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이랑 결혼하시겠어요? ^^

남편이 조회수 : 7,516
작성일 : 2012-02-14 15:56:32

지금 홍진경 라디오 듣는데,,

홍진경이 남편 너무 좋다고,, 살면서 더 좋아진다고,,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이랑 결혼할 거라고 하던데요.

 

저희 남편이 저한테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하겠다며, 나는 어떻게 하겠냐'고 물어서

당당하게

'난 다시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날거다' 그랬더니

막 화를 내더라구요. 배신이라나 실망이라나 그러면서요 ㅎㅎㅎ

 

근데요. 저는 정말 집안일이 싫거든요.

나도 나름 능력있는 여잔데,, 매일 아침에 뭐 먹지, 저녁에 뭐 먹지, 이런 거 고민하고

냄새나는 음식쓰레기 봉다리 들고

엘리베이터에 비친 거울 보면

정말 주부로 사는게 너무 쪼잔하고 싫거든요.

 

다시 태어나면

여의도 증권가 근처에 통유리로 된 오피스텔 꼭대기 한 층 다 빌려서 살면서

떵떵거리면서 돈도 많이 벌고 여자들한테 돈 뿌리면서 살고 싶거든요 ㅎㅎㅎ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요?

너무 했나요? 남편한테?

 

오늘 쫌 외로워서,, 막 이상한 글 자게에 올리고,, 그러네요. 죄송합니다.

 

 

IP : 110.47.xxx.111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이엄마
    '12.2.14 3:58 PM (112.164.xxx.46)

    네. 저는 꼭 결혼하고 싶어요.

  • 2. 저는 안됩니다
    '12.2.14 3:59 PM (222.116.xxx.226)

    다음 생애에는 하정우씨를 꼭 만나야 하거든요
    정우씨 다음 생애에 꼭 부부로 만나

  • 3. ..
    '12.2.14 4:00 PM (14.47.xxx.160)

    남편과 사이좋지만 한번 살아봤으면됐지 두번씩이나 뭘^^

  • 4. 아는 엄마
    '12.2.14 4:00 PM (121.148.xxx.172)

    그 집 남편이 난 다시 태어나도 당신이랑 결혼한다고 말하니 그 엄마가 남편한테
    절대로 다시 안태어날거라고,,

  • 5. ..
    '12.2.14 4:01 PM (220.92.xxx.82)

    아니요 ㅋ

  • 6. ~^^
    '12.2.14 4:02 PM (203.226.xxx.20)

    ㅋ 님남편이 여자로 태어나면 될듯.

    저도남자로 함 살아보고 싶은 소망이있어서 ㅋ

  • 7. ....
    '12.2.14 4:03 PM (121.140.xxx.196)

    다른이에게도 기회를 주심이ㅜㅜㅜㅜㅜ

  • 8. ㅋㅋㅋ
    '12.2.14 4:05 PM (59.15.xxx.89)

    저는 저희 남편이랑 다시 결혼 하고 싶어요~
    남편은 싫다지만 저는 다시... ㅋㅎ

  • 9. 진홍주
    '12.2.14 4:05 PM (221.154.xxx.4)

    환생자체를 거부하고 싶어요

  • 10.
    '12.2.14 4:07 PM (115.143.xxx.38)

    지금 남편과 사이도 좋고 이쁜 아이들도 있고 행복하지만 결혼은 안할래요.
    지금 성향대로 태어난다면 결혼안하고 자유롭게 사는게 저한테 더 어울리는거같아요.
    연애만 실컷 할래요.

  • 11. ..
    '12.2.14 4:07 PM (121.128.xxx.151)

    17년 살았어요. 너무 오래 살았네요.

  • 12. ..
    '12.2.14 4:07 PM (121.138.xxx.92)

    저도 결혼 안하고 혼자 살아보고싶어요.

