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려워요...조언주세요...^^;

조언주세요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2-02-14 15:28:45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람이 있어요.

만난지 2주 안됐고, 첫 만남을 포함해 두번 만났어요.

서로 호감이 있어 매일 연락을 합니다.

전 아직 싫지도 않지만 아주아주 좋은 상태는 아닌 모호한 상태에요.

두어번 더 만나보고 결정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하필 오늘이 발렌타인 데이인지라...

만나기로 약속하지 않아서 그냥 넘어갈까 했는데 그럼 너무 무심한 사람이 될까요?

에고고 나이 먹고 제가 지금 이런 고민하고 있으니 부끄럽네요...^^;;

조언좀 주세요~

IP : 211.246.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3:30 PM (218.236.xxx.183)

    아직 맘에 결정도 안했는데 그냥 넘어가시죠.
    초코렛 줬는데 상대가 본인이 맘에들고 좋다는 고백으로 받으면
    어쩌시려구요 ^^;;

  • 2. ..
    '12.2.14 3:32 PM (14.47.xxx.160)

    2번 만나셨으면 패스!!
    상대방도 부담스러울수 있어요.

  • 3. 저같으면...
    '12.2.14 3:33 PM (61.72.xxx.187)

    기프티콘이라도 하나 보낼 것 같아요.
    우리 이런 거 주고받을만큼은 친한 사이 맞죠? 일케 문자 넣어서.
    그분이랑 앞으로 우찌 되든 사무실동료한테도 나눠주는 거잖아요.
    뭐 글케 어렵게 생각하세요. 맘가는대로 하세요.

  • 4. 조언주세요
    '12.2.14 3:39 PM (211.246.xxx.45)

    그러게요...뭐 글케 어렵게 생각하냐 하면서도...그냥 어렵네요..ㅠ
    두번 다 아주 좋은 시간 보냈고 매일 연락하는 사이인지라 그냥 넘어가기 좀 그렇다가도
    혹시 내가 맘이 있다고 단정하고 훅 앞서가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것 같기도하고.....
    어른들이 소개시켜주셔서 아주 쉬운 관계도 아니에요. ㅠ
    왜 하필 오늘이냐구요....! ㅋ

  • 5. ^^
    '12.2.14 3:52 PM (59.7.xxx.233)

    초콜렛 많이 받으셨어요? 먼저 문자넣어보세요
    문자오는거봐서 사달라고하면 하나 사주세요.. 백화점지하가서 가볍게 줄수있는걸로 만원정도짜리...
    선물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정도 작은 초콜렛하나받고 오해할만한 남자..별로없을것같아요
    나한테 이정도 호감정도는 있구나 딱 그정도선에서 생각할것같아요

  • 6. ........
    '12.2.14 4:08 PM (58.239.xxx.82)

    저도 윗님 의견과 비슷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46 핸드폰이 없어서 좋은 점 하나. 1 ㅎㅎ 2012/02/14 1,077
69945 카레 싫어하는 중고딩들 많을까요? 7 카레 2012/02/14 1,349
69944 명동에서 지금 무슨 1인시위 하는건가요? 초영이? 퍼플라이프 2012/02/14 682
69943 예단으로 드릴 커피잔 추천해주세요 14 ** 2012/02/14 2,981
69942 파지버섯, 파지사과..어떤 것이 바른 단어? 파지와 파치 1 갸우뚱 2012/02/14 1,166
69941 국회 이번엔 저축銀 피해 `공적자금' 보상 추진 6 세우실 2012/02/14 611
69940 가정지원센터 1 상담 2012/02/14 545
69939 손발 따뜻하신 분들 피부도 좋으신가요? 12 혹시 2012/02/14 2,655
69938 고객이 저에게 불임클리닉 가서 시험관 시술을 하라네요 17 퐝당 2012/02/14 3,897
69937 작용, 반작용 효과 그래도 좋아.. 2012/02/14 479
69936 32평 도배 비용 질문이요. 2 봄봄 2012/02/14 7,049
69935 요즘스마트폰 할려구 하는데 갤럭시s2는 어떤가요? 9 ...^ 2012/02/14 1,509
69934 사주보고 운수좋은 번호받아서 핸드폰번호 바꿨습니다. 1 아지아지 2012/02/14 2,553
69933 대학 새내기. 선배들이 1학년 때는 알바말고 공부만 하라했대요 6 ㅇㅇ 2012/02/14 2,340
69932 좀 전에 의정부지검 금융범죄과 수사관한테 전화 받았습니다. 8 내파란하로 2012/02/14 2,408
69931 축하해주세요^^** 89 sunnyd.. 2012/02/14 13,276
69930 석자어항+거북이 필요한분없을까요 8 10년된청거.. 2012/02/14 912
69929 드림렌즈 괜찮나요 5 2012/02/14 1,354
69928 마카롱 만들때..왜 구지 이탈리안 머랭을 하나요? 1 홈베이킹 2012/02/14 5,902
69927 돌아가시 아버지가 죽어가는 꿈을 꾸었어요.꿈해몽좀 해주세요. 1 2012/02/14 2,825
69926 혼자가는 호주자유여행!! 견적 좀 봐주세요. 3 ooo 2012/02/14 1,099
69925 마카롱 맛있는집이 어디일까요? 15 발렌타인 2012/02/14 2,675
69924 답변절실 - 척추불안정증 정보좀 주세요 2 해리 2012/02/14 641
69923 시어머니 흉 좀 볼게요 (밑에 자랑한다하니~) 5 // 2012/02/14 1,920
69922 배우 하정우 10 주책이야 2012/02/14 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