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새내기. 선배들이 1학년 때는 알바말고 공부만 하라했대요

ㅇㅇ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2-02-14 15:01:23

좀 빡센 과에 입학했어요. 이과

선배 블로그를 보면 3일에 3시간 잤다고 하면서 올에이 성적표 인증한 것도 있대요.

적어도 1학년 때는 공부만 해야 할거다. 라고 했대요.

진짜 그래야 할까요?

용돈벌이 초등 영어과외를 하고 있는데 학부모님들은 더 해주기를 바라신대요.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씩 하는데 한 개 정도는 해도 되지 않을까요?

 

 

 

IP : 114.206.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3:05 PM (210.119.xxx.206)

    1학년이면 교양 수업 듣는다고 바쁠테고 기껏해야 수학이나 기초과학 정도 들을거예요.
    요즘 대학생들은 공부와 아르바이트가 바뀐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과외 정도면 크게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 2. noname
    '12.2.14 3:08 PM (58.140.xxx.232)

    어느 과인지 정도는 알려주셔야...

    요즘 학점경쟁이 1학년부터 치열하기는 하죠

  • 3. 아지아지
    '12.2.14 3:15 PM (118.33.xxx.169)

    1학년때보통 학교에서 지정해주는 공통교양많이들어요..
    상위권대학이라면 모두다 그렇습니다.
    전공은 기초 쉬운거 학기당 2~3개정도라 시간많을겁니다^^

    3시간자고 공부했다는 선배.... 이해가 사실안되네요

    1학년때말고 학년올라살수록 모든과목 전공으로 들을수도있구요
    점점힘들어지죠^^ 1학년때는 대학에서도 공통교양 이런걸로 시간표 맞쳐주기때문에
    시간 오히려 많이 남을겁니다. 과외 2개해도 문제없습니다^^

  • 4. 사회성
    '12.2.14 3:17 PM (114.207.xxx.163)

    과외한 개 정도는 괜찮다고 봐요,
    누군가를 가르쳐 보는 경험은 오히려 대인관계지능S.Q 도 높아지고 좋아요. 리더쉽이 별개 아니예요.
    나보다 못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 몸도 움직이고 머리도 쓰게 하는 거거든요.
    솔직히 시간만 많으면 다양한 알바에 자신을 노출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그게 안 되니 안타깝죠.
    제가 아는 학생은 레지던트인데도 방학 때는 어린이 도서관에서 봉사해요.
    저렇게 여유부릴 시간이 있을까 싶기는 한데, 애들에게 영어책 읽어주는 경험미리 해봤으니,
    아이 생기면 좋은 아빠는 되겠죠.

  • 5. 원글
    '12.2.14 3:21 PM (114.206.xxx.75)

    계열별 모집에 합격했고. 2학년때 과 선정해요.
    공부 못하면 원하는 과 못갈 수 있겠죠.
    그 선배는 몇학년인지 모르겠구요. 시험주간 때 잠 많이 못잤다고 올린 글인가봐요.

  • 6. 공부에는 때가
    '12.2.14 3:30 PM (58.140.xxx.20)

    일주일한번 한시간정도면 별 무리없을것 같아요.
    하지만 공부할때 바짝 공부하는것도 중요해요..
    학생때 돈맛들이고 씀씀이커지면 학업이 재미없어져요.
    갠적으로 집안사정 넉넉하면 알바는 사회경험삼아 하는 선으로 하는게 좋은 것같아요.
    제 친구 중에는 과외로 돈버는 재미에 빠져서 막상 학교공부는 게을리하고
    나중엔 학원강사로 빠지고 유급 계속 당하다 군대간 녀석도 있어요.
    중고딩 시험기간 맞춰서 특강해주다보면 자기 시험공부할 시간이 안난대요.
    동기들은 전부 졸업해서 훨씬 큰 돈을 버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883 지금 영덕대게 먹으러 가기엔 너무 늦었나요? 17 궁금 2012/04/01 2,148
88882 학교 무기계약직 상담교사. 이정도면 어떤가요?? 4 ... 2012/04/01 4,741
88881 이 아주머니가 왜 이런걸까요? 32 무례한 사람.. 2012/04/01 12,912
88880 넝쿨째 1 넝쿨 2012/04/01 1,090
88879 일어와 영어로 번역해주실 계신가요^^* 3 minga 2012/04/01 625
88878 이제 애쉬슈즈(고소영신발)은 한물갔나요? 4 짚신 2012/04/01 3,608
88877 노종면 기자 트윗.jpg 4 엠팍링크 2012/04/01 1,469
88876 코스코 키플링 서울 1 키플링 2012/04/01 909
88875 다른사람 소문내고 다니는사람 어떻게 대처하세요? 11 루이 2012/04/01 3,787
88874 저아래 가자미 조림 얘기가 나와서 여쭤 봅니다..^^ 5 .. 2012/04/01 1,178
88873 여행가려구요.. 알려주세요! ^^ 6 좋으다 2012/04/01 1,161
88872 미사빠지면. 4 sesera.. 2012/04/01 1,547
88871 그것이 알고싶다...개독교는 이단이 있어 무서워요 17 2012/04/01 3,162
88870 유시민 트윗 18 .. 2012/04/01 2,337
88869 시어버터 부작용 36 ㅡ,,,,,.. 2012/03/31 18,072
88868 안나앤 블* 어떤가요?? 8 ?? 2012/03/31 2,073
88867 에센스를 두피에 바르신후 머리가 새로 난다는 분이 계세요 6 에센스 2012/03/31 1,707
88866 벽돌에 얼굴맞아 죽은 고양이 사건이래요..ㅠ.ㅠ 11 극락왕생하렴.. 2012/03/31 1,452
88865 문재인 "막가자는 靑, 사찰 전문 공개하라" 4 샬랄라 2012/03/31 1,358
88864 이런남자 어떤남자일까요? 2 완전궁금 2012/03/31 812
88863 탕웨이, 현빈 주연 <만추> 어떤가요? 7 궁금 2012/03/31 2,733
88862 남자형제만 있는 집안의 장남 12 ... 2012/03/31 3,503
88861 레인부츠,,어떤색이 무난할까요? 4 시골여인 2012/03/31 1,193
88860 오늘날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문제는 경제.. 2012/03/31 509
88859 내 친구도 윤정희 닮은 애 있는뎁.... 11 별달별 2012/03/31 3,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