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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말실수 한다는 글 대박 웃겼는데

도레미쏭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2-02-14 15:54:44

아침에 읽고 지금 말실수로 찾으니 안보이네요.

새벽에 잠이 깨서 아이패드로 그거 읽다가

꺽꺽대니까 남편이 잠결에 귀신이 우는 줄 알았대요.

 

저도 한가지 추가할게요.

 

제 이야기도 좀 셉니다!!!!!!

 

5살 남자아이가 있는데요.

응가해서 욕조에서 엉덩이를 닦이면서요

"00야~~ 얼른 뒷다리 들어"했어요.

 

아이는 잠시 머뭇거리면서 말똥 말똥 저를 보고

그걸 본 친정 엄마가 뒤집어지셨네요.

"애보고 뒷다리라니...그럼 앞다리는 손이냐??"

 

우리집 강아지 목욕 시킬때랑 헷갈렸나봐요.

아들 미안해~~

 

IP : 123.213.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z
    '12.2.14 4:31 PM (1.176.xxx.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안드로메다
    '12.2.14 4:47 PM (112.152.xxx.25)

    아이고 원글님 겨우 진정되었는데 이러시면 안되죠 ㅠㅠ애들은 제가 혼자 낄낄대니까 "엄마 이상해"하고 지금 제 방에서 도망을 갔단 말이에요~뒷다리 들어~해서 콧물까지 흘러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에구구구
    '12.2.14 4:53 PM (39.113.xxx.138)

    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
    ㅇ에구구구 왜이러셔요
    아까도 혼자 실컷 웃었는데 원글님까지 한술더 뜨시니 오늘은 종일 웃을 일이 많네요
    유쾌한 하루를 혼자서 즐기고 있습니다

  • 4. 시공
    '12.2.14 5:37 PM (121.180.xxx.14)

    정말 재미있게 사시네요...

    아이가 헷갈려했겠어요..ㅋㅋㅋㅋㅋㅋ

    기분좋게 한바탕 웃었습니다....

  • 5. 예쁜아기곰
    '12.2.14 9:46 PM (39.115.xxx.98)

    아 오늘 두번우네요 ㅎㅎㅎ

  • 6. ..
    '12.2.15 1:18 AM (121.134.xxx.28)

    글 찾았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89766&page=1&searchType=sear...

  • 7. 엘비라
    '12.12.1 12:16 PM (183.104.xxx.177)

    ㅎㅎㅎ 웃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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