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시간 강사 어떤가요?

여러가지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2-02-14 14:00:33

집근처 학교에서 초등 시간 강사를 뽑더라구요. (학습 부진아 담당)

전일젠데 연봉 1500쯤

두 학기 총 여덟달 일하구요.

제가 교사 자격증+ 관련 자격증이 있어서 함 도전해볼까 싶은데,

계속 재계약이 되는 편인가요?

잡무나 교사들이 좀 하대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나요?

강사도 나중에 임고붙으면 경력으로 인정된다던데

전 나이도 있고 이제사 임용고시 볼 생각은 없거든요.

그냥 부업삼아 할만 한가요?

혹 강사 경력 계속 쌓아 사립 같은 데로 취업할수도 있을까요?(요건 좀 불가능하겠죠? 요즘 젊은 인력들도 넘쳐나니..)

하여간 경험해보신 분 계심 좀 알려주세요.

IP : 119.149.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2:34 PM (125.241.xxx.106)

    교사들 바뻐서
    누가 부진아 강사인지 관심도 없다고 하던데요
    저도 한번 해보려고 했었거든요

  • 2. ..
    '12.2.14 2:53 PM (211.224.xxx.193)

    학교마다 다를듯 해요. 위에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학교엔 잡무가 많은데 교사들은 서로 안하려하고 누군가는 시켜야 되는데 제일 만만한 사람 시키겠죠. 교장,교감이 선생들 맘대로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교무주임등 나이먹은 선생님도 밑에 선생님들 맘대로 못하고. 위 아래는 있지만 윗사람들이 어려워하더라구요. 하고 싶은말 시키고 싶은거 있어도 말 못하고. 그래서 공익들을 학교로 배치시켜서 개네들이 그런거 많이 해요. 행정실서 시킬 수도 있어요

  • 3. 할만해요
    '12.2.14 4:32 PM (124.53.xxx.156)

    시간도 몇시간안되구요..
    시간강사한테까진 잡무 안시켜요
    수업시간만 딱 나오니까 부딪힐 시간도 없어요
    소풍날이나 운동회같이 행사있어서 빠진날은 수업료 없구요
    그래서 달마다 급여차이가 좀 있어요
    방학은 무급이고..

    쉬엄쉬엄 일하기는 좋아요
    부진아 담당이면 맡는 아이도 많지 않아서
    맘먹기따라선 즐겁게 수업도 될듯요

  • 4. 앗..
    '12.2.14 4:34 PM (124.53.xxx.156)

    전일제군요....

    그래도퇴근 5시니까 나쁘진 않을듯요

  • 5. 부진아지도만
    '12.2.14 8:29 PM (180.66.xxx.223)

    딱 하는데, 애들이 소수라도 부진아라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아이들이에요. 부진아 관련 지도계획이며 결과물은 하셔야 되구요. 수업끝난후 부진아들만 데리고 하고, 학교 잡무는 안하던데요. 이런저런 잡무까지 다 한다는 말은 금시초문인데요. 방학 중에도 부진아들만 데리고 특별지도도 하고 그럴 때는 수업한 만큼 더 받아요.

  • 6. 강사
    '13.4.9 4:35 AM (116.34.xxx.206)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646 6살 여자 아이가 식당 돈가스 한 접시를.. 7 밥그릇 줄여.. 2012/04/18 3,284
97645 (펌)문대성 표절 논란에 대한 글예요. 더 알고 싶.. 2012/04/18 704
97644 요사이 경복궁또는 창경궁 가보신분! 4 봄나들이 2012/04/18 1,383
97643 저 지금 멍게랑 2 기분좋아요 2012/04/18 829
97642 성추문? 성추행 미수? 1 우울 2012/04/18 536
97641 새차 만들기..할만하네요.. 5 바느질하는 .. 2012/04/18 2,272
97640 세입자 나갈때 전세금 반환 통장으로 송금해주면 되나요? 4 질문 2012/04/18 1,752
97639 사람은 평생 배운다더니 나이들어서야 알게된게 많습니다 9 독종 2012/04/18 3,544
97638 장터에서 아이 옷을 팔았는데 사신 분의 감사 문자 받고나니 뿌듯.. 6 애플이야기 2012/04/18 2,137
97637 [원전]日 원전사고 폭로 다큐, 충격의 '후쿠시마의 거짓말' -.. 2 참맛 2012/04/18 1,723
97636 디자이너 악세사리나 주얼리 파는 사이트아세요? 악세사리 2012/04/18 604
97635 스승의날에 학습지 선생님께도 선물 드리시나여? 1 선물 2012/04/18 2,231
97634 합의금여쭤봅니다 2 자동차사고합.. 2012/04/18 1,197
97633 지금 한국에서 40대가 가장 힘든가요? 1 40대 2012/04/18 1,432
97632 꽃구경 어디가 좋을까요~~~^^ 8 나무 2012/04/18 1,687
97631 남편이 정신과에 다녀왔대요. 11 권태기인가 2012/04/18 4,211
97630 강아지가 제 말을 다 알아듣는 거 같아요. 19 r 2012/04/18 3,577
97629 버스기사 무릎 꿇린 여자... 7 철없는 언니.. 2012/04/18 3,162
97628 박원순 시장 분노... 77 ........ 2012/04/18 10,715
97627 구찌를 처음 사는데요 5 dma 2012/04/18 1,677
97626 코렐 쓰시는 분들 계세요? 6 그릇 2012/04/18 1,434
97625 닭으로 할수 있는 맛있는 레시피 추천 부탁해요~~ 3 아이간식 2012/04/18 721
97624 강쥐가 지눈을 찔렀어요. 3 애꾸눈잭 2012/04/18 1,129
97623 학습지 선생님 간식 꼭 챙겨주시나요? 12 문의 2012/04/18 5,748
97622 케바케? 이 그지 같은 말본새 2 경우 2012/04/18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