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박스째 사는 거 싫어하지만..

우리 집은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2-02-14 18:37:36

왜 그리 주변에서 농산물 등 사 달라는 주문이 많을까요?

한 번 사면 우리 집은 소비하기가 힘든데..

마든 시래기든 귀찮아요. 한 번 먹으면 또 먹고 싶기가 오래 걸리니까요.

그래서 김장철 고춧가루 정도면 몰라도 인정도 거절하고 말아요.

그래서 박스로 사는 건 별로 없어요.

과일 박스로 사서 먹는 건 우리 집에선 꿈 같은 일..

선물도 귀찮은데..

그런데 농산물 즉 양파나 배추 등 직접 가꾼건 귀한 거라 그런가 또 오래 놔둬도 상함이 더디구요.

그래서 너무 잘 먹죠. 그런건 솔직히 힘들어도 반가워요.

냉장고에 쟁이지 않기..

쟁이는 이유..싸다고, 귀하다고, 못 먹어내서, 많아서..갠적으론 얼마 이상 사은품 준다면 이것저것 모아서 구입하죠.

정말 냉장고 가득 한 거 그것만 먹어도 한달 이상 먹을 거 같아요.

그리고 새똥님 말씀처럼 상하기 직전 못 먹겠으면 그냥 버리자구요. 주부 몸 속에도 버리지 말구요.

썩는 식재료는 일단 안 사기! 공산품은 쌓아둬도 상관 없으니 저렴할 때 꼭 필요한 것만 사기!

냉장고 자주 정리해서 청소도 깔끔히 하고 예쁘게 관리!

냉장고 널널하면 내속도 널널하고 전기료도 떨어진다..(표어)
IP : 61.79.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2.2.14 7:07 PM (121.139.xxx.161)

    공감입니다~

  • 2. 저도
    '12.2.14 7:21 PM (121.147.xxx.151)

    절대로 떨어지기 전까지 사서 쟁이지않기
    재작년에 한 김치가 하도 많아서 작년엔 배추가 그렇게 싸도
    눈 딱감고 김치 다섯포기밖에 안했더니
    이제 김치 냉장고도 김치 두통만 남고 널널

  • 3. ...
    '12.2.14 11:00 PM (110.14.xxx.164)

    비싸도 조금씩 사요
    뭘사도 조금만 주세요 하고요. 버리는거보다 돈 더주고 사는게 나은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923 파프리카로 음식 만들기 10 빠쁘뤼 2012/06/06 3,237
116922 풍년 하이클래드 압력솥 내부가 거칠해요. 4 궁금 2012/06/06 2,139
116921 맛있는 아몬드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칼슠조아 2012/06/06 1,713
116920 나이 어리면 부당한 언사도 참아야 하는걸까요? 2 ㅜㅜ 2012/06/06 1,407
116919 무궁화표와 lg 비누들은 참 좋네요. 6 dhgh 2012/06/06 4,623
116918 도시가스의 진실 2 고민중 2012/06/06 2,145
116917 3G 용량은 어찌해야하는지요?? 2 메일첨부 2012/06/06 1,491
116916 모바일 민주당경선 누굴 뽑아야 되죠? 8 경선 2012/06/06 1,520
116915 끓이지 않는 마늘장아찌를 알려주신 7530님 ~~계신가요? 9 솔바람 2012/06/06 3,686
116914 요즘 생죽순 맛이 어떤지요. 3 2012/06/06 1,626
116913 휴일에 방콕했던 초등생들 다 이렇게 짜증 많이 내나요? 9 ... 2012/06/06 2,778
116912 얼음물 물통케이스 괜찮은거 없을까요? 2 궁금 2012/06/06 1,571
116911 정말 맛있는 쿠키 레시피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2/06/06 2,295
116910 카톡 족쇄같아요;;; 1 ??? 2012/06/06 3,225
116909 교장실~~ 1 전화 2012/06/06 1,420
116908 빨간 찰토마토가 풋내나게 싱싱한데 맛이 없어요. 어쩌죠? 2 과일 2012/06/06 1,621
116907 소주 맛있어서 먹는 분 안계시죠? 26 ... 2012/06/06 7,906
116906 최근에 아들 자대배치 후 면회하셨던 분들 질문드려요 3 몰라서요 .. 2012/06/06 4,506
116905 북한 탈북자 고문 동영상입니다 5 호박덩쿨 2012/06/06 2,799
116904 밀가루 음식 다들 쌀보다 소화안되세요? 14 궁금한일인 2012/06/06 6,400
116903 생리혈이 덩어리피가 많으면 병이있는걸가요? 9 고민 2012/06/06 7,205
116902 40대 중반 남자 백팩 메고 다니면? 6 백팩질문 2012/06/06 6,218
116901 요즘 TV에서 야구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네요. 5 야구장 2012/06/06 1,640
116900 뭘 받아낼까요? 곰토로 2012/06/06 1,148
116899 발길이 220의 운동화 사이즈는 얼마로? 6 사이즈 2012/06/06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