  • 13. .....
    '12.2.14 4:10 PM (58.239.xxx.82)

    근처에만 나타나도 가만안두겠어요

  • 14. 원글
    '12.2.14 4:10 PM (110.47.xxx.111)

    오잉~ 잠깐 사이에 댓글 많이 달렸네요 ㅎㅎㅎ
    저도 환생 같은거 믿는 사람은 아니에요~~ 그냥 바람을 얘기하는 거지요 ^^
    남자로 태어나고 싶은 사람은 정녕 저 하나인건가요? 제 정체성을 의심해봐야 되는 건가요? ㅎㅎ

  • 15. 결혼할꺼예요.
    '12.2.14 4:11 PM (203.236.xxx.21)

    점....님 재밌어요.ㅎㅎ
    다음생 다음생 그 다음생 아주 생이 반복될때까지
    만나고 싶어요^^

  • 16. 원글
    '12.2.14 4:12 PM (110.47.xxx.111)

    와~ 혹시 결혼하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진짜 사이 좋으신가봐요 ^^

  • 17. 아뇨~~~~~~~~~~
    '12.2.14 4:15 PM (59.27.xxx.100)

    저도 결혼 안하고 혼자 살아보고싶어요.

  • 18. ..
    '12.2.14 4:16 PM (125.152.xxx.17)

    점 네개님......때문에 막 웃어요.....ㅋㅋㅋㅋㅋ

    근처에만 나타나도 가만 안 두시겠다니.....^^;;;

  • 19. 저라면
    '12.2.14 4:17 PM (123.111.xxx.244)

    남편은 그대론데
    시부모님만 바뀐다면 한번 고려를...ㅎㅎ

  • 20.
    '12.2.14 4:18 PM (221.165.xxx.228)

    유승호 나오는 프로포즈대작전 보고는, 초4 아들이 자기가 타임머신 타게 되면,
    과거에 가더라도 엄마랑 아빠 연결시켜준다는 거예요.
    그 말 듣고는 제가 정색을 하고 싫다고 했네요.
    보통 그 상황에서는 첫사랑 찾아가는 거야. 나도 첫사랑 찾아갈래~ 했지요.
    그랬더니 아빠가 새벽에 나가서 얼마나 고생하시는데~
    아빠 듬직하니 좋은데 왜 그러냐는 둥~
    아들은 진짜 아빠 편인가봐요 ㅋ

  • 21. 절대!!
    '12.2.14 4:18 PM (112.148.xxx.144)

    절대로 싫어요
    네버네버네버입니다!!!!!!!!!!!!!!!!!!(결혼 17년차인데 지긋지긋함)

  • 22. ..
    '12.2.14 4:20 PM (220.149.xxx.65)

    노노노노노노~~~
    그러면 안돼죠잉~

    다음 생에는 정말 멋진 남자랑 살고파요

  • 23. 다음생이 있다면
    '12.2.14 4:21 PM (112.169.xxx.238)

    인연되기전에 얼른 시집가버리겠슴
    다음생엔 내가 좋은 사람 골라 작업걸고 싶음! 찜당하기 싫은 1인
    결혼하기 전에 적당한 연애도 많이 해보고 싶음..

  • 24. ^^
    '12.2.14 4:21 PM (175.123.xxx.7)

    제남편이 다음생에는 자기가 여자로 태어나고 제가 남자로 태어나서 살아야 한다고 그러더니

    혼자 궁시렁 거리드라구요

    다음생에도 여자인 자기가 먹여살려야 하는거 아니냐구...

    미안하지만 저는 혼자살거나 딴사람 만나고 싶어요

  • 25. 무슨 그런 말씀을
    '12.2.14 4:24 PM (112.148.xxx.28)

    절대 네버 젯따이...
    혼자 팽팽 놀며 살아 보고 싶어요...

  • 26. 저도
    '12.2.14 4:26 PM (203.142.xxx.231)

    그냥 뭐 한번 살아봤으면,, 두번째는 새론 남자가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혼자사는것도 괜찮고.
    저는 사실 혼자살았어도 잘 살았을것 같거든요. 대신 일 열심히하고 일로 성공하고 싶어요

  • 27. ....님~
    '12.2.14 4:28 PM (119.64.xxx.86)

    근처에만 나타나도...ㅋㅋㅋ

    넘넘 재미있으세요~ ^^

    저도 네버입니다.
    결혼이고 뭐고 다시 태어나는 거 자체가 싫어요.

