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장에 웨이팅 리스트 올려놓고 1년 넘게 기다린다면서요?
근데 현찰로 선금까지 다 주고 리스트에 올려놓고 기다릴 정도로 갖고 싶으면 프랑스에 가서 사면 안되나요?
비수기에는 100만원이면 파리에 충분히 다녀올텐데...
왜 굳이 한국매장에 웨이팅걸고 기다리는건가요?
특정모델을 고집하는 것인가요?
아님 외국에도 벌킨은 죄다 사가서 물건이 없는건가요?
저는 일때문에 유럽 자주갈일이 있는데 그때마다 에르메스 매장 지나가면서
저 가방이 꼭 필요하면 왜 여기 와서 안살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요.
전부터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세금때문인가요?
선호하는 모델때문인가요?
도무지 알수 없는 가방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