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얘기구요..
남일에 냅 둬라 하지 마시고 조언 부탁 드려요.
전에 남자의 거짓말로 큰 상처를 받은 아이라 걱정되서요.
본인이 사정으로 돈을 모아두지 못했다 말한 상태구요.
다른 매력이 있기에..또한 솔직함 때문에 사귀게 됐는데
2백 넘는 명품가방 사준지 몇일 안돼서
또 100 넘게 등산용품을 사줬네요.
백화점에서 할인도 안받고 샀으니 더 넘을듯..
물론 친구는 극구 말렸지만 남자의 고집으로 사게 됐구요.
여자는
집도 보태서 전세로 얻자 하는데도
남자가..그건 싫다구..너 도움 없이 내가 구한다구..
오피스텔일지언정ㅜㅜ
너가 모은 돈은 부모님 다 드리고 와라..
여자가 일하는거 원하지 않는다..등등
아...이거 뭐죠?
급여가 삼백 조금 넘는걸로 알고있고
모은 돈은 2-3천 정도 밖에 안될거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없는거 뻔히 아는데 선물공세 하는 남자
선물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2-02-14 10:12:02
IP : 211.234.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2.14 10:18 AM (211.244.xxx.39)저래놓고
몇달뒤에
사천만 땡겨주면 안되겠뉘~2. ㅠㅠ
'12.2.14 10:22 AM (125.128.xxx.116)글에서도 신뢰감이 안가요 ㅠㅠ
친구분 순진하면
못헤어질텐데 요3. ..
'12.2.14 10:24 AM (175.112.xxx.103)고가의 선물로 여자의 마음을 사려는건 이닌지요?
주변인 누군가에게 연애 코치를 받고 있는 중이던지요..
근데 결혼을 전제로 만나시는 거예요?
그러면 똑부러지게 말하라고 하세요.
자꾸 이런 고가의 선물하면 만나는거 고려해보겠다 ~~라는 식으로요..4. gma.
'12.2.14 10:35 AM (59.187.xxx.16)아마도 결혼하심 그 돈 친구가 다 갚아야할듯 ㅡ,.ㅡ;;;;
5. 원글
'12.2.14 1:03 PM (211.234.xxx.127)결혼전제로 만납니다.
만난지 한달도 안되서 결혼 하자고 했어요.
선물 하는거에 대해서 거부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씀씀이 파악도 해야하니..
그죠?
결혼하면 다 제 친구 몫이겠죠?
궁금한건
정말 여자가 좋으면 평소 안 그러던 사람도 미치는건지..
아님 원래 헤픈 사람일까요?6. 케바케이지만
'12.2.14 2:19 PM (211.199.xxx.206) - 삭제된댓글저래놓고 여자분 직업 돈 이런것 보고 결혼한 남자 생각이 나서리...
암튼 그커플은 결혼후 남편이 돈을 안주고 너가 번돈으로 생활해라로 나오고등등 암튼 남자가 여자랑 결혼하기위한 수단으로 돈을 쓴 사람이엇다고 결론 내림..
친구분이 잘 알겠죠..제가 보는 대부분 남자들은 진실성이 있는냐 없느냐가 문제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473 | 통번역사 님의 영어 공부하기 14 | 하나엄마 | 2012/03/18 | 4,360 |
84472 | 수학은 뭐가 정답일까요? 과외 학원 자기주도 2 | 수학 | 2012/03/18 | 2,161 |
84471 | 볶음밥인데 밥이 질어요 ㅠㅠ 5 | ... | 2012/03/18 | 5,984 |
84470 | 피부 보기를 돌 같이 하라 | 우왕 | 2012/03/18 | 1,671 |
84469 | 블랙헤드 이렇게 쉬운놈일줄이야..ㅋㅋ 7 | ㅎㅎ | 2012/03/18 | 28,478 |
84468 | 통번역사님 글에 덧붙여...영어학습에 관한..^^ 58 | 눈빛 | 2012/03/18 | 4,473 |
84467 | 좋아하는 홈쇼핑쇼호스트있으세요? 6 | ㅎㅎ | 2012/03/18 | 3,510 |
84466 | 혈앨형 열풍 당시 b형남자의 비애 20 | 비형 | 2012/03/18 | 3,766 |
84465 | 둘 중에 누가 더 8 | 민트커피 | 2012/03/18 | 2,181 |
84464 | 어렸을 땐 몰랐는데 커서 아~하고 이해가 되는 일 있나요? 12 | ... | 2012/03/18 | 3,966 |
84463 | 영어 배워서 남 줍니당~ & go away smiling.. 22 | 통번역사 아.. | 2012/03/18 | 4,363 |
84462 | 만두피가 얇아서 속이 비치는 찐만두 어디서 파나요? 4 | ... | 2012/03/18 | 2,102 |
84461 | 영화 '가비','화차' 7 | 네가 좋다... | 2012/03/18 | 2,907 |
84460 | 속좁은 남편과 사는 분들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2 | 답답 | 2012/03/18 | 4,400 |
84459 | 사장님 9 | mbc | 2012/03/18 | 2,417 |
84458 | 시댁쪽 축의금이 보통 얼마나 되죠? 4 | 흠... | 2012/03/18 | 1,656 |
84457 | 오상진 같은 사람은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은 아니죠 8 | ... | 2012/03/18 | 3,535 |
84456 | 펌)문재인, 박근혜 조롱에…손수조 '통쾌한 반격' 14 | ........ | 2012/03/18 | 3,342 |
84455 | 아기 낳은 분한테 케익 사가는 거 별로일까요? 12 | ... | 2012/03/18 | 4,520 |
84454 | 이런것도 막장에 들어갈까요? 1 | .... | 2012/03/18 | 1,113 |
84453 | 학부모님 여러분 반드시 주의하셔야 할것 하나 119 | 통번역사 | 2012/03/18 | 18,411 |
84452 | 20개월 딸아이 젖떼는 날 4 | ㅠㅠ | 2012/03/18 | 1,658 |
84451 | 남편이 환장하게 싫으면 이혼만이 정답일까요? 19 | ... | 2012/03/18 | 11,012 |
84450 | 서울시 장기세금 체납자 대여금고 봉인 이야기 13 | ,,, | 2012/03/18 | 2,462 |
84449 | 분당,수지쪽에 치과중 아말감쓰는 곳 있나요? 2 | 충치 | 2012/03/18 | 1,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