  • 28. 못해요
    '12.2.14 4:29 PM (115.143.xxx.25)

    울 남편이 싫대요

  • 29. 사막의문
    '12.2.14 4:31 PM (125.176.xxx.55)

    아니요.--;;;

    전 남편이 딸한테 자기 같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라고 말하는거 듣고 완전 버럭하면서 화 냈어요.

  • 30. 환생
    '12.2.14 4:32 PM (112.217.xxx.67)

    이 시대 사람들은 다시 태어날 이제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이 생에 업장소멸하고 끝난다 합니다.

    하지만 다시 태어난다고 하면 여자든 남자든 혼자 편안하고 자유롭게 살 거예요.

  • 31. 미드사랑
    '12.2.14 4:34 PM (126.65.xxx.214)

    저희는 다음생에 다시 만나서 살긴 할 건데 대신 남자 여자 서로 바꿔 태어나기로 했어요. 제가 남편하고 남편이 아내 하는 게 훨씬 잘 맞을 거 같아요. ㅎㅎ..

  • 32. 저는
    '12.2.14 4:39 PM (59.15.xxx.229)

    다음생에 사람으로 태어난다하면.....남자든 여자든 혼자살고 싶어요
    전생의 다짐을 꼭 기억해야할텐데.....

  • 33. 핑크단델리온
    '12.2.14 4:46 PM (59.15.xxx.28) - 삭제된댓글

    네 저도 잘난 남자로 태어나 여자들이랑 맘껏 연애하면서 살고파요ㅋ

  • 34. 남편생각도...
    '12.2.14 4:50 PM (121.139.xxx.169)

    전다음 생애도 남편 만나고 싶지만 제생각만 할수 없어서..그러는건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서..
    그냥 제가 양보할래요

    남편에게도 다른기회를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 35. 아니요
    '12.2.14 5:00 PM (125.133.xxx.84)

    전 현빈이랑 살래요...
    길라임으로 빙의해서 애 넷낳구요...ㅋㅋㅋㅋ

  • 36. 결혼을 염두에 두지않고
    '12.2.14 5:03 PM (121.147.xxx.151)

    평생 세계 여기 저기 다니며
    제 뜻대로만 살겠습니다.

  • 37. 질문자체가욕
    '12.2.14 5:06 PM (211.246.xxx.239)

    18년째예요
    100미터밖에서도 보고 싶지 않아요

  • 38. 원글
    '12.2.14 5:10 PM (110.47.xxx.111)

    ㅋㅋ 질문자체가 욕이라니,, 죄송합니다.
    아직 6년 밖에 못 살아봐서,,,, 욕인줄은 몰랐어요. 18년 살아보면 저도,, 100미터 밖에서도 보고 싶지 않을까요? 아직까지 그렇지는 않은데요~

    근데 대부분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하시니,, 참 서글프기도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여자로 사는게,, 참,, 힘들다는 생각도 들구요 ㅠ.ㅠ

  • 39. ....
    '12.2.14 5:25 PM (122.32.xxx.12)

    그냥 결혼 자체를...안하고..
    화려한 싱글로 살다가...
    죽을래요...

    뭐할라꼬 결혼을.. 또 할려구요..^^;;

  • 40. 저는
    '12.2.14 5:32 PM (175.211.xxx.113)

    남편과cc인데
    다시 태어난다면
    그 대학 절대 안가고
    서울로 진출할거예요
    마초경상도 남자 정말 싫어요
    가부장적인 시댁도 싫구요

  • 41. 유지니맘
    '12.2.14 5:40 PM (203.226.xxx.31)

    뭐라 답해야 할까 생각하면서 저 만큼 있는 아이 아빠를 물끄러미 쳐다보니
    왜?라고 물어보네요
    아니야..아니라고..라고 말해줬어요.
    이 안에 정답이 있는걸까요?^^

  • 42. 음..
    '12.2.14 5:49 PM (164.124.xxx.147)

    저는 "YES" 인데요, 그게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아서는 아니구요.
    밖에서 일하면서 워낙에 훨씬 못한 인간들을 많이 봐놔서 이 정도도 정말 감사합니다 거든요.
    더 나은 사람도 많지만 더 못한 사람 만날 확률이 엄청 높기 때매 걍 남편 다시 만날랍니다.
    울 남편은 결혼 자체가 고민이랍니다. ㅎㅎ
    결혼하고나니 명절때 실컷 자지도 못하고 놀지도 못하고 일해야 하는데다 양가 집안 챙겨야 하고 등등.
    총각때보다 귀챦은 일이 많다 이거죠.
    그래도 결혼이란걸 하게 되면 저랑 한대요.

