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칠순이신 어머니가 2달전부터 귀에서 윙윙 소리가 난다고 하셔서
바로 이비인후과에 가셨는데, 한쪽귀가 청력이 떨어졌다고 했답니다.
급성 난청 이라고 했다는데,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했다네요.
계속 병원에서 약 처방 받아서 드시고계신데, 지금까지도 특별한 차도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한테 종합병원 가야하는것 아니냐 물었더니,
어짜피 종합병원 가도 특별한 처방이 없을것이다. 오히려 보청기를 끼라고 할텐데,
그정도로 심각한것은 아니라고 해서, 그냥 계속 약만 처방받고 있습니다.
혹시 82님들은 같은 증상 있으신적 없었나요?
계속 이렇게 있어야 할지, 그래도 무조건 종합병원을 가야할지 모르겟네요.
만일 종합병원 간다면, 어느 병원 이비인후과가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