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문대 경찰행정법학과 vs 송원대 간호학과

봄이왓네여 조회수 : 3,622
작성일 : 2012-02-14 19:27:17

안녕하세요

이번에 선문대 경찰행정법학과와 송원대 간호학과를 붙은 예비 대학생입니다..

 

선문대 경찰행정은 진로가 경찰공무원보는것 밖에는 딱히 길이없어서

좀 암울합니다만..

송원대 간호학과는 취업률 100센트 이기 때문에 좋긴하지만

집에서 너무멀어요.. 전라도에 있구요..

 

중요한건

제가 영화볼때 징그러운 장면을 못보는대.. 간호사가 될 수 있을까요?

생물이랑 화학도 썩 잘하는 편도 아닌데 따라갈수있을까요?

가서 고생만하고

뒤에서 빌빌 길까봐 걱정돼요... ㅠ.ㅠ

 

그렇다고 또

경찰공무원 셤을 붙을수 있다는 보장도 없으니

 

여러가지 각도에서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68.xxx.1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건
    '12.2.14 7:29 PM (114.206.xxx.75)

    본인의 선택이지, 질문사항이 아닌 듯 합니다.
    원글님이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 2. ...
    '12.2.14 7:31 PM (121.161.xxx.45)

    적성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세요.
    둘다 만만치 않은 직업 입니다.

  • 3. ..
    '12.2.14 7:34 PM (1.225.xxx.84)

    둘 다 적성이 안맞으면 못 할 일이네요.

  • 4. 답답함
    '12.2.14 8:12 PM (203.226.xxx.29)

    적성을 알면 제가 여기에 쓰지도 않았죠.간호나와서 나중에 봉사활동하고 싶지만 사실 피보는거무서워서요.피보는거 무서워도 적응하면 잘 할수 있을까요?

  • 5. victory527
    '12.2.14 8:16 PM (122.39.xxx.67)

    적응할 수 있습니다
    취업하기 좋잖아요 화이팅입니다

  • 6. 캔디
    '12.2.14 8:22 PM (203.226.xxx.29)

    감사합니다.

    혹시 현제 작업이 간호사나..경찰공무원 시험보신분 있으시면 글좀 남겨 주세요.

  • 7. ㄹㄹ
    '12.2.14 8:29 PM (121.144.xxx.48)

    송원대에서 카데바로 실습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간호대 다니시면서 그렇게 징그러운 장면 볼일이 없을거에요 ㅎㅎ 나중에 수술방에서 실습돌때나 잠깐 볼까 그것도 뒤에서 관찰만하시느라 잘 보이지도 않고요. 공부도 거의 단순 암기과목이기 때문에 자기만 열심히 하시면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구요. 직업의 안정성을 보면 졸업하면 간호사가 가능한 간호대학 가능게 좋으실 것 같네요

  • 8. 더 답답
    '12.2.14 8:30 PM (114.206.xxx.75)

    피 보는 게 무서운데 어찌 그 과에 원서를 넣었누.... 답답하네요.

  • 9. ㅇㅇ
    '12.2.14 8:31 PM (222.102.xxx.223)

    나이가 몇 살인가요? 재수생인가요?
    경찰 공무원은 4년제 대학생들 누구나 준비할 수 있고, 또 그 중에 실력있는 사람들만 합격한다는
    공무원 시험이고, 간호대학은 졸업만 하면 취업은 보장되는 과에요.
    하지만, 여자들끼리 위계질서가 만만치 않은 직장이고 업무 강도 또한 쉬운 일이라 할 순 없죠.
    그저 취업이 목적이면 간호과 가세요.
    듣보 경찰행정 나와서 취업 못하고 노는 학생들 많아요.

