까요?
1. 포그니
'12.2.14 9:57 PM (59.19.xxx.29)별걱정을 다 하시네요 걱정 뚝~~~~그냥 성격이 꼼꼼하지 못한 것일뿐 ..그맘때 우리애도 그랬네요 자꾸 반복해서 똑같은 실수하길래 집에서 내쫒아버렸더니 밤 9시가 넘도록 이웃집에서 놀고 집에 안돌아와서 저 동네에서 나쁜 엄마로 찍혔드랬어요 컥...
2. 원글이
'12.2.14 10:18 PM (124.49.xxx.35)정말 그럴까요? 포그니님의 댓글이 좀 위안이 됩니다만.. 주의력이 넘 많이 부족합니다.. 왜. 센스랄까? 그런거있잖아요? 여자아인데도 그런것들이 많이 부족해 안타까와요.. 그래서 가끔 심할때는 혹시? 하는 생각이 드네요.
3. @@
'12.2.14 10:21 PM (211.246.xxx.53)Adhd에 해당하는 여러행동중에 평소에 실수가 많은것도 속하더라구요.....
4. @@
'12.2.14 10:26 PM (211.246.xxx.53)자세한건 종합적인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요~~
5. ...
'12.2.14 10:47 PM (190.92.xxx.181)한번 건강검진해보세요..그러시고 걱정을 놓으심이..
아님 혈액검사라도..주위에 엄청 떨어뜨리고 실수하고..알고보니 갑상선수치가 높았어요6. 음
'12.2.15 9:15 AM (220.73.xxx.238)실수를 잘하고 주의력이 부족한것 adhd일수도 있지만, 지능이 아주 약간 낮아서일 수도 있습니다. 학습장애라고 하죠. 이 경우 언어성 지능이 낮다는 것이 아니고 동작성 지능이 낮아요. 언어성지능과 동작성 지능 차이가 많이 나면 아이가 좀 그렇더라구요.
주위의 한 아이가 행동이 아주약간 어눌하고(거의 티 안날 정도로 어눌해요) 센스가 없고 (모든것을 곧이곧대로 순진하게 생각하죠. 그 나이 아이들처럼 눈치가 빤하고 그런것이 좀 부족하고요) 당연히 실수도 많고 주의력 부족하고 그래서 adhd약을 먹였는데, 알고봤더니 동작성지능이 낮은거였다는.
동작성 지능이 낮다고 해서 아이가 눈에 띄게 저능아처럼 보이지는않아요, 공부도 곧잘하고 수학시험도 잘 보는편. 근데 하여튼 남의 마음을 읽는거나 집중하는거나 아주 미세하게 부족한 부분이 아주 가까운 사람(부모나 친척)눈에는 보여요.
일단 판정을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세브란스에서 아이 이것저것 검사하는데 한 60만원 들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544 | 보증금 없는 월세? 17 | 이런 경우 | 2012/02/16 | 2,021 |
70543 | 보험 가입 하나도 안 하신 분 계세요??? 9 | 걱정이태산 | 2012/02/16 | 1,804 |
70542 | 올리브오일 ??? 1 | ........ | 2012/02/16 | 539 |
70541 | 맛은 노력에비해 괜찮은 반찬 한가지~ 3 | 아침 | 2012/02/16 | 1,212 |
70540 | 초5 사회과목에 나오는 암사동유적지 답사 가는데요.. 2 | 선행답사 | 2012/02/16 | 1,129 |
70539 | 인터넷으로 부업이나 투잡하시는분들... 3 | 팁좀 알려주.. | 2012/02/16 | 1,545 |
70538 | 아이폰으로 다음클라우드 이용할때요.. 1 | 질문이요.... | 2012/02/16 | 2,404 |
70537 | 한국소설이 너무 읽고 싶어요. 1 | 향수 | 2012/02/16 | 811 |
70536 |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럭,,아기엄마가 발라도 괜찮을까요? 3 | 하핫 | 2012/02/16 | 2,183 |
70535 | 시누이의 문자에 대한 답.. 11 | 지친다.. | 2012/02/16 | 4,439 |
70534 | 커피젓을때 나무티스푼 사용하면 더 맛있어요 5 | ---- | 2012/02/16 | 1,374 |
70533 | 남의 차를 긁었어요 ㅠㅠ 8 | 실수 | 2012/02/16 | 2,749 |
70532 | 급) 서울날씨 어때요? 1 | 날씨 | 2012/02/16 | 493 |
70531 | 카톡 상대가 절 차단하면 채팅창이 사라지나요 1 | 음 | 2012/02/16 | 7,757 |
70530 | 시어머니가 애들 용돈줄때 16 | 궁금.. | 2012/02/16 | 2,675 |
70529 | ‘식용유 치즈’ 쓴 유명 피자업체 적발 충격... 19 | 보라색바지 | 2012/02/16 | 4,043 |
70528 | 햄 팬티가 뭐예요 2 | 머리아파 | 2012/02/16 | 9,438 |
70527 | 월급 미루는 사장님 4 | 아레나 | 2012/02/16 | 1,566 |
70526 | [난로] 어제 이보희 아줌마 보니까 스티븐 호킹이 생각나더군요... 11 | 난로가 좋아.. | 2012/02/16 | 3,040 |
70525 | 초등수학 객관적으로 몇학년부터 어려워지는건가요 7 | 수학 | 2012/02/16 | 2,501 |
70524 | 전분가루 7 | 무식한 질문.. | 2012/02/16 | 4,219 |
70523 | 아이들 낮잠이나 선잠자고나서 짜증 왕창낼때...ㅡㅡ;; 5 | 받아줘야하나.. | 2012/02/16 | 1,098 |
70522 | 친정아빠가 귀에서 소리가 난대요.. 4 | 소리 | 2012/02/16 | 1,100 |
70521 | 어제 분리수거함에서 스뎅국솥 들고왔습니다.. 13 | 50바라보는.. | 2012/02/16 | 3,327 |
70520 | 2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2/16 | 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