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유치원을 옮기기 싫어하면

그림그려줘루이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2-02-14 11:31:13
 

아이가 병설유치원을 다니고 있어요.

올한해 더 다녀야 하는대 일반유치원으로 옮기기로했거든요.

그런대 아이가 오늘 그냥 지금 병설유치원으로 다니고 싶다고 하네요...

계속 물어도 똑같아요.

아이는 화장실 변기가 너무 커서 싫다고 하네요 이유가...

아니라고 작다고 했는대...저도 솔직히 새로운환경에 적응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거든요...

아이들은 생각이 자주 바뀌니까 그냥 오늘만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옮기기 싫은건지...

결정은 빨리 해야 하는대 고민되서 여쭤봅니다...

IP : 180.66.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11:35 AM (122.32.xxx.12)

    근데 옮기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세요...
    아이마다 좀 다르긴 한데.
    제 아이 같은 경우엔 아이가 어떤 새로운 환경 적응하는데 좀 많이 힘들어하고 스트레스 받아 하는 스타일이예요..
    그래서 쉽게 원을 옮길 생각을 못하겠더라구요..(학원도 그렇구요.. 그래서 처음 고를때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골라요..워낙에 힘들어 하니..)

    지금 아이 다니는 유치원의 경우엔 솔직히 제가 너무 힘들어서....
    지금 3년째 재학중인데..
    보내는 내내 다른 원으로 바꾸고 싶다라는 생각을 수십번 했구요..
    근데.. 그냥 지금도 재원 시키는것이..
    아이 스스로가 다른 원 가길 거부해요...(저희 아이는 한결 같아요.. 지금 원에 다니고 싶다고..)

    그래서 저도 그냥 재원하구요...

  • 2. 옮기는이유가
    '12.2.14 11:35 AM (59.15.xxx.229)

    이사가는거 말고 옮기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아이가 옮기기 싫어하는덴 이유가 있겠지요
    새 유치원으로 가면 더 좋을수도 있지만 지금 유치원을 떠나기 싫은 맘이 더 크다면
    궂이 옮길 필요가 있을까요?

  • 3. 저도 고민
    '12.2.14 11:50 AM (112.222.xxx.218)

    전 일반유치원에서 병설유치원으로 옴기고싶은데
    아이가 싫어라해여
    작년9월에이사왔어여
    비용면에서 옴기고싶은데 또누나가 학교입학하면 가치다닐수잇고
    그치면 아이가 싫어해여 옴기는거,,ㅠ
    방학도 길고 병설은 또 4시 반에 끝나고(직장맘)
    옴길수업는걸알지만
    비용만생각하면 ㅠㅠ

  • 4.
    '12.2.15 2:14 PM (118.34.xxx.241)

    저도 지금 아이가 5세 유치원 잘 다니고 앞으로도 계속 여기 가는줄 아는데 갑자기 공립유치원에서 오라고 하네요.지금 무지 갈등중입니다.비용,유치원 활동면에서 공립이 떙기는데 아이가 어떨지 모르겠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54 이효리..심하게 솔직하네요~ㅋㅋㅋ 5 역시 2012/04/17 4,302
98353 아휴 지겨워 노무현,노무현 15 ... 2012/04/17 1,726
98352 안녕하십니까 애국보수 벌레입니다. 1 곱퀴벌레 2012/04/17 1,132
98351 워터픽 어떤가요? 3 바느질하는 .. 2012/04/17 1,525
98350 화 많이 날때 칼 드는것 19 제 주변에 2012/04/17 4,924
98349 나이키 루나 글라이드 구매대행 하면 많이 저렴하게 살수있나요? 2 궁금 2012/04/17 1,303
98348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를 아시는 분.... 2 조언을..... 2012/04/17 1,232
98347 이효리 힐링캠프 지금보고 있어요. 26 힐링캠프 2012/04/17 5,533
98346 서양여배우들의 우아한 각진 턱-데미무어, 기네스펠트로.... 12 푸른연 2012/04/17 6,750
98345 로얄알버트 100주년 A형 4 복돌네 2012/04/17 2,065
98344 턱관절 1 푸산 2012/04/16 958
98343 자다가 피가 철철철~ 1 ㅡㅡ 2012/04/16 1,143
98342 김구라 막말 “10년전 정신대 창녀발언이 왜 지금 문제” 되나?.. 6 호박덩쿨 2012/04/16 2,107
98341 배추겉절이 맛나게 하는비법좀 알려주세요^^요리고수님들 부탁해요 2 요리초보 2012/04/16 1,684
98340 오늘 딸기쨈을 만들었는데요.. 4 딸기쨈 2012/04/16 1,004
98339 이번대선, 지난대선때보다 유리한점 하나 불리한 점 하나 내생각 2012/04/16 698
98338 남편이 생일상을 차려주네요 8 행복한날 2012/04/16 1,279
98337 박근혜 할멈 선거 끝나고 폭삭 늙은 것 같지 않아요? 16 ㄷㄷ 2012/04/16 2,084
98336 패션왕 너무너무 재밌어요... 1 패션왕 2012/04/16 1,484
98335 고양이가 너무 뻔뻔해요 16 2012/04/16 3,357
98334 황숙자 VS 오미선 17 ㅋㅋㅋ 2012/04/16 2,514
98333 화성시 동탄 사시는 분 21일 토요일 가방 세일 한다는 광고 .. 2 재순맘 2012/04/16 1,187
98332 헐~ 한살림 표고버섯에서 방사성물질 세슘 검출 7 . 2012/04/16 3,305
98331 토마토 먹고 나면 아파요. 7 토마토 2012/04/16 3,327
98330 급)엘리베이터안에서 휴대폰 놓고 내렸는데요 4 주민이 가져.. 2012/04/16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