  • 10. ^^
    '12.2.14 8:35 PM (112.159.xxx.232)

    에고... 결정하시기 쉽지 않으시겠어요
    저희 신랑은 경찰이구요 전...간호사 출신입니다
    저는 지금 전업주부로 일하고 있구요
    경찰행정은 졸업해도 경찰 시험을 봐야하는 어려움이 있구요(쉽지 않지요...특히 여자분이면 경쟁률이....)
    간호학은 면허시험 후 취업은 어렵지 않겠지만...
    간호사란 직업 자체가 의사의 오더를 받아 일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로 육체적으로 힘들구요
    제일 권해드리고 싶은것은 간호사 합격 후에 간호직 공무원이나 학교에서 일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은데....
    많이 어려운가봐요 주변에 된 사람이 별로...없네요
    다른것보다 피보는것이 어려우실것 같다면...
    학교때 수술방 실습하면서 속이 울렁거리고 쓰러질것 같더니만 점심시간에 밥만 잘 넘어가는걸 보고 못할일은 없구나 싶더라구요 ㅋㅋ
    현명한 선택하심 좋겠네요

  • 11. ....
    '12.2.14 8:46 PM (211.199.xxx.196)

    경찰시험은 고졸이면 누구나 칠 수 있으니 꼭 대학에서 전공안하고 학원에서 공부해도 됩니다..우선은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간호학과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경찰 꼭 하고 싶으면 간호학과 출신도 상관없다는겁니다.그러나 간호사는 꼭 간호학과 나와야 하죠.

  • 12. 캔디
    '12.2.14 9:04 PM (203.226.xxx.29)

    감사합니다.
    고민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487 나꼽살 호외 1 2 투표하자 2012/04/10 1,378
94486 안쓰런 울엄마 2 그냥 2012/04/10 1,085
94485 이 빠지는 꿈 7 찝찝 2012/04/10 1,581
94484 이번 선거의 특이사항.. 2 .. 2012/04/10 775
94483 내일이면 이 자스민 국회의원 되는건가요?! 6 파퀴아오 2012/04/10 2,284
94482 조국교수가 작년에 fta찬성한걸로 아는데 내가 잘못아는 겁니까 1 .. 2012/04/10 956
94481 투표마감시간 6시 다시한번 강조!!! (냉무) 2 푸르르 2012/04/10 581
94480 홍세화 ...엔딩크레딧에 오를 당신의 이름을 기다립니다 2 나거티브 2012/04/10 889
94479 우리 동네는 요~ 1 같은색이 싸.. 2012/04/10 638
94478 옥탑방왕세자 궁금해 1 친딸 2012/04/10 1,890
94477 건강보험료 '이건희 8천원, MB 2만원' ...나는 16만8천.. 12 투표 2012/04/10 3,093
94476 며칠 전 야채 끓인물 먹고 살빼는 글보고 따라했다가 13 머리아파 2012/04/10 6,945
94475 조선족과 외노자를 위한 나라 ㅠ 5 안산무서 2012/04/10 987
94474 남편이 변했어요,,,(갑자기 변하면 안돼는데.. 8 .. 2012/04/10 2,985
94473 떡이 너무 먹고 싶어요~ 9 떡순이 2012/04/10 1,843
94472 펌]김종훈, 괜히 정동영 아들 건드렸다 '셀프 빅엿' 자폭!! .. 17 녹차맛~ 2012/04/10 3,899
94471 왜 새머리당은 투표독려 안하네요(투표율 높으면 불리해서 그런가?.. 3 .. 2012/04/10 801
94470 조중동, ‘MB 심판’ 덮으려고 ‘김용민 비난’ 꼼수 2 그랜드슬램 2012/04/10 1,067
94469 파주을 막판 야권단일화…박정 단일후보 결정.gisa 4 이김 2012/04/10 953
94468 두달만에 10kg를 빼도 만족이 안되네요.... 5 시크릿매직 2012/04/10 3,351
94467 일 안하는 남자와 결혼 53 .. 2012/04/10 13,791
94466 떡볶이드세요!! 호리호리 떡볶이 12 만점 2012/04/10 2,917
94465 영어 못해서 너무 위축되고 슬퍼요. ㅠ (해외연수중) 8 .. 2012/04/10 2,292
94464 신은경... 너무 안쓰럽고 가여우네요ㅠㅠ 36 normal.. 2012/04/10 20,439
94463 화학조미료든 음식먹으면 혀가 아파요. 5 애플망고 2012/04/10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