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삼이 효과가 있는 것 같긴 해요.

제이미 조회수 : 3,927
작성일 : 2012-02-14 12:59:28
정식으로 한의원에서 체질 진단 받아본 적은 없는데
손발 차고 저혈압이고 잘 체하고, 대략 소음 체질인 것 같아요.

둘째 낳고 몸이 안 좋아져서 유행하는 감기는 다 걸리고 했는데
올겨울 매일 홍삼 챙겨먹었더니 집안 식구 다 걸려도 저는 안 걸리네요.
추위도 조금 덜 타는 것 같구요. 기력도 좀 더 생기고..

땀많은 양체질인 남편은 먹어도 특별히 다른 걸 잘 못 느끼겠다 하네요.

IP : 175.209.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1:07 PM (218.235.xxx.17)

    설에 선물셋으로 파우치로 된게잇는데요 20포정도들은건데 이런것도 효과잇나요

  • 2. 제이미
    '12.2.14 1:16 PM (175.209.xxx.144)

    저도 돈없어서 홍삼정 원액은 못 먹고 그냥 파우치로 된 거 먹어요. ㅎㅎ
    아 요즘 간식이 땡기는 게 그래서 그렇군요 -_-;;;

  • 3. ..
    '12.2.14 1:19 PM (123.111.xxx.244)

    우리 남편도 홍삼 효과 많이 봤어요.
    지금 몇 년째 달인 거 복용 중인데 만성 비염 달고 살던 사람이 비염기가 사라졌습니다.
    회사일이 너무 바빠 매일 늦게까지 일하고
    일년 중 쉬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인데 쌩쌩하게 움직이는 것도
    홍삼 효과가 크다고 봐요.
    다른 영양제는 별로 복용하는 게 없거든요.

  • 4. 맞아요
    '12.2.14 1:41 PM (118.130.xxx.163)

    저희 남편도 홍삼 효과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때 홍삼 먹이면 좀 수월하게 일어나더라구요.

  • 5. 저도저도
    '12.2.14 2:39 PM (14.43.xxx.97)

    남편이 워낙 손발차고 마르고 잔병치레 많은 편인데.. 작년 가을부터 세달이상 꾸준히 먹고나서 지난 겨울 감기한번 안걸렸어요.
    건강한 편인 제가 폐렴, 감기 등으로 한달 고생했거든요.. 남편한테 옮을까봐 걱정했는데 면역력이 좋아졌는지 무사히 지나갔어요. 예전엔 겨울마다 몸살감기 한두번은 앓았었거든요.
    한의원에서 한약 지을때도 녹용이랑 삼이 잘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 6. 아아
    '12.2.14 3:26 PM (124.122.xxx.25)

    아이들이 잘 먹

  • 7. ,,,
    '12.2.14 3:39 PM (211.244.xxx.56)

    매년 가을이면 남편에게 2개월정도 홍삼을 먹이거든요
    그러면 확실히 그해겨울은 감기한번 안걸리고 지나가요
    효과는 있는거 같아요

  • 8. 저도
    '12.2.14 3:49 PM (59.14.xxx.152)

    손발 차고 혈압은 정상 범위지만 약간 낮은 편이예요. 불과 며칠전 시어머니가 홍삼팩을 보내주셨는데 솔직히 먹기 싫은 거 억지로 먹었거든요. 그런데 늘 만성피로에 찌들어 살았는데 피곤이 덜해요. 저도 효과본 듯~ 어머니 감사합니다.

  • 9.
    '12.2.15 2:49 PM (124.54.xxx.39)

    홍삼 먹으면 살이 찌는지 이해됬음.
    댓글처럼 어느 순간 소화가 쑥 되서 허기가 져서 자꾸 간식을 찾게 됩니다.
    평소보다 먹는 양이 많으니 체력이 좋아졌나 싶을 정도로 자꾸 먹게 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27 강남터미널에서 인천 연수구가는 3 교통편문의 2012/03/19 1,204
84826 전교 회장은 돈 낸다 하니.. 8 적당히 2012/03/19 2,521
84825 아이폰속 82쿡 실행안되는데 3 단미희야 2012/03/19 834
84824 이정희 노회찬 심상정 천호선 모두 단일후보경선 이겼답니다.!!.. 12 상큼한 월요.. 2012/03/19 1,891
84823 망원역 근처 사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 2012/03/19 908
84822 시부모님의 부부사이 관계.. 19 .. 2012/03/19 4,964
84821 초등 3학년 추천 도서 3 하면하면 2012/03/19 1,188
84820 3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3/19 924
84819 우리집 방문하면서 뭐 사오겠다는 친구 한사코 말려야했던걸까요? 24 ㅇㄹㄹㄹ 2012/03/19 11,765
84818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8 ../ 2012/03/19 2,121
84817 시어머니에 대한 실망과 시누의 편지..... 8 마음이 힘든.. 2012/03/19 3,371
84816 아들이 너무 한심합니다 9 웬수야 2012/03/19 4,262
84815 다른사람에 대한 소문 믿으시나요? 9 ------.. 2012/03/19 3,282
84814 이가 많이 삭았는데 식후 바로 양치하는게 좋나요? 3 치과 2012/03/19 1,638
84813 기분좋은....(왠지 여긴 익명으로 써야할거 같네요 ㅎㅎㅎ) 2 무명씨-1 2012/03/19 1,092
84812 다시태어나면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4 ..... 2012/03/19 1,415
84811 중급이상 실력의 영어 리스닝 학습은 어떻게 하는 게 시간 대비 .. 3 99 2012/03/19 1,905
84810 커피 분쇄한 거 비린(?) 내 나는 건 왜 그런가요? 3 ---- 2012/03/19 1,799
84809 82좋은글은 어떻게 저장하시나요? 6 2012/03/19 1,418
84808 중독이란 중독은 모두 8 중독 2012/03/19 2,508
84807 You raise me up 누구 버젼 제일 좋아하세요? 25 ... 2012/03/19 2,755
84806 저도.. 인생이 너무 짦은것같아 우울해요.. 15 2012/03/19 3,575
84805 분당 파크타운(코끼리)상가 2층 5평 복층 4 분당녀 2012/03/19 3,006
84804 번역 아르바이트 잘 하시는 분 안계실까요? 6 번역 2012/03/19 1,848
84803 친정부모님께 집사달라고 해!!! 6 당황 2012/03/19 3,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