  • 43. 123
    '12.2.14 6:18 PM (59.1.xxx.81)

    저는 일단 사람으로 환생이 싫지만 만약 또 태어난다면
    저는 남편같은 성질머리 가진 놈으로, 남편은 저처럼 심약한 여자로 환생시켜가지구
    니놈이 나한테 이번생에 해부친 거, 똑같이 당하게 해주고
    죽기전에 야 이놈아, 니가 전생에 나한테 이렇게 했었다 메롱 해주고 싶;;;; ㅠ.ㅠ

  • 44. 사과향기
    '12.2.14 6:33 PM (110.9.xxx.6)

    네버~~!!!

  • 45. .........
    '12.2.14 9:15 PM (118.216.xxx.17)

    다른 남자하고도 살아 봐야죠.

  • 46. 귀요미맘
    '12.2.14 10:20 PM (211.246.xxx.53)

    아...제가 지금도 사리 나올 지경이지만 만약 공부가 덜 된거라면 또 만나겠죠?ㅋ.이번 생에 확실히 득도해서 절대로 다시는 그림자도 안봤으면 합니다 스쳐도 지나기 싫어요

  • 47. 제발
    '12.2.14 11:04 PM (110.70.xxx.155)

    남편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내세에선 미친듯이 다른남자들과 연애한담에 결혼은 꼭! 우리남편이랑 하고싶어요. 부모님보다 저에게 더잘해주는 우리 남편 늘 고맙다우~

  • 48. 오하
    '12.2.14 11:28 PM (115.139.xxx.43)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하며 살래요.

  • 49. ^^
    '12.2.15 5:23 AM (98.248.xxx.95)

    남편이 완전 자상해요. 근데 물어보니 망설이대요..ㅋ
    저도 아이들한테 잘하고 저한테 잘하는 남편이 괜찮긴 한데 다음생에는 다른 사람과 살고 싶어요. 잠자리가 잘 맞는......

  • 50. 콜비츠
    '12.2.15 11:27 AM (119.193.xxx.179)

    엄마랑 같이 TV를 보다가 그런 질문이 나왔어요. 엄마가 절 가만히~ 보더니 '너 다시 태어나면 신랑이랑 결혼할래?'하길래 '응 난 다시 할거야'했더니만 엄마가 무표정하게 '근데 니 신랑은 안한다고 할껄?'하더군요.ㅋ 그래서 지금 신랑한테 화 안내기 3일째예요, 참 힘드네요... 사리나올 지경입니다~

  • 51. 스핑크스
    '12.2.15 12:30 PM (180.68.xxx.116)

    남편과 너무 사이 좋지만..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하고 싱글로 살아보고 싶어요

  • 52. 담 생엔 제가 남자로
    '12.2.15 12:55 PM (175.120.xxx.162)

    꼭 다시 만나서 절대 사이가 좋아서가 아니라,,
    느무 느무 삶을 힘들게 해서 여자로 당한?것을 갚아 줄꺼예용,,
    물론 밤에 아주 아주 몸 달게 해 줄꺼구요,,

  • 53. ㅋㅋ
    '12.2.15 12:58 PM (114.202.xxx.77) - 삭제된댓글

    전 남편은 안만나고 싶고 우리 딸은 다시 만나고 싶어요. 그럼 어떡하지...?ㅠㅠ

  • 54. >>>
    '12.2.15 1:35 PM (203.152.xxx.228)

    됐거든요!

    담 생애에는 내 앞에서 알짱거리지도 마십시요, 김모씨~!

