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셜록과 아이린...둘 다 좋아했던 거죠?

그러니까 조회수 : 3,553
작성일 : 2012-02-14 17:47:34

셜록 완전 멋잇네요~~

여자들이 좋아할 나쁜 남자 스타일^^

스캔들 인 벨그라비아 편에서 둘 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엇던 거죠?

은근 질투나네여ㅎㅎㅎ

아이린은 이제 안나오는 거죠?

코난 도일의 셜록 전집을 읽어보신 분 계시나요?

셜록은 평생 독신으로 살았는지 궁금해요..

 

IP : 125.142.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의 베네딕트
    '12.2.14 5:51 PM (1.238.xxx.219)

    안보면 멀어진다던데..어제 다시보기 안했더니..그새 마음이 좀 멀어지고 잇어요.ㅠㅠ
    아이린이 홈즈 모리어티(?)한테 죽을뻔한걸 살려준거 맞죠?
    수영장에서..전화걸어서 모리어티가 담에 보자면서 간거였거든요.
    그때 아이린이 계속 홈즈의 사진을 찍어서 즉시 전달 받은거 보니 그 상황 알고 홈즈 살리기 위해 딜을 한거엿더라구요.
    아이린은 홈즈를 좋아한건 확실히 맞구요. 홈즈가 아이린 맥박을 잡았을때 뛰는거보고 눈치챘죠?
    뒤늦게나마 홈즈도 아이린 좋아하는걸 깨달았어요.
    전집은 안봐서 홈즈가 결혼했는지는 모르겟으나 안하지 않았을까요?

  • 2. 아정말
    '12.2.14 6:19 P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아이린 32-24-34였잖아요
    너무 매력적인데
    감히 내외모랑 비교조차할수없는 처지지만
    질투나요
    목소리도 섹쉬해요

  • 3. ..
    '12.2.14 6:22 PM (221.151.xxx.117)

    시즌 2의 1부 마지막에 보면 '더 워먼'이라고 읊조리다가 '디 워먼'으로 고쳐부르죠. 셜록도 확실히 아이린에게 마음이 있단 뜻이겠죠. 저는 그 장면이 너무 좋아서 몇번 돌려봤어요. ^^

  • 4. ..
    '12.2.14 6:49 PM (221.155.xxx.88)

    원작에서 셜록은 평생 결혼 안 했고 연애도 못했어요.
    어떤 여자에게도 관심 없었고 오직 아이린 애들러라는 비범한 여성에게만 깊은 존경심을 표했죠.

  • 5.
    '12.2.14 7:57 PM (58.122.xxx.178)

    셜록은 무성애자죠.
    연애세포가 아예 없어요.
    성감대가 있다면 뇌의 주름에 있을것이고
    '여성'인 아이린이 아니라 똑똑하고 대담하고 매력적인 뜨거운 '사람' 아이린에게 반했다고 생각해요.
    셜록은 아마 똑똑하고 대담하고 매력적인 외모에 뜨거운 사람이 남자였데도 반했을걸요..그리고 존경을 표했을거구요.
    셜록이 오르가즘을 느꼈다면 그건 아마 아이린의 입에서 부메랑이 그 선수를 죽였다는 말이 나왔을때 -약에 취해 혼몽한 상태이니 환상인지 - 앞에 아이린 집을 방문했을때 했던 선수가 죽은사건 이야기의 연속을 기억해낸것인지-그런때에 뇌에서 쾌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ㅋ

  • 6.
    '12.2.14 8:10 PM (58.122.xxx.178)

    모리아티가 말한 '버진'이란게 육체적인것만이 아니라 정신적인것도 포함.

    "사내들이 거기서 거기지 셜록 ...당신이라구 별 수 있을거 같아?" 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지배자'아이린이 침범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의'지배자'가 셜록이기 때문에 더 빠져들었을 거라는.....

    (작가가 황진이와 화담 서경덕의 사례를 공부했남? )

    그건 그렇다치더래두 그렇게 표현한 모리아티 ..너 이짜슥 ...나빠!! ㅋ

  • 7. loudy
    '12.2.15 2:59 AM (76.199.xxx.160)

    ㅎㅎㅎ 전 그 virgin이라는 별명 듣고소 왠지 김이 셌는데 ㅋㅋㅋ 물론 이 에피소드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77 檢, 박희태 의장 불구속 기소 가닥 1 세우실 2012/02/20 308
72176 여행 다니다 보면, 그냥 돈이 휴지조각이에요. 12 서민여행 2012/02/20 3,754
72175 요즘 전세값 하락 추세인가요? 10 전세 2012/02/20 2,575
72174 노무현과 참여정부를 말한다 4 깨어있는시민.. 2012/02/20 1,253
72173 상암동 CJ E&M Center 주차비 얼마인가요? 4 주차비 2012/02/20 2,774
72172 고교 '공구교복'이 왜 이리 비싼가요? 5 검은나비 2012/02/20 839
72171 익명이란 보호막 뒤에서 웃고 있는 비겁한 사람들 14 리아 2012/02/20 1,080
72170 그릇이 뭔지 궁급합니다. 행복한하루 2012/02/20 572
72169 IP 추적하고 함부로 글 복사해서 가져오구 이런게 알바죠 5 알바는바로너.. 2012/02/20 538
72168 나꼼수 소식입니다.2 4 나거티브 2012/02/20 989
72167 직접만든 신생아 옷들...기성품보다 불편할까요? 3 코코아 2012/02/20 778
72166 루이비통 가방 하나 사려다가 14 루이비통 2012/02/20 4,697
72165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유인촌 전 장관 임명 17 나거티브 2012/02/20 2,107
72164 나꼼수 소식입니다 15 ㅎㅎ 2012/02/20 2,095
72163 티몬 환불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3 티몬.. 다.. 2012/02/20 6,241
72162 별거중 시어머니 생신 뒷이야기 11 시어머니 2012/02/20 3,995
72161 태양의 신부 보시는 분 계세요? 8 혹시 2012/02/20 2,259
72160 중학생 딸아이가 한없이 느리게 숙제를 하는데 6 adhd 2012/02/20 1,064
72159 시댁 조카 결혼식에 꼭 한복 입어야겠죠? 9 한복 2012/02/20 4,517
72158 섹스리스.. 극복하신 부부 있나요? 11 .. 2012/02/20 44,120
72157 중학교 1학년이 되는 여자애들한테 선물 뭘 해줘야 할까요? 3 맹랑 2012/02/20 911
72156 심은하 얼굴 작은편은 아니죠? 12 ... 2012/02/20 6,762
72155 혹시 미대 재수시켜 성공하신분 계세요? 3 답답 2012/02/20 1,633
72154 이웃집 건축행위때문에 민원넣으려는데요. 3 민원접수 2012/02/20 1,264
72153 과외비는 어떻게 드리는건가요? 4 궁금해요 2012/02/20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