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은행에서 전화가 오셧어요.
1. ..
'12.2.14 12:55 PM (112.149.xxx.11)은행에 의뢰하면 어디서 들어온 돈 인지 알수있어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그리 처분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기돈 아니면 문제 있는돈일텐데 다 찾고 없애는거 아니라고 봐요.2. 음...
'12.2.14 12:56 PM (58.123.xxx.132)그거 내 돈이 아니라는 거 알면서 다 찾아서 써버리면 횡령죄인가 그런 걸로 걸려요.
은행측에 문의해서 어디에서, 왜 입금됐는지 찾으셔야 해요. 나중에 골치 아파집니다.3. 지온마미
'12.2.14 1:00 PM (175.115.xxx.20)작년2월에 들어온 돈이면 시간이 넘 지난것 같네여...
입금한 사람이 은행에 신고해서 잘못넣었다고 해야 은행에서 처리하는걸로 아는데...4. --;;
'12.2.14 1:05 PM (116.43.xxx.100)적금해지해서 자동으로 들온걸수도 있어요..은행가서 문의해보라 하셔요
5. 무통장입금시..
'12.2.14 1:07 PM (118.44.xxx.49)입금자가 무통장입금하려다 계좌 잘못 기재해서 님 아버님 통장으로 입금된게 아닌지...
간혹 숫자 하나 잘못 적어도 다른 계좌로 입금될 수 있거든요..
철저하게 은행에 문의하셔서 입금 경위를 아셔야 됩니다..
나중에 토해내는 수도 있답니다.6. ..
'12.2.14 1:12 PM (125.152.xxx.17)그 돈 찾아서 쓰면 횡령죄 맞아요.
간혹 뉴스에도 나오죠.
그 돈을 찾으시라고 했다니 저라면 경찰에 신고 할 것 같은데...7. 내비도
'12.2.14 1:14 PM (121.133.xxx.110)사기의 일종일 수도 있어요.
악덕 대부회사에서 200만원을 빌려줬다고 해놓구선,
원금과 이자 둘다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은행에 문의하세요.8. 짱맘
'12.2.14 2:17 PM (203.228.xxx.75)지인이 인터넷뱅킹에 계좌번호를 하나 잘못 쳐서 딴사람한테 송금이 되었어요.(100만원정도)
은행에 전화하니 통장주인은 그 통장을 몇년정도 사용하지않는 사람이었고 은행에서 그 사람한테 사정을
말하니 귀찮게 은행가서 통장재발급해서 돈주인에게 다시 송금하기 귀찮아했대요.
지인이 본인이 사정해보겠다고 전화번호 가르쳐달라하니 그건 은행에서 가르쳐주면 안된다네요.
몇달이 흘러 통장주인이 그돈을 조금 써버리고..나머지돈에서 수고비빼고 몇십만원 입금 시켜주더래요.
그거라도 고마울따름..
지인말이 금액이 엄청 크면 소송하는게 맞는데 금액이 적으면 잃어버렸다생각할수밖에 없다더
군요.그리고 하나 교훈,,인터넷뱅킹할때 엄청 조심한대요.
그9. 사기
'12.2.14 2:57 PM (130.214.xxx.253)전에 어디서 봤는데 돈 잘못 입금했다고 돌려 달라고 해서 직접 계좌송금해 주었더니 내 계좌는 이미 입금취소 되어 있고 송금은 송금대로 되었다고 하던데요. 그냥 은행에 연락해서 조회해 보고, 만에 하나 타인에게 송금해 주어야 한다면 은행 차원에서 직접 입금 취소 하라고 하시고 절대 직접 이체해 주시면 안될것 같아요. 물론 전화로 하심 안되고, 절대 전화에서 비번,주민번호 불러 주심 안되고 직접 가까운 지점에 가셔서 처리하셔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