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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가 많은데..다양한 전을 부치고싶어요~

부침개 조회수 : 4,086
작성일 : 2012-02-14 18:50:20

  큰집이라서 제사가 많습니다.

 

 늘  같은 부침개나 전을 하니 ...좀 색다른걸 하고싶은데요~~

 

  고급스럽고 이쁜 전 메뉴좀 알려주세요.

 

 

IP : 180.66.xxx.14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정남
    '12.2.14 6:51 PM (1.251.xxx.58)

    글 내용이 새댁1년차의 글 같아요.

    애정남에 보니까
    신입사원 어떻게 알아보냐면
    내가 이회사를 키워야(먹여살려야)되겠다. 이러면 신입이래요 ㅋㅋㅋ
    완전 공감...

  • 2. 이왕 부치는 거 맛있게
    '12.2.14 6:52 PM (122.32.xxx.129)

    연근전(연근을 블렌더에 휘리릭 갈아 부침가루 조금 넣고 녹두전처럼) 깻잎전

  • 3. 원글
    '12.2.14 6:58 PM (180.66.xxx.146)

    관심 감사합니다. 애정남님~~ ㅋㅋ 새댁졸업 50을 바라봅니다. ㅋㅋ 글이라도 어리게 봐주시니 기쁘네요. 연근전 특이하네요. 껫잎전 꼭~ 해볼래요. 제가 전 담당 이거던요. 부추전은 정말 끝내주게 잘합니다.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려구요~~~ㅋ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 4. ..
    '12.2.14 7:00 PM (221.151.xxx.117)

    지난번에 시어머님 허락 받고 마포전골목에서 사다가 명절 치뤘는데요, 정말 듣도보도 못한 전이 많더군요. 서울사시는 분이라면, 아이디어 참고삼아 한번 들러보세요. 공덕역 5번출구던가, 그래요. ^^

  • 5. 애정남
    '12.2.14 7:00 PM (1.251.xxx.58)

    허억~
    50
    열정이 대단하네요....
    나이든 분들은 우엉전도 맛있어하고,,배추전을 제사에 올리나 모르겟지만,맛있어요

  • 6. 원글
    '12.2.14 7:03 PM (180.66.xxx.146)

    애정남님~ 뭘그리 놀라시나요?@@~~ㅋㅋㅋㅋㅋ ..님~ 마포전 골목길 메뉴좀 알려주세요. 독학으로 연구좀 해볼께요`~^^ 저희집은 부추전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동그랑땡.고구마튀김, 이렇게해요. 너무 식상하죠~~?? 이본3월에 가서 새메뉴좀 해볼까하는데... 전메뉴 이디어 동참 해주세요.~~^^

  • 7. 울 친정은
    '12.2.14 7:05 PM (116.120.xxx.67)

    고추전. 표고전. 깻잎전 해요.

  • 8. ..
    '12.2.14 7:12 PM (1.225.xxx.84)

    저희집이 제사나 차례때 부치는 전,적 목록입니다.

    고기전 (우둔살을 불고기두께로 넓게 전을 부칩니다. 전라도의 육전 같습니다.)
    꼬지전,
    두부전,
    생선전,
    고구마전,
    우엉전 (감자칼로 얇게 채를쳐서 밀가루반죽으로 부칩니다)
    연근전 (연근을 살짝 데쳐서 밀가루와 계란흰자를 뭍혀 부칩니다)
    부추전
    새우전
    표고버섯전
    섭산적
    전복적
    헥, 헥 이렇게 12가지중에 11가지 합니다.

  • 9. ..
    '12.2.14 7:19 PM (115.91.xxx.62)

    제가 좋아하는 전은
    고기전(고기 양념해서 한장씩 부침가루 뭍혀서 달걀뭍혀서 부쳐요. 손많이 가는대신 맛은 지금껏 먹어본 전중에 쵝오!!)
    표고버섯전(표고 뒤에 고기 갈아서 채운거)
    연근전(새우갈아서 연근 사이사이 구멍채운거
    맛있는거로 잘먹는거 몇가지만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위에 점두개님 전복전..츄릅 먹어보고싶네요

  • 10. 이거 진짜 맛있어요
    '12.2.14 7:28 PM (119.18.xxx.141)

    표고버섯전(표고 뒤에 고기 갈아서 채운거)
    연근전(새우갈아서 연근 사이사이 구멍채운거

    .................

    먹고프다 막막 ,,,,,
    전 기름쟁이

    그리고 고기전은 동태처럼 간해서 하면 되는 거에요 쉬워요 ,,,

  • 11. 원글
    '12.2.14 7:28 PM (180.66.xxx.146)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전도 정말 다양하네요. 헉~!전복전~@@ 소고기보다 비싸겠네요. 맛은 당연 있겠구요~~ 담달에 가서 일단 3가지 새롭게 선보일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데이~~~ 부산행 출발~~~~

  • 12. 원글
    '12.2.14 7:30 PM (180.66.xxx.146)

    부추전할때 육수로 비율 맞추시구요. 두부 으깨서 넣고 쪽파. 고추. 양파. 깻잎(방앗잎)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반반씩~~맛나요~~

  • 13. 111
    '12.2.14 7:38 PM (110.47.xxx.111)

    위에

    고기전(고기 양념해서 한장씩 부침가루 뭍혀서 달걀뭍혀서 부쳐요. 손많이 가는대신 맛은 지금껏 먹어본 전중에 쵝오!!)
    표고버섯전(표고 뒤에 고기 갈아서 채운거)
    연근전(새우갈아서 연근 사이사이 구멍채운거

    --------------->>>>>> 저도 이 고기전 좀 자세히 알고 싶네요!!!! 고기 부위를 어떤거 써야 되는지요? 혹시 질기지는 않나요?

