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새내기. 선배들이 1학년 때는 알바말고 공부만 하라했대요

ㅇㅇ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12-02-14 15:01:23

좀 빡센 과에 입학했어요. 이과

선배 블로그를 보면 3일에 3시간 잤다고 하면서 올에이 성적표 인증한 것도 있대요.

적어도 1학년 때는 공부만 해야 할거다. 라고 했대요.

진짜 그래야 할까요?

용돈벌이 초등 영어과외를 하고 있는데 학부모님들은 더 해주기를 바라신대요.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씩 하는데 한 개 정도는 해도 되지 않을까요?

 

 

 

IP : 114.206.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3:05 PM (210.119.xxx.206)

    1학년이면 교양 수업 듣는다고 바쁠테고 기껏해야 수학이나 기초과학 정도 들을거예요.
    요즘 대학생들은 공부와 아르바이트가 바뀐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과외 정도면 크게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 2. noname
    '12.2.14 3:08 PM (58.140.xxx.232)

    어느 과인지 정도는 알려주셔야...

    요즘 학점경쟁이 1학년부터 치열하기는 하죠

  • 3. 아지아지
    '12.2.14 3:15 PM (118.33.xxx.169)

    1학년때보통 학교에서 지정해주는 공통교양많이들어요..
    상위권대학이라면 모두다 그렇습니다.
    전공은 기초 쉬운거 학기당 2~3개정도라 시간많을겁니다^^

    3시간자고 공부했다는 선배.... 이해가 사실안되네요

    1학년때말고 학년올라살수록 모든과목 전공으로 들을수도있구요
    점점힘들어지죠^^ 1학년때는 대학에서도 공통교양 이런걸로 시간표 맞쳐주기때문에
    시간 오히려 많이 남을겁니다. 과외 2개해도 문제없습니다^^

  • 4. 사회성
    '12.2.14 3:17 PM (114.207.xxx.163)

    과외한 개 정도는 괜찮다고 봐요,
    누군가를 가르쳐 보는 경험은 오히려 대인관계지능S.Q 도 높아지고 좋아요. 리더쉽이 별개 아니예요.
    나보다 못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 몸도 움직이고 머리도 쓰게 하는 거거든요.
    솔직히 시간만 많으면 다양한 알바에 자신을 노출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그게 안 되니 안타깝죠.
    제가 아는 학생은 레지던트인데도 방학 때는 어린이 도서관에서 봉사해요.
    저렇게 여유부릴 시간이 있을까 싶기는 한데, 애들에게 영어책 읽어주는 경험미리 해봤으니,
    아이 생기면 좋은 아빠는 되겠죠.

  • 5. 원글
    '12.2.14 3:21 PM (114.206.xxx.75)

    계열별 모집에 합격했고. 2학년때 과 선정해요.
    공부 못하면 원하는 과 못갈 수 있겠죠.
    그 선배는 몇학년인지 모르겠구요. 시험주간 때 잠 많이 못잤다고 올린 글인가봐요.

  • 6. 공부에는 때가
    '12.2.14 3:30 PM (58.140.xxx.20)

    일주일한번 한시간정도면 별 무리없을것 같아요.
    하지만 공부할때 바짝 공부하는것도 중요해요..
    학생때 돈맛들이고 씀씀이커지면 학업이 재미없어져요.
    갠적으로 집안사정 넉넉하면 알바는 사회경험삼아 하는 선으로 하는게 좋은 것같아요.
    제 친구 중에는 과외로 돈버는 재미에 빠져서 막상 학교공부는 게을리하고
    나중엔 학원강사로 빠지고 유급 계속 당하다 군대간 녀석도 있어요.
    중고딩 시험기간 맞춰서 특강해주다보면 자기 시험공부할 시간이 안난대요.
    동기들은 전부 졸업해서 훨씬 큰 돈을 버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48 고2짜리 고등학생인데요.. 3 pmp 2012/03/07 1,056
78747 태권도 심사보는거 있잖아요?? 3 딸기맘 2012/03/07 699
78746 구럼비 발파가 시작됐습니다. 30 ㅠ.ㅠ 2012/03/07 1,929
78745 고1,중1남자아이 에게 줄 책 착한아줌마 2012/03/07 279
78744 메주 담그는 시기 3 메주 2012/03/07 1,349
78743 사진을 동영상으로 어떻게 만드나요? 4 또는 배울 .. 2012/03/07 674
78742 울오빠.. 사랑합니다. 28 환갑 2012/03/07 3,782
78741 대명콘도 주방세제, 아파트 바퀴벌레약 알려주세요 커피걸 2012/03/07 1,097
78740 어제 합가해서 더 행복해졌다고 쓴 며늘이에요 12 합가 2012/03/07 4,556
78739 이집션 매직 크림 g마켓에서 사도 돼요? 3 화장품 2012/03/07 1,305
78738 갑자기 지율스님이 보고싶네요 향기롭다 2012/03/07 606
78737 보통의 연애 보세요. 해품달 결방이라네요 1 오늘 2012/03/07 709
78736 제주도, 구럼비 발파 맞서 공사 정지 명령(1보) 3 세우실 2012/03/07 864
78735 사무실내 진상인 사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10 직딩 2012/03/07 1,809
78734 사춘기 아이 다루는 법 전수 좀 부탁드려요 ㅠㅠ 3 allkee.. 2012/03/07 5,133
78733 목욕탕에서 마사지 받고 팁 5천원 준다는데.. 5 아닌 경우 2012/03/07 2,108
78732 바르는 비타민C 어떤가요? 5 화이트닝? 2012/03/07 1,110
78731 나한테 잡히기 전에 일루와? 1 이해가 안돼.. 2012/03/07 805
78730 김영삼, 직격탄 날려 박근혜에 찬물 끼얹나 7 세우실 2012/03/07 1,350
78729 제가 너무 까칠한 건가요 46 ... 2012/03/07 11,934
78728 옷에서 좋은냄새 ... 섬유유연제? 5 **** 2012/03/07 3,850
78727 남편 정관수술예약하고나니 마음이 묘해요 8 2012/03/07 2,806
78726 [펌] 지금, 강정의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 총정리!! 2 나거티브 2012/03/07 1,335
78725 저 중1일진과 싸웠어요.. 481 아휴~~ 2012/03/07 25,338
78724 잠실 잠일초 좋으네요. 3 .. 2012/03/07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