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야하나요?

궁금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2-02-14 16:25:02

큰아이 돌잔치에 고모님이 오셨어요. 자녀분,즉 고종사촌들은 아무도 안왔구요,,,(그때 일반인)

어른들만 오시고 자녀들은 아무도 안왔어요.

그리고 제가 아이를 낳았을때 친정엄마와 같이 고모님 오셨구요,

저희 엄마도 고종사촌이 아기 낳았을때 들여다보셨어요

즉 어른들끼리 왕래,,아이들은 안와요,,따로 연락하고 그렇지도 않아요

 

그런데 이번에 고종사촌이 아이 돌이 되었다고 문자가 왔어요

 

부담이 되네요,,얘가 안왔다고 저도 안가려니 속좁은 사람같기도 하고

아이를 둘씩 데리고 가려니 또 부담스러워요

친정어머니가시니까 저는 안가도 욕먹지 않을런지요,,,

 

출산용품과 옷가지들 있는거 값나가는것 등등 다 보내줬지만

돌 즈음해서 이쁜 원피스 정도 보내주려고 했거든요

근데 문자 찍히고 오라고 하니 기분도 별로고

안가면 도리가 아닌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IP : 58.239.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14 4:27 PM (114.206.xxx.75)

    원글님 아이들을 집안에 보여주고 싶으면 데리고 가시구요.
    가기 싫으시면 간단한 선물 보내고, 애들 때문에 못갔다고 말하면 될 듯 하네요.
    안가도 별 신경 안쓸 거예요.

  • 2. ...........
    '12.2.14 4:29 PM (58.239.xxx.82)

    애둘 데리고 뷔페가서 딸랑 저렴하게 부조할수도 없구요...선물정도면 적당한듯해요...
    그런데 무엇보다도 요즘 돌잔치를 우리 애들이 가만히 앉아서 볼 수있을지도 의문이고
    이래저래 민폐가 될것같아요,,,소리 마구 지르고 그러거든요...ㅜㅜ

  • 3. ㅇㅇ
    '12.2.14 4:33 PM (114.206.xxx.75)

    안가셔도 됩니다. 문자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내 선택에 당당하면 됩니다.

  • 4. .........
    '12.2.14 4:46 PM (58.239.xxx.82)

    의견감사합니다,,,아무래도 작은 아이가 젤 변수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280 새머리당 지지자들께 묻겠는데요. 32 .. 2012/04/01 1,555
90279 종교에 의문이 있으신분들 한번 보세요. 1 릴리 2012/04/01 683
90278 십년전에 라식했는데 3 D 를 보는것처럼.. 10 눈때문에.... 2012/04/01 2,325
90277 사찰은 다름아닌 노무현작품이라네 15 역공당하네 2012/04/01 1,404
90276 물을 끓여먹을 때 몸에 좋은거 뭘넣으면 좋은지.. 20 케이규 2012/04/01 4,660
90275 대문글 이혼한 전남편요, 쓰레기라지만, 제눈의 안경이죠 가지가지 2012/04/01 1,482
90274 세면기에 물이 잘 안빠질때 어찌하시나요? 15 잘될거야 2012/04/01 5,379
90273 SBS 마귀라 불리는 여인들, 하와 음란죄로 목사 가정폭력 용납.. 3 호박덩쿨 2012/04/01 1,774
90272 직장내 왕따 남편과 결혼생활 어떤가요? 18 ------.. 2012/04/01 7,481
90271 35평 도배만. 얼마정도할까요 1 지현맘 2012/04/01 1,570
90270 신라호텔 발레비 무료되는 카드는 뭔가요 3 지현맘 2012/04/01 1,841
90269 요즘 횡성쪽 부동산 분위기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른아른 2012/04/01 726
90268 고딩 딸아이.. 스마트폰! 7 속상녀 2012/04/01 1,414
90267 '식도역류' 해결하신 분 계세요..? 8 궁금 2012/04/01 1,861
90266 오늘 산소 가시는분들 많나요? 1 Ehcl 2012/04/01 792
90265 이 죽일 넘의 더러운 팔자 29 ㅜ ㅜ 2012/04/01 14,701
90264 8개월 둘째 갑자기 열이나는데 5살 첫째 처방받았던 해열제 용량.. 3 2012/04/01 1,389
90263 신혼여행후 2 미소 2012/04/01 1,625
90262 시어버터는 본인들이 만드시나요?? 4 ----- 2012/04/01 1,895
90261 아직도 못자고 있으신 분~ 계시나요?? 3 팔랑엄마 2012/04/01 830
90260 지금 깨어계신 분들~ 궁금해요^^ 7 네시사십분 2012/04/01 951
90259 커브스 탈퇴해보신 분 있으세요? 3 가라 2012/04/01 13,516
90258 하나 키우는거랑 둘 키우는거랑 경제적으로 정말 하늘과 땅 차이인.. 11 외동엄마 2012/04/01 2,996
90257 하이델베르그, 로텐부르그 어디가 나은가요? 3 ---- 2012/04/01 932
90256 맛있는 간장추천 글을 읽고 제 의견... 36 산분해,양조.. 2012/04/01 1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