  • 14. ..
    '12.2.14 7:45 PM (1.225.xxx.84)

    고기전은 1박 2일에서 육전으로 소개 된 바로 그렇게 하시면 되어요.
    http://kitchen.naver.com/recipe/viewRecipe.nhn?recipePid=469711

  • 15. **
    '12.2.14 7:45 PM (110.35.xxx.104) - 삭제된댓글

    그 고기전이라는 게 광주에서 유명하다는 육전인 듯싶네요
    동그랑땡 만드시면 그 고기속으로
    표고에 채워서 표고전 해도되구요
    마찬가지 방법으로 깻잎전,고추전도 되고
    양파 링썰기해서 그 안에 고기속넣어 양파전도 하고
    오징어 안쪽에 칼집넣어 데치면 돌돌 말리잖아요?
    그걸 썰어서 그 안에 고기속넣으면 오징어전이 돼요

  • 16. 원글
    '12.2.14 7:49 PM (180.66.xxx.146)

    멸치 다시마 육수예요~~ 육수와 가루비율은.. 재어서 해본적 없어서요~~ 농도를 말씀 드리자면 ...너무 묽지도 않고 적당히 되게해서 냉장고에 좀 두면 물이 생겨요. 농도는 ..탕수육할때 물녹말에 고기 섞잖아요~그것보다는 약간 묽게 하세요. 밀가루반죽은 많이 하시면 안됩니다. 반죽과 채소의 비율은 3대7 정도?? 당장가서 해드리고 싶어요. 글로써 표현하자니...ㅠㅠ

  • 17. 고기전은 좀 질겨야 맛있죠
    '12.2.14 7:53 PM (119.18.xxx.141)

    홍두깨살 써요 ,,,
    식육점에서 눌러 줘요 (돈가스 방말이질_ 마땅히 생각이 안 나네 __ )
    여긴 대구라 ,,,,,,,
    고기전 제사상에 쓰거든요

  • 18. 프린
    '12.2.14 8:06 PM (118.32.xxx.118)

    새송이 버섯전도 맛있어요
    새송이를 두껍게 1센티정도로 타원형으로 썰어 전부치믄 정말 맛있고 만들기도 너무 쉽고..

  • 19. ..
    '12.2.14 8:14 PM (119.207.xxx.106)

    저희는 빈대떡도 하는데... 빈대떡 하시는 집은 없나봐요?

  • 20. 요리초보인생초보
    '12.2.14 8:19 PM (121.161.xxx.102)

    원글님의 '당장 가서 해드리고'에서 한 번 모임 가졌으면 좋겠네요. 포틀럭 파티로. 저 돼지 불고기 만드는 거 좋아하는데^^

  • 21. ..
    '12.2.14 8:27 PM (122.34.xxx.16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88777&page=1&searchType=se...

  • 22. ..
    '12.2.14 8:28 PM (122.34.xxx.163)

    설명이 길어질것같어서리...

  • 23. 링크
    '12.2.14 9:33 PM (110.70.xxx.136)

    저도 링크 걸려고 햇는데..
    준앤민님 전은 전집 차려도 될 듯..
    이래서 82가 보석이라는..ㅎ

  • 24. 지천명
    '12.2.14 9:45 PM (61.74.xxx.219)

    저도 부침을 좋아해서 흥분하며 읽었습니다.

    원글님 !!! 저도 부추전이 너무 어려워요
    자게에 사진하고 한번 올려주세요 두부 으깨는 것과 농도 맞추는 것 보고시퍼요~~~

    저도 전 담당인데 깻잎전 아주 잘합니다.
    깻잎안에 소를 만들 때 두부를 안넣고 소고기로만 아주 얇게 펴줍니다.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 25. 111111111111111
    '12.2.14 10:51 PM (58.232.xxx.93)

    마포구 공덕동 ... 그 시장입구 왼쪽편에 있는 전집 말씀하시나요?

    그냥 전입니다.
    일부러 가셔서 사오실 필요까지는 없는 그냥 전~~~~~~~~~~~~~~~~

  • 26. 강원도식
    '12.2.15 2:41 PM (180.70.xxx.48)

    봄동전도 맛있어요
    잎을 하나하나 전을부쳐요

  • 27. 와아
    '12.2.15 5:07 PM (182.210.xxx.10)

    정말 많은 전이 있군요

  • 28. 추석을 위해서
    '12.9.23 1:27 PM (121.55.xxx.152)

    꾹~~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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