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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한명숙 둘 다 찌르고 있는 민주당의 '한미FTA 폐기 카드'

safi 조회수 : 684
작성일 : 2012-02-14 13:57:56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시도한  한미 FTA

현재 민주당 대표인 한명숙 대표는 당시 집권 여당에 속했었고

국익을 위해 한미 FTA를 찬성하셨었죠.

 

그런데 현재 야당이 된 민주당은

총선을 앞두고 현 정부와의 대립구도를 확실히 하기 위해

이미 통과된 상황인데 '한미FTA 폐기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당시 집권당으로 한미 FTA가

국익을 위해 필요하다며 찬성했던 한명숙 대표가 현재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로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선택한 '한미FTA 폐기 카드'는

민주당의 상징

노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경제를 세계 수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선택했던 업적에 난도질을 하고 있음은 물론

현 민주당의 대표인 한명숙 대표를 공익보다는 당익을 생각하는 소인배에다가, 당의 위치가 바뀌면

얼마든지 정책도 바꾸고 말 바꾸기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업는 사람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이죠.

 

'한미FTA 폐기 카드'

민주당의 자살골이나 마찬가지겠는데요??

 

반면 새누리당,

노전대통령 당시 야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위한 것이라면 집권당이 된 후에도 그때의 성과를 인정하고 지지하면서

결국 성사시켰죠. 정치란 이렇게 길고 넓게 보면서 하는거죠...

소인배 같이 우선 집권하고 보겠다는 생각,

너무 무식하고 경박한 것 아닌가요?

 

 

IP : 220.79.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TA반대
    '12.2.14 2:12 PM (203.252.xxx.92)

    FTA에 지난 정권에서도 반대했고 지금도 반대합니다.
    차라리 딴나라당이 일관적이죠.
    지난 정권에서 찬성한 몇 안되는 거 중에 하나고 지금도 그렇고.
    겨우 자동차 재협상했다고 지난 정권의 FTA와는 다른 거라고 하는 거보단 적어도 일관적.

  • 2. 허참나
    '12.2.14 2:54 PM (61.105.xxx.115)

    노통때 체결했지만 지금 그들이 합의한 건 국익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저자세로 불리한 협상한 거 아닌가요?
    불리한 협상의 결과물이 문제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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