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단체활동중 아이가 많이 다쳤어요..

..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2-02-14 17:45:41

아이학교에서 단체로 스케이트를 타다가 아이가 많이 다쳤습니다

뒤에서 다른아이가 세게 밀고 지나가다 아이가 앞으로 넘어졌는데..정강이 뼈 3군데가  부러지고 잔금들이 많이 나,,

예상 2달 입원해야 하구요

여기서 첨에 다치면 표가 많이 안났어 그런가,, 대처가 정말 안일했었던것 같네요

아이가 걷지못할 정도였는데.. 업었어 스쿨버스에 태워 학교까지 왔고 보건소에서 찜질하면서 저에게 전화가 왔었네요

걷지 못할사황이라면 바로 병원직행해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밑에 동생이 낼 스케이트 타러 가야하는데,,

아빠가 이러한 대처상황도 그렇고,, 애가 너무심하게 다쳐 작은아이도 낼 보내지 말라,,화가 많이 난 상태라

전 그대로 진행할수밖에 없구요

그래서 담임선생님께 전화를 드려

이러저러했어 낼  아이 결석을 시키겠다 하니..

선생님 태도, 약간 웃으시면서 그래서 학교를 안보낸다고여

그런것으로 안보내나 식으로 말씀을 했어 정말 기분이 언챦았네요

당근 정상수업이라면 보내야죠 하니..알았습니다, 결석처리하겠습니다,라고 하고

제가 지금 운전중입니다,라고 하고 끊네요 ㅠㅠ

전화끊고 왜이리 화가 나는지..몸이 떨립니다

이상태에서,,아이를 낼 스케이트 타러 보내는것이 옳은일인가요

IP : 218.149.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장판
    '12.2.14 5:57 PM (130.214.xxx.253)

    큰일이네요. 성장판이 안 다쳤어야 할텐데. 동생네 선생님 좀 이상하긴 하지만 무시하세요. 지금 신경쓰셔야 할 건 큰 아이 사고 처리인것 같습니다. 뒤에서 누가 밀었는지 선생님이 어떻게 대처 했는지 학교에서 바로 응급실로 직행 하지 않아서 야기된 문제점은 없는지 집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2. ..
    '12.2.14 6:05 PM (218.149.xxx.58)

    다른학교에서도 스케이트를 타러와 뒤에서 밀고 지나간것이라,,누가 밀었는지는 알수가 없다고 하네요
    아이 입원시키고 한시렴 놓구 이렇게 있는데..
    동생담임선생님 정말 기분이 나쁘네요..
    입장바꿔 이런일 있음 낼 당장 아이를 학교로 보낼련지..정상수업이 아니라,또 스케이트 타러 간다고 하는데..

  • 3. 미미
    '12.2.14 6:33 PM (124.51.xxx.16)

    학교 측에서 대처를 잘못 했다면 그건 큰 아이 담임 잘못이지, 작은 아이 담임 잘못은 아니니까 괜히 감정 상해하지 마세요. 작은 아이 담임 입장에서는 자기가 하지도 않은 일로 괜히 탓 듣는 것 같아서 기분 좋을 얘기는 아니었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70 총선뉴스, 이건 기계적 중립도 아닌 그냥 '받아쓰기' yjsdm 2012/03/15 445
83569 고리원전 간부들, 사고직후 은폐 모의 드러나 1 세우실 2012/03/15 515
83568 요리배울곳... 요리공부 2012/03/15 582
83567 책 읽기가 먼저인 아이. 5 숙제보다 2012/03/15 1,124
83566 오늘 사기전화에 완전 넋이 나갔었어요.무서워요 7 너무놀래서 2012/03/15 3,079
83565 영작 부탁합니다 2 영어울렁증 2012/03/15 520
83564 페인트 부분만 바르면 티날까요? ,, 2012/03/15 453
83563 시댁 조카를 어떻게 해야할런지?? 6 joohee.. 2012/03/15 3,229
83562 에잇 빠리바게뜨! .,... 2012/03/15 945
83561 돈 들이면 효과 내는 우리 아이들.. 1 아까비! 2012/03/15 1,070
83560 혼자 사시는 엄마, 15평 오피스텔에서 사시는거 어떨까요? 17 노후대책이라.. 2012/03/15 5,628
83559 같이노는 아기가 때리네요 4 두돌아기 2012/03/15 733
83558 시어버터 녹이기가 힘들어요 5 손이 찬가... 2012/03/15 2,376
83557 개인사정땜에 그만둔 회사에 다시 가는것. 12 bb 2012/03/15 2,244
83556 떼인돈 받아내려고 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7 이럴땐 2012/03/15 1,785
83555 수내동에 미술학원 추천해주세요(재미있는) 2 초등4학년 2012/03/15 841
83554 (서울 은평구 정보) 봄을 맞아 남편 때때옷 싸게 마련했어요~ Youndu.. 2012/03/15 782
83553 담요만한 숄을 선물받았는데요.어떻게 사용하는지.. 3 에뜨로 2012/03/15 930
83552 운동도 요요가 있나봐요. 2 미쵸 2012/03/15 1,940
83551 과외보다 더 절실한 것은 10 과외? 2012/03/15 2,109
83550 불고기 만들때요?? 알려주세욤 1 불고기 2012/03/15 744
83549 새똥님 왜 안오세요~~ 5 롱롱 2012/03/15 1,469
83548 아이둘과 부산여행 3 세레나 2012/03/15 974
83547 초등학교에 아이가 반장되면 꼭 엄마가 반 대표를 해야하나요 22 학교 2012/03/15 7,516
83546 오메가쓰리랑 탈모영양제 한달 꾸준히 챙겨먹었는데 좋아요.. 5 ........ 2012/03/15 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