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문대 경찰행정법학과 vs 송원대 간호학과

봄이왓네여 조회수 : 3,546
작성일 : 2012-02-14 19:27:17

안녕하세요

이번에 선문대 경찰행정법학과와 송원대 간호학과를 붙은 예비 대학생입니다..

 

선문대 경찰행정은 진로가 경찰공무원보는것 밖에는 딱히 길이없어서

좀 암울합니다만..

송원대 간호학과는 취업률 100센트 이기 때문에 좋긴하지만

집에서 너무멀어요.. 전라도에 있구요..

 

중요한건

제가 영화볼때 징그러운 장면을 못보는대.. 간호사가 될 수 있을까요?

생물이랑 화학도 썩 잘하는 편도 아닌데 따라갈수있을까요?

가서 고생만하고

뒤에서 빌빌 길까봐 걱정돼요... ㅠ.ㅠ

 

그렇다고 또

경찰공무원 셤을 붙을수 있다는 보장도 없으니

 

여러가지 각도에서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68.xxx.1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건
    '12.2.14 7:29 PM (114.206.xxx.75)

    본인의 선택이지, 질문사항이 아닌 듯 합니다.
    원글님이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 2. ...
    '12.2.14 7:31 PM (121.161.xxx.45)

    적성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세요.
    둘다 만만치 않은 직업 입니다.

  • 3. ..
    '12.2.14 7:34 PM (1.225.xxx.84)

    둘 다 적성이 안맞으면 못 할 일이네요.

  • 4. 답답함
    '12.2.14 8:12 PM (203.226.xxx.29)

    적성을 알면 제가 여기에 쓰지도 않았죠.간호나와서 나중에 봉사활동하고 싶지만 사실 피보는거무서워서요.피보는거 무서워도 적응하면 잘 할수 있을까요?

  • 5. victory527
    '12.2.14 8:16 PM (122.39.xxx.67)

    적응할 수 있습니다
    취업하기 좋잖아요 화이팅입니다

  • 6. 캔디
    '12.2.14 8:22 PM (203.226.xxx.29)

    감사합니다.

    혹시 현제 작업이 간호사나..경찰공무원 시험보신분 있으시면 글좀 남겨 주세요.

  • 7. ㄹㄹ
    '12.2.14 8:29 PM (121.144.xxx.48)

    송원대에서 카데바로 실습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간호대 다니시면서 그렇게 징그러운 장면 볼일이 없을거에요 ㅎㅎ 나중에 수술방에서 실습돌때나 잠깐 볼까 그것도 뒤에서 관찰만하시느라 잘 보이지도 않고요. 공부도 거의 단순 암기과목이기 때문에 자기만 열심히 하시면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구요. 직업의 안정성을 보면 졸업하면 간호사가 가능한 간호대학 가능게 좋으실 것 같네요

  • 8. 더 답답
    '12.2.14 8:30 PM (114.206.xxx.75)

    피 보는 게 무서운데 어찌 그 과에 원서를 넣었누.... 답답하네요.

  • 9. ㅇㅇ
    '12.2.14 8:31 PM (222.102.xxx.223)

    나이가 몇 살인가요? 재수생인가요?
    경찰 공무원은 4년제 대학생들 누구나 준비할 수 있고, 또 그 중에 실력있는 사람들만 합격한다는
    공무원 시험이고, 간호대학은 졸업만 하면 취업은 보장되는 과에요.
    하지만, 여자들끼리 위계질서가 만만치 않은 직장이고 업무 강도 또한 쉬운 일이라 할 순 없죠.
    그저 취업이 목적이면 간호과 가세요.
    듣보 경찰행정 나와서 취업 못하고 노는 학생들 많아요.

