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싸울때만 전화하지요
시댁에서 속상할 때 전화하지요
아이때문에 경제문제 때문에 맨날 징징거리죠...
그래서 술도 많이 사주고 그랬어요.
남들처럼 결혼해도 모 별거 있나 했어요
이 지지배덜...
지 남편이랑 재미 좋을때, 시댁에서 경제적으로 도움 받을 때, 아이가 너무 예쁘고 좋을때
저~~얼 때 전화 하지 않습니다.
만나자고도 안 하지요
피상적으로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남편이랑 싸울때만 전화하지요
시댁에서 속상할 때 전화하지요
아이때문에 경제문제 때문에 맨날 징징거리죠...
그래서 술도 많이 사주고 그랬어요.
남들처럼 결혼해도 모 별거 있나 했어요
이 지지배덜...
지 남편이랑 재미 좋을때, 시댁에서 경제적으로 도움 받을 때, 아이가 너무 예쁘고 좋을때
저~~얼 때 전화 하지 않습니다.
만나자고도 안 하지요
피상적으로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옆에 많이 읽은 글때문에 제목을 이리 하셨는지요? ^^;;;;;
에이~ 이러다가 기혼/미혼으로 싸움날까겁나요.
전 한면만 보는 바보가 되지 않았으면 해서 그래요
저두 독신주의 비슷했었고
결혼이란 제도가 여성에서 참 불평등하다 그랬고...
친한언니가 넌 괜히 결혼해서 힘들게 살지 마란 말 많이 듣고 살았는데..
막상 결혼해 보니 그게 다는 아니더군요
저는 30넘어서는 결혼 안한 친구들한테 시댁/남편 애기 못하겠던데요...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아무리 친해도요.
그런 친구는 거리를 두세요..
그래서 미혼친구든 기혼친구든 친구관계 적당히 조절하는 게 필요하겠죠.
누구나 자기중심적으로 살 수밖에 없고 자기 논리로 자기 현실을 살 수밖에 없으니까요.
교감과 동조의 능력, 배려심...
이런 게 있으면 인생 따뜻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참 쉽게 얻을 수 없는 능력인 것 같아요. ^^
기혼자들은 자기들 재미있을때는 연락안해요.
재미없거나 무료하고 그럼 미혼자 찾아요. 그리고 항상 어딜가나
야가 먼저 일어서자 소리 안하면 절대 엉덩이 붙혀서 일어나지
않는 나도 가끔은 처량하게 느껴지고 나도 집으로 좀 달려갈일이
있었으면 좋겠구만. 그럴일이 없네여.
같은 기혼 친구에게 이런저런 얘기해도
미혼인 친구들한테는 얘기 잘 못하겠던데요
미혼인 친구들이랑은 화제가 참.....찾기 쉽지 않더라구요
친구 사이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말을 믿어요..
한 때의 우정이 영원한 것은 아닙니다. 계속 우정을 새로이 다지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퇴색해요.
그런 얘기를 한 번 해보시고,(내가 니들 감정의 배출구냐..뭐 이런..)
그래도 못알아듣고 배려가 부족한 친구는 솎아내세요..
기혼/비혼의 시선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서로 서운한 게 다르거든요.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저 역시 연락 안 합니다.
친구사이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말씀에 동의해요.
기혼/비혼의 시선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서로 서운한 게 다르거든요.222222222222222222
결혼하고 바로 약속도 본인 편한 시간, 본인 편한 장소로 정하는거 보고
저도 연락 안하게 되더라구요.
친구사이도 유통기한 공감해요 명언입니다....
친구로 맺을때와의 각자 처지가 달라지니..대화가 맞지 않네요..
제 친구... 울고불고 전화하고 불러내고 하소연하고... 다 들어주고 먹여줘가며 친구 아이들 때마다 선물 안겨주곤 했지요.
지금 고비 넘기고 남편하고 사이 좋으니까... 제 전화도 잘 안받아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265 | 셜록과 아이린...둘 다 좋아했던 거죠? 7 | 그러니까 | 2012/02/14 | 3,640 |
71264 | 보통 적금 이율이 얼마나 되나요? 1 | 보통 | 2012/02/14 | 708 |
71263 | 삼성에버랜드 부장정도면 연봉이 후덜덜한가요?? 6 | 송이 | 2012/02/14 | 8,744 |
71262 | 꿈해몽 해주시는분 계시나요.... 3 | 이쁜마눌 | 2012/02/14 | 1,059 |
71261 | 학교 단체활동중 아이가 많이 다쳤어요.. 3 | .. | 2012/02/14 | 1,199 |
71260 | 요즘 야채사라다빵 파는 빵집있나요? 18 | 애엄마 | 2012/02/14 | 3,931 |
71259 | 갈치 좋아하세요? 4 | 점심생각 | 2012/02/14 | 1,564 |
71258 | 아까 부산 경전철 관련 질문 드린 사람인데요. 5 | 재차 길질문.. | 2012/02/14 | 1,217 |
71257 | 해석부탁드려요 | 땡초맘 | 2012/02/14 | 454 |
71256 | 이불압축팩 궁금해요.. | 이불 | 2012/02/14 | 616 |
71255 | 1억에대한 이자 봐주세요 6 | 부자 | 2012/02/14 | 3,166 |
71254 | 공부 무지 못하는데 검정고시 학원일년다니게할까요?? 3 | 내일은 희망.. | 2012/02/14 | 2,104 |
71253 | 남자옷 여자옷 구분해서 사주시나요? 4 | 궁금 | 2012/02/14 | 877 |
71252 | 체험학습을 시켜줘야 할것 같은데요 4 | 초4 | 2012/02/14 | 969 |
71251 | 덧글 감사해요 9 | 신뢰 | 2012/02/14 | 2,214 |
71250 | 거짓을 말하는 리더자들, 잘알고 분별이 필요할 때 | 나무 | 2012/02/14 | 464 |
71249 | 윤송장 번호 입력하면 정말 선물 주는지? 6 | 택배 | 2012/02/14 | 1,900 |
71248 | 이성당빵 후기요..ㅋ. 8 | 앗..이런맛.. | 2012/02/14 | 4,068 |
71247 | 사회원로들 "민주당, 조중동 출연자들 공천 주지마라&q.. 1 | 샬랄라 | 2012/02/14 | 890 |
71246 | 오지랖 넓은 사람의 넋두리 12 | 반지 | 2012/02/14 | 2,903 |
71245 | 급해요~ 연말장산 보장성보험에서요.. 5 | 궁금 | 2012/02/14 | 949 |
71244 | 3월 중순이사인데 미리 전학가도 될까요? 6 | 툼 | 2012/02/14 | 2,047 |
71243 | 오늘 구글 로고 보셨나요? 11 | 로고가이뻐~.. | 2012/02/14 | 2,697 |
71242 | 입속에 피방울? 같은게 생기는분들 있으세요? 7 | 종합병원 | 2012/02/14 | 4,752 |
71241 | 유통기한 지난 조미료 처치 어떻게 하세요? 4 | 고추장 | 2012/02/14 | 4,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