  • 55. ㅎㅎ
    '12.2.15 1:51 PM (121.165.xxx.42)

    결혼말고 연애만 실컷

  • 56. 결코
    '12.2.15 1:53 PM (211.246.xxx.144)

    옆집 사람으로도 안 만나고 싶어요.
    결코 모르고 싶어요.너무 싫어
    특히 시댁식구들은 정말 ㅠㅠㅠ

  • 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2.15 1:54 PM (220.124.xxx.56)

    위에 근처에만 나타나도 가만안두겠어요 - 이 님땜에 엄청 웃었어요..22222222
    저는 다음생애엔...부유한 집안에 김태희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일 않해도 평생 먹고 살수 있는 재력에 날 지켜줄수 있는 여성보디가드에 연애 많이 하며 결혼 않하고 살고 싶습니다..ㅋㅋㅋ

  • 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2.15 1:56 PM (220.124.xxx.56)

    위에 여성보디가드랑 연애하겠다는 말은 아니구요...무서운 세상이라 보디가드 데리고 다니고 싶다는..ㅋㅋ

  • 59. ..
    '12.2.15 2:11 PM (1.251.xxx.201)

    절대 ~~~never...다시 안만나고 싶어요

    전 결혼자체가 다시 하기 싫고...
    근데 아이는 넘 좋아하는데 이를 어쩐담 ㅠ.ㅠ

  • 60. ...
    '12.2.15 2:16 PM (119.64.xxx.134)

    현재의 윤회시스템은 이제 끝났다고 합니다.
    전생의 기억이 지워진 채 태어나 카르마(업장)의 댓가를 갚아가며 살아가는 식의 환생이 아니라는 거죠.

    당대의 값은 당대에서 치르고, 육신의 수명이 끝나면 다시 태어나되,
    전생의 기억과 지식들은 고대로 다음 생으로 이어지게끔 된다는 거죠.

  • 61. 저도
    '12.2.15 2:25 PM (14.37.xxx.154)

    지금 남편이랑 하고 싶어요.. 소울 메이트거든요.. ㅎㅎ

  • 62. 유시아
    '12.2.15 2:49 PM (183.109.xxx.249)

    전 지금 남편이랑 다시 살거예요
    27년째 인데요 저도 17년까지는 네버 였어여
    그런데 시간이 많이 흐르니 이제는 이남자밖에 없네요....

  • 63. 절대
    '12.2.15 2:49 PM (122.36.xxx.13)

    안할거에요

  • 64.
    '12.2.15 3:02 PM (211.54.xxx.83)

    안 해요.
    자기 엄마랑 천년 만년 살라고 할 거에요.

  • 65. 루이스
    '12.2.15 3:06 PM (211.176.xxx.26)

    저도 남자든 여자든 연애만 하면서 혼자살래요..

  • 66. 독일남자
    '12.2.15 3:08 PM (124.5.xxx.64)

    전에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꼭 저랑 결혼하겠다고 하길래...
    " 난 다음 생이 있다면 남자로 태어날건데?!" 했네요.
    정말로 다음 생이 있다면 독일이나 프랑스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어요.

  • 67. 미미
    '12.2.15 3:11 PM (115.143.xxx.59)

    안해요..그리고 저는 어차피 다른나라에서 태어날거기때문에 남편 만날일 절~대없을거 같아요.

  • 68. 제가 골라도 된다면
    '12.2.15 3:43 PM (118.220.xxx.17)

    제가 이생에 좋은 일을 많이 해서 인연을 제 맘대로 고른다면,
    다음생에는
    우리 엄마 딸로 태어나고,
    우리 아들을 남편으로 삼고 싶어요.
    그리고 저같은 딸 낳고 싶어요 ㅋㅋ
    지금 남편은 그냥 회사 동료나 일로만 알고 지내면 좋겠군요.
    남한테는 너무 좋은 사람이라...

  • 69. 남편은 좋은데
    '12.2.15 3:53 PM (119.70.xxx.86)

    시집식구들은....

