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남은 비누조각들, 어떻게 해야 좋은가요?

[처치곤란과 아까움]

세수 비누를 쓰는데 막판되면 

얇아서 가족들이 잘 안쓰려고 해요.

새 것을 쓰곤 하다보니  늘 조각들이 많이 모이게 됩니다

바누곽에 불려도 보지만 떡처럼 쉽게 엉기지도 않아요

한 번은 전자렌지 넣었다가  엄청 부풀어올라서 깜짝 놀랐어요.

스타킹은 모양이 흉칙하구요. 지혜를 나눠주세요 

[기쁨바라기]

저는 빨래 삶을때 써요

[..]

저는 삶는 빨래 할때 넣는데 세탁비누보다 성능이 떨어지지 않아요.

[양파망]

이용해 보세요.
양파망에 조각비누 넣어서 발뒤꿈치 문지르거나
아니면 세면대 청소용으로 사용하셔도 좋구요~

[음]

양파망에 넣어서 걸레나 양말빨때 써요 스타킹처럼 안늘어나서 좋아요 비누망도 따로 파는거있던거 같던데...

[빨래 삶을때]

전 빨래 삶을때 써요
비눗조각 통채로 넣어요. ㅎㅎ

[꼭 그런 건 아니지만]

목욕할때 써요
샤워볼에 문데서 쓰면 거품 잘 나고
버리지도 않게 되고 ,,,

[...........]

빨래 삶을때 쓰는데 자주 안삶으면 모이고
조각내어서 넣지 않으면 덜 녹은 조각이 세면대 막히는 점은 있지만
주로 삶을때넣어요,,,

[저는]

스타킹에 빨래비누든 세수비누든 조강 전부 모아서 넣고 조그맣게 묶어서 써요.
그럼 거품도 잘나고 좋아요.

[복주아]

새비누에 착! 붙혀서 사용해요
가다가 잘 안붙는것도 있는데
그런건 욕조부터 해서 목욕탕 전체를
거품 많이 내서 벅벅 닦어요

[다시백]

이 최고에요
다이소 같은 데서 파는...
부직포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작은 다시백이 짱이에요
스타킹이나 양파망은 좀 크잖아요
이건 작아서 크기가 아주 맞춤해요
끝까지 쓸 수 있어요
마지막엔 그 다시백으로 청소해도 되고요

[저도]

청소솔에 착 붙여서 욕조나 바닥 청소할때 쓰구요

더러운거나 냄새나는거 만졌을때 비누조각으로 애벌씻고 다른 비누로 다시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