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곧 17개월되는 아기, 젖병떼야 하죠???

동동맘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12-02-14 16:18:33

혼합수유하다가 젖은 돌때 끊고13개월에 밤중수유 끊고, 일주일 전에 공갈 끊었어요.

젖이랑 밤중수유는 비교적 자연스러웠는데 공갈은 이삼일동안 울었구요

이달 16일이면 만 17개월 들어가는데요....아직 분유 젖병으로 하루 세번 먹고 있어요...

체격이 작아 분유는 계속 먹일건데...소아과에서도 그렇고 육아서에서도 젖병은 15개월 전후로

끊어야한다고 한다는데...

빨대컵이나 스파우트컵으로 몇번 시도해보니 아기가 울어 겨우겨우 달래며 먹였는데

스트레스 받을까봐 걍 지금 또 젖병으로 주고 있거든요.

 

지금 개월수면 끊는게 맞는거겠죠?

크면 더 애착이 심해지는지...

또는 괜히 아기한테 스트레스 주면서 억지로 끊지말고 자연스럽게 먹이다 분유랑 그냥 같이

젖병 끊는게 나은지 노하우 좀 전수해주세요^^

IP : 119.201.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서히
    '12.2.14 4:40 PM (58.239.xxx.82)

    끊으세요,,무리하면 성격안좋아져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으면 그 캐릭터 빨대컵을 사보세요
    큰아이는 그렇게 옮겨탔구요...젖병사용할때도 미리 사서 보여주고 익히게 했어요
    그러다가 좋아하는 마실거리를 빨대컵에 넣어서 외출할때 마시게 했고
    어느날 동생들 젖병빠는모습 보게되었을때 젖병은 동생꺼다,,,아기들이나 한다며 분위기 조성했더니
    스스로 안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 2. ...
    '12.2.14 4:42 PM (116.126.xxx.116)

    근데 하루 세번 분유먹으면 밥은 어떻게 먹나요?
    분명 분유에 의존할텐데요.

    밥을 먹는 것이 단지 영양공급의 문제 만은 아니잖아요.
    시각,미각,촉각에 소근육 발달..
    거기다 생활 습관 까지..
    슬슬 줄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제주위에 둘째보고는 6살인데 아직도 우유를 젖병에 먹는 아이가 있거든요.

  • 3. 힝히잏ㅇ
    '12.2.14 5:55 PM (121.100.xxx.62)

    애가 작으면 분유를 두돌까지는 먹이는게 좋다고 해서 저도 19개월 아기 아직도 젖병으로 먹여요. 젖병으로 먹어야 그나마 많이 먹어서요. 밥도 하루두끼먹고,간식도먹고, 분유도 먹어요, 분유말고 다른것도 잘먹어서 전 그냥 신경안써요. 젖병에 집착하는 아기라면 좀 걱정스럽겠지만,, 좀더 지켜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655 핸드폰에 착신전환된 전화입니다 5 궁금 2012/04/17 3,378
98654 애기 낳고 미역 얼마나 소비하게 되나요? 1 ^^ 2012/04/17 807
98653 제가 겉절이를 처음 해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7 호호 2012/04/17 2,887
98652 혹시 아이들 피부에 나타나는 이런 증상 아세요? 2 2012/04/17 1,039
98651 펄스젬이라고 아세요? 1 사월의눈동자.. 2012/04/17 4,650
98650 김미화씨가 받앗던 욕 트윗이래요 28 ㅇㅇ 2012/04/17 5,902
98649 코스트코 양재점 1 양재점 2012/04/17 1,945
98648 분당 야마다야와 용인 오사야.. 어디가 맛있을까요? 7 우동~ 2012/04/17 2,593
98647 유치원 가기 싫다고 울부짖는 7세 아이 저 좀 도와주세요 !! 6 울고 2012/04/17 1,868
98646 5시가 다가오니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4 휴식시간 끝.. 2012/04/17 1,847
98645 캐리비안 해적 4학년 아이가 봐도 될까요? 1 궁금 2012/04/17 828
98644 청담애비뉴준오 다니시는 분 3 헤어 2012/04/17 3,163
98643 오빠가 주로 설겆이하는 우리집~~ㅎㅎㅎ 7 허니허니 2012/04/17 2,481
98642 노후에 어떻게 살고 싶으세요? (돈 걱정 없다면) 12 희망사항 2012/04/17 3,778
98641 주1회 교육비 스노피 2012/04/17 1,035
98640 통일 후 해결해야 할 아주 사소한 몇 가지 문제. safi 2012/04/17 899
98639 살림돋보기에 있는 쌈싸먹는 접시 어디서 파나요? .. 2012/04/17 1,289
98638 데친쪽파와 매실에서 나는 휘발성 냄새의 정체가 뭘까요? 식물성식품 2012/04/17 1,063
98637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더 힘을 내야 하는데.... 2 못난 엄마 2012/04/17 1,140
98636 대전 맛집좀 알려주세요 4 생에 2012/04/17 1,721
98635 부경대 '부재자투표 사건' 결국 고발, 검찰 수사 4 세우실 2012/04/17 1,603
98634 [펌글] 자기가 메시아의 재림인줄 착각하는 안철수의 교만! 6 별달별 2012/04/17 1,255
98633 동네 마트 이렇게 싸도 되는지.. 1 물가 높다 .. 2012/04/17 1,566
98632 비버를 보셨나요? 1 영화 2012/04/17 1,116
98631 여성부는 뭐하나 몰러, 값비싼 세금은 왕창 가져다 쓰면서 2 ... 2012/04/17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