  • 70. ㅋㅋ
    '12.2.15 3:55 PM (114.205.xxx.205)

    언젠가 김자옥이 이런질문에 이런대답을 했었어요
    남편도 다른여자랑 살아봐야죠..ㅋㅋ 우문현답이라고 생각했어요

  • 71. 전생에서도.....
    '12.2.15 3:56 PM (119.195.xxx.166)

    전에 언젠가 남편이 그러더군요~

    꿈을 꿨는데 옛날이고 둘다 한복을 입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가 없어져서

    너무 절실히 찾으러 다니다가 어떤 문으로 들어가니까 내가 있더라고 너무 기뻤다고

    그때는 남편 사업 실패로 너무 힘들때라 에고 징그러워~ 찾지말지 생각했는데

    결혼 22년차인 요즘에는 결혼을 다시 한다면 한결같은 마음을 보여준 남편이랑 하고 싶네요

    단지 사업 하지말것~!!!

  • 72. ...
    '12.2.15 3:58 PM (221.147.xxx.4)

    다시는 네버~~안 만나고 싶어요.
    저 위의 어느 님처럼 근처에만 나타나도 가만히 안 놔두겠어요.
    다시는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아요.

  • 73. 뭘~
    '12.2.15 4:00 PM (211.195.xxx.130)

    두 번씩이나....

    걍 혼자 살랍니다. 결혼은 한 번으로 충분한 것 같아요.

  • 74. ^^;;
    '12.2.16 3:26 AM (211.176.xxx.232)

    안한다면 몰라도 한다면 꼭 남편과,,,,

  • 75. ok
    '12.2.16 10:42 AM (14.52.xxx.215)

    네...라고 할려다가 잠시 보류..ㅋㅋ

  • 76. zzzzzz
    '12.2.16 10:37 PM (121.254.xxx.72)

    근처에만 나타나도 가만안두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음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69 복희누나에서 금주가 2 2012/03/21 1,363
84468 그래 나 차별한다 2 인종차별? 2012/03/21 842
84467 우산싸고 저렴한곳 1 중딩아들맘 2012/03/21 806
84466 '세빛둥둥섬' 개장 9월 이후로 또 연기…시민혈세 128억 '둥.. 1 베리떼 2012/03/21 582
84465 임산부인데요, 저 몇 kg 늘은 건가요? 2 노심초산부 2012/03/21 1,185
84464 ELS 하시는 분 어떠세요? 2 초보 2012/03/21 1,213
84463 아기손톱 상처와 아기 로션때문에 질문드려요 1 아기엄마 2012/03/21 968
84462 급질) 캔버스천에 수채화 그리면 안되나요??? 제발 알려주세요ㅜ.. 2 ..... 2012/03/21 1,907
84461 노라인 팬티도 삶아서 입으시나요? 4 독거노인 2012/03/21 1,817
84460 사돈댁부조는 얼마나 하시나요? 3 올리브 2012/03/21 1,840
84459 한명숙 친노지도부 '전면 퇴진' 없인, 대선도 없다 2 prowel.. 2012/03/21 1,320
84458 아이 혀에 둥그렇게 구멍이있습니다. 1 알려주세요 2012/03/21 1,509
84457 이주노 신혼집... 18 이주노 2012/03/21 21,815
84456 아이 싫어하고 귀찮은 저는 인격에 문제가 있을까요? 15 싸이코패스?.. 2012/03/21 2,569
84455 이정희의원측보다는 여론조사방법이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8 gm 2012/03/21 714
84454 물광주사 구만원이면 맞을까요 4 물광 2012/03/21 2,721
84453 시어머니께서 제사날짜를 알려주셨는데요.. 6 새댁 2012/03/21 2,168
84452 우리 강쥐도 죽다살아났어요 . 간식조심하세요 7 바우와우 2012/03/21 3,168
84451 아이큐가155면 8 아이큐 2012/03/21 1,968
84450 현재의 남편한테 잘해주세요.. 5 남편 2012/03/21 2,156
84449 하면 화장이 안 뜰까요? 5 어떻게 2012/03/21 1,430
84448 영화 써티데이즈오브나잇 10 ,, 2012/03/21 758
84447 신종플루가 유행이다 영어로 어떻게 말하나요 4 김씨 2012/03/21 1,518
84446 3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21 443
84445 초등학생 1학년 딸과의 신경전... 너무 힘들어요 5 굶길까요? 2012/03/21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