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야하나요?

궁금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2-02-14 16:25:02

큰아이 돌잔치에 고모님이 오셨어요. 자녀분,즉 고종사촌들은 아무도 안왔구요,,,(그때 일반인)

어른들만 오시고 자녀들은 아무도 안왔어요.

그리고 제가 아이를 낳았을때 친정엄마와 같이 고모님 오셨구요,

저희 엄마도 고종사촌이 아기 낳았을때 들여다보셨어요

즉 어른들끼리 왕래,,아이들은 안와요,,따로 연락하고 그렇지도 않아요

 

그런데 이번에 고종사촌이 아이 돌이 되었다고 문자가 왔어요

 

부담이 되네요,,얘가 안왔다고 저도 안가려니 속좁은 사람같기도 하고

아이를 둘씩 데리고 가려니 또 부담스러워요

친정어머니가시니까 저는 안가도 욕먹지 않을런지요,,,

 

출산용품과 옷가지들 있는거 값나가는것 등등 다 보내줬지만

돌 즈음해서 이쁜 원피스 정도 보내주려고 했거든요

근데 문자 찍히고 오라고 하니 기분도 별로고

안가면 도리가 아닌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IP : 58.239.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14 4:27 PM (114.206.xxx.75)

    원글님 아이들을 집안에 보여주고 싶으면 데리고 가시구요.
    가기 싫으시면 간단한 선물 보내고, 애들 때문에 못갔다고 말하면 될 듯 하네요.
    안가도 별 신경 안쓸 거예요.

  • 2. ...........
    '12.2.14 4:29 PM (58.239.xxx.82)

    애둘 데리고 뷔페가서 딸랑 저렴하게 부조할수도 없구요...선물정도면 적당한듯해요...
    그런데 무엇보다도 요즘 돌잔치를 우리 애들이 가만히 앉아서 볼 수있을지도 의문이고
    이래저래 민폐가 될것같아요,,,소리 마구 지르고 그러거든요...ㅜㅜ

  • 3. ㅇㅇ
    '12.2.14 4:33 PM (114.206.xxx.75)

    안가셔도 됩니다. 문자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내 선택에 당당하면 됩니다.

  • 4. .........
    '12.2.14 4:46 PM (58.239.xxx.82)

    의견감사합니다,,,아무래도 작은 아이가 젤 변수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46 불쌍한 우리 시어머니 2 그냥 2012/02/16 2,265
70545 맑은 분비물이 나오는데요. 1 궁금 2012/02/16 4,388
70544 보증금 없는 월세? 17 이런 경우 2012/02/16 2,021
70543 보험 가입 하나도 안 하신 분 계세요??? 9 걱정이태산 2012/02/16 1,804
70542 올리브오일 ??? 1 ........ 2012/02/16 539
70541 맛은 노력에비해 괜찮은 반찬 한가지~ 3 아침 2012/02/16 1,212
70540 초5 사회과목에 나오는 암사동유적지 답사 가는데요.. 2 선행답사 2012/02/16 1,129
70539 인터넷으로 부업이나 투잡하시는분들... 3 팁좀 알려주.. 2012/02/16 1,545
70538 아이폰으로 다음클라우드 이용할때요.. 1 질문이요.... 2012/02/16 2,404
70537 한국소설이 너무 읽고 싶어요. 1 향수 2012/02/16 811
70536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럭,,아기엄마가 발라도 괜찮을까요? 3 하핫 2012/02/16 2,183
70535 시누이의 문자에 대한 답.. 11 지친다.. 2012/02/16 4,440
70534 커피젓을때 나무티스푼 사용하면 더 맛있어요 5 ---- 2012/02/16 1,374
70533 남의 차를 긁었어요 ㅠㅠ 8 실수 2012/02/16 2,750
70532 급) 서울날씨 어때요? 1 날씨 2012/02/16 493
70531 카톡 상대가 절 차단하면 채팅창이 사라지나요 1 2012/02/16 7,758
70530 시어머니가 애들 용돈줄때 16 궁금.. 2012/02/16 2,675
70529 ‘식용유 치즈’ 쓴 유명 피자업체 적발 충격... 19 보라색바지 2012/02/16 4,043
70528 햄 팬티가 뭐예요 2 머리아파 2012/02/16 9,440
70527 월급 미루는 사장님 4 아레나 2012/02/16 1,566
70526 [난로] 어제 이보희 아줌마 보니까 스티븐 호킹이 생각나더군요... 11 난로가 좋아.. 2012/02/16 3,040
70525 초등수학 객관적으로 몇학년부터 어려워지는건가요 7 수학 2012/02/16 2,501
70524 전분가루 7 무식한 질문.. 2012/02/16 4,219
70523 아이들 낮잠이나 선잠자고나서 짜증 왕창낼때...ㅡㅡ;; 5 받아줘야하나.. 2012/02/16 1,098
70522 친정아빠가 귀에서 소리가 난대요.. 4 소리 2012/02/1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