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천만원을 깍아달라고 하면...

뽀로로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12-02-14 18:22:38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게 내놨는대 천만원을 더 깍아달라면 지금 분위기에선 그냥 깍아주고 팔아야 할까요?

아니면 조금서로 절충해보는것도 괜찮을까요?

천만원 깍는거 아니면 아예 안사겠다는대...요즘 다 그런가요?

팔아야 하는건지...더 기다려야하는건지...고민이네요...마음만 심란하구...

(서울 변두리라 그렇게 비싼집도 아니거든요...)

IP : 180.66.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6:25 PM (175.112.xxx.155)

    시세보다 저렴히 내놨다면 기다리랍니다. 저라면.
    시세와 비슷하면 깍아서 팔구요.

  • 2. 어느정도
    '12.2.14 6:28 PM (14.52.xxx.59)

    가격대에선 500정도는 깎을거 예상하고 높게 부른대요,그사람은 그거 감안하고 추가로 500을 더 깎자는것 같은데 요즘 얼마에 계약되는지 보세요
    시세라는게 파는 사람의 희망금액이 아니라 사는 사람의 희망가격이더라구요 ㅠ

  • 3. 선뜻 깎아주면
    '12.2.14 6:52 PM (1.251.xxx.58)

    뭔가 있느거 아냐??하면서 오히려 안삽니다.
    그럴땐 오히려 세게 나가야 합니다.
    이 집이 문제가 있어서 싸게 파는게 아니라, 빨리 팔려고 그런건데
    싫으면 관둬라...이게 정답일겁니다.

  • 4. 본인맘
    '12.2.14 7:04 PM (220.78.xxx.55)

    꼭 팔아야한다면 그렇게라도팔아야하고 그렇지않다면 기다려야죠

  • 5. 사는 사람
    '12.2.14 8:38 PM (183.99.xxx.163)

    사는 사람들은 한번씩 다 그렇게 물어보지않나요?

    특별히 손해볼것도 없쟎아요.

    그 단지에 원글님 집말고 그 비슷한 가격대에 나온 매물이 있다면 그런데 원글님은 꼭 팔고 싶다면 집값에서

    500-1000깎고 팔아야겠죠.

    그리 급하게 팔 생각이 없다면 기다리시고요.

    보통 꼭 팔겠다는 맘 먹고 계신분들은 집값에서 그 정도 손해보고 파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사는 사람들은 거의 한번씩 하는 말들입니다.

  • 6. .....
    '12.2.15 11:37 AM (125.131.xxx.110)

    급하지 않고 시세보다 낮거나 시세 정도의 가격이라면 더 두고 보시길 권해요.

    경험상 저런 식으로 배짱 부리고 후려치는 사람들 거래가 깨끗하지 않아서 두고 두고 골치 아파요.

    돈 깎아준 거에서 끝이 아니고 이것 저것 트집 잡아서 피곤하게 만들 확률 높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07 황당한이야기...??? 4 silbya.. 2012/02/17 992
71106 초등 5올라갑니다. 2 수학심화 2012/02/17 862
71105 메일이 왔는데요..페이스북으로 친구찾기가능한가요? 1 페이스북안함.. 2012/02/17 888
71104 참 맛난 김밥 싸기 이렇게 어려운건가요? 18 김밥에김밥돌.. 2012/02/17 3,670
71103 세수비누나 샴푸 치약 유통기한 오래된거 써도 괜찮나여? 4 궁금 2012/02/17 11,501
71102 (컴앞대기)코스트코에 볶은 땅콩 지금도 판매하는지 꼭 알고 싶어.. 1 오랜만에 로.. 2012/02/17 518
71101 쇼핑몰 판매자와 연락이 안돼요 2 아가타 2012/02/17 685
71100 다운튼 애비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4 영드 2012/02/17 1,114
71099 1박2일로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1 타인에게 말.. 2012/02/17 708
71098 아파트를 샀어요~잔금,등기순서 등에 대해 여쭤봅니다.(넙죽) 6 두근두근 2012/02/17 1,824
71097 맘모톰 해 보신분.. 10 두려움 2012/02/17 3,224
71096 약단밤, 냉동해도 되는 품목인가요? 4 간식 2012/02/17 2,266
71095 변동금리 VS 고정금리...답답해 죽을 맛입니다... 3 생각대로살자.. 2012/02/17 1,336
71094 백*표 돼지갈비찜 양념이 맛나나요? 6 2012/02/17 1,606
71093 군인간 아들에 한라봉보냈는데.... 오리무중이네요 5 ^&^ 2012/02/17 1,731
71092 스필버그 워 호스 보신분들~ 7 어떻던가요 2012/02/17 806
71091 우리집 선반 위에 '농심'라면이 없어졌어요~~ 10 검은나비 2012/02/17 1,567
71090 서초 강남 카센터 좀 추천해주세요 3 덤탱 바가지.. 2012/02/17 1,637
71089 60분 부모 성폭력 사례 보다보니요.... 36 무셔라 2012/02/17 12,453
71088 속옷을 어느 브랜드 선호하시나요? 4 고민 2012/02/17 1,570
71087 한화에 보험들어도 안전한가요? 4 이상한 한화.. 2012/02/17 671
71086 KTX 민영화,,대우건설 보고서와 정부 민영화 용역 보고서 '판.. 27 베리떼 2012/02/17 1,194
71085 아이가 고열에 두통, 속이 울렁거린대요.. 요즘 독감 이런가요?.. 11 봄날오후 2012/02/17 2,581
71084 대전 여행.... ^^ 대전에 사시는 82쿡 님.....!!! 9 감사 맘 2012/02/17 1,073
71083 난폭한 로맨스 보시는분은 없으신가봐요? 12 ㅎㅎ 2012/02/17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