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큰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어요.
현재 키가 140이고 몸무게가 40키로예요.
호르몬 검사도 했는데 정상이 8인가 그런데 현재 수치가 13이예요. 사춘기라구...
생리를 일찍 시작하면 어쩌나 싶어서 병원갔거든요. 이제 11살이구요.
뼈나이는 실제나이보다 2년빠르데요.
3개월정도 후에 다시 검사해서 억제 주사를 맞던가 해야한다고 선생님이그러시는데...
제가궁금한건요. 저는 성호르몬 억제 주사를 맞는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오늘 다른분과 얘길하다보니 키크는 주사를 맞히는 거래요.
키를 크도록 도와주는...
근데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6개월후부터인가 알수있다고 하는데 비용이 꽤 되더라구요.
300만원정도 든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300만원만 드는게 아니쟎아요. 그리고 제 형편상 그런 큰 비용을 생각은 못헀구요.
또 주사를 맞는다고 다 키가 크는건 아니라고도 하구....
의사선생님 말씀으로 현재로는 성인이 됬을때 예상키가 156이라고 하는데...
혹시 치료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비용이 어느정도 드는지, 효과는 어떤지 알고 싶어요.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운동만이 늦추는 길이라고 해서 태권도를 보내요.
한방 치료도 해볼까 싶구 생각만 많아지는데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