  • 10. ^^
    '12.2.14 8:35 PM (112.159.xxx.232)

    에고... 결정하시기 쉽지 않으시겠어요
    저희 신랑은 경찰이구요 전...간호사 출신입니다
    저는 지금 전업주부로 일하고 있구요
    경찰행정은 졸업해도 경찰 시험을 봐야하는 어려움이 있구요(쉽지 않지요...특히 여자분이면 경쟁률이....)
    간호학은 면허시험 후 취업은 어렵지 않겠지만...
    간호사란 직업 자체가 의사의 오더를 받아 일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로 육체적으로 힘들구요
    제일 권해드리고 싶은것은 간호사 합격 후에 간호직 공무원이나 학교에서 일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은데....
    많이 어려운가봐요 주변에 된 사람이 별로...없네요
    다른것보다 피보는것이 어려우실것 같다면...
    학교때 수술방 실습하면서 속이 울렁거리고 쓰러질것 같더니만 점심시간에 밥만 잘 넘어가는걸 보고 못할일은 없구나 싶더라구요 ㅋㅋ
    현명한 선택하심 좋겠네요

  • 11. ....
    '12.2.14 8:46 PM (211.199.xxx.196)

    경찰시험은 고졸이면 누구나 칠 수 있으니 꼭 대학에서 전공안하고 학원에서 공부해도 됩니다..우선은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간호학과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경찰 꼭 하고 싶으면 간호학과 출신도 상관없다는겁니다.그러나 간호사는 꼭 간호학과 나와야 하죠.

  • 12. 캔디
    '12.2.14 9:04 PM (203.226.xxx.29)

    감사합니다.
    고민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31 조중동 '해적기지' 침소봉대로 '야당 죽이기' 2 호빗 2012/03/09 827
81130 아이폰 82눈팅분들을 위한 엄청 편리한 어플 1 샤로나 2012/03/09 1,262
81129 새누리당 공천자, 기자들에 '천만원 돈봉투' 파문 1 아하하하 2012/03/09 936
81128 이사갈때 삼살방 이런 방향 보시고 가시나요? 3 이사가야하는.. 2012/03/09 3,558
81127 아이가 감기가 심할때는 어린이집안보내나요? 15 고민맘 2012/03/09 2,758
81126 해적 발언도 두둔하던 민주당이 웬 과민반응? 3 ㅠㅠ 2012/03/09 1,164
81125 광주에서 부페권 선물하려면 어디가 좋은가요? 2 선물고민 2012/03/09 1,164
81124 아..커다란 대게와 바닷가재..도와주세요 12 무셥 2012/03/09 2,563
81123 큰일입니다...死대강 사업......문화일보를 점령한듯 1 향기 2012/03/09 1,094
81122 딸 아이 얼굴 흉터 2 마니또 2012/03/09 1,941
81121 제가 일을 쳐버렸어요... 5 시댁문제 2012/03/09 2,631
81120 셀프 수유가 왜 나쁜거에요? 9 kj 2012/03/09 4,956
81119 에튀드 진주알 비비ㅡ 블루느 2012/03/09 1,325
81118 해군이 해적인가요? 4 야이미친것 2012/03/09 1,245
81117 진단평가요~우리딸ㅠ 3 ? 2012/03/09 2,485
81116 단기로 해외가실 때 짐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2 해외택배? 2012/03/09 1,335
81115 중2 수학 좀 도와주세요 10 어려워요 2012/03/09 2,395
81114 해적기지라고 표현한 것이 고소할만 한것인가요? 10 2012/03/09 1,783
81113 맛있는 오징어실채.. 5 맛있는데? 2012/03/09 2,591
81112 예전에 올렸던... 논술 2012/03/09 894
81111 오른손이 뒤로 높이 안 올라가요 3 오른손 2012/03/09 3,012
81110 그룹 과외비 여쭤봅니다. 6 과외 2012/03/09 3,971
81109 살림 잘하는 방법(?) 1 불량주부9년.. 2012/03/09 3,008
81108 체취 3 아자!아자!.. 2012/03/09 1,589
81107 영어 질문 도움주세요 4 .. 2012/03/09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