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보다 조금 저렴하게 내놨는대 천만원을 더 깍아달라면 지금 분위기에선 그냥 깍아주고 팔아야 할까요?
아니면 조금서로 절충해보는것도 괜찮을까요?
천만원 깍는거 아니면 아예 안사겠다는대...요즘 다 그런가요?
팔아야 하는건지...더 기다려야하는건지...고민이네요...마음만 심란하구...
(서울 변두리라 그렇게 비싼집도 아니거든요...)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게 내놨는대 천만원을 더 깍아달라면 지금 분위기에선 그냥 깍아주고 팔아야 할까요?
아니면 조금서로 절충해보는것도 괜찮을까요?
천만원 깍는거 아니면 아예 안사겠다는대...요즘 다 그런가요?
팔아야 하는건지...더 기다려야하는건지...고민이네요...마음만 심란하구...
(서울 변두리라 그렇게 비싼집도 아니거든요...)
시세보다 저렴히 내놨다면 기다리랍니다. 저라면.
시세와 비슷하면 깍아서 팔구요.
가격대에선 500정도는 깎을거 예상하고 높게 부른대요,그사람은 그거 감안하고 추가로 500을 더 깎자는것 같은데 요즘 얼마에 계약되는지 보세요
시세라는게 파는 사람의 희망금액이 아니라 사는 사람의 희망가격이더라구요 ㅠ
뭔가 있느거 아냐??하면서 오히려 안삽니다.
그럴땐 오히려 세게 나가야 합니다.
이 집이 문제가 있어서 싸게 파는게 아니라, 빨리 팔려고 그런건데
싫으면 관둬라...이게 정답일겁니다.
꼭 팔아야한다면 그렇게라도팔아야하고 그렇지않다면 기다려야죠
사는 사람들은 한번씩 다 그렇게 물어보지않나요?
특별히 손해볼것도 없쟎아요.
그 단지에 원글님 집말고 그 비슷한 가격대에 나온 매물이 있다면 그런데 원글님은 꼭 팔고 싶다면 집값에서
500-1000깎고 팔아야겠죠.
그리 급하게 팔 생각이 없다면 기다리시고요.
보통 꼭 팔겠다는 맘 먹고 계신분들은 집값에서 그 정도 손해보고 파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사는 사람들은 거의 한번씩 하는 말들입니다.
급하지 않고 시세보다 낮거나 시세 정도의 가격이라면 더 두고 보시길 권해요.
경험상 저런 식으로 배짱 부리고 후려치는 사람들 거래가 깨끗하지 않아서 두고 두고 골치 아파요.
돈 깎아준 거에서 끝이 아니고 이것 저것 트집 잡아서 피곤하게 만들 확률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