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이힐..신다보면 편해지나요?

애엄마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12-02-14 09:37:25

키가  160 쫌 안되는 작은킨데..힐을 못신고 다녀요..

 

항상 운동화 아니면 단화...

 

가지고 있는 신발중엔 최고가 7센치짜리 부티인데..정말 가뭄에 콩나듯..가끔 차려입을때 신구요..

 

(그나마도 굽이 굵은거라서 가능..)

 

그 외에는 다~ 단화에요..

 

힐 신으면 걸을때 무릎이 다 안펴지는거 같고..신경이 쓰여서 금방 피곤해져요..

 

운동화신고도 비틀대는 다리라서...ㅠㅜ

 

힐 신어야 다리가 이뻐진다던데..ㅠㅠㅠㅠ

 

킬힐신고 뛰어다니시는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IP : 110.14.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9:40 AM (118.103.xxx.114) - 삭제된댓글

    힐 신으면 다리가 이뻐질진 몰라도 발이랑 허리는 많이 망가지는거 같아요.
    신다보면 편해지긴 해요.
    저도 원글님처럼 7센치도 바들바들 대며 신었는데
    지금은 10센치도 거뜬........(아직 뛰진 못 하지만...)

  • 2. ..
    '12.2.14 9:42 AM (110.14.xxx.164)

    젊을땐 매일 신으니 불편한거 몰랐는데
    안신다 보니 발이 적응을 못해요 저도 통굽아니면 단화 운동화만 신거든요
    자꾸 신으면 나아지긴 하는데 굳이 너무 높은거 신지 마세요 5-6 센치가 딱 좋아요

  • 3. ^^
    '12.2.14 9:44 AM (58.141.xxx.145)

    남한테 예뻐보이느냐
    나 자신에게 편한부분이냐
    치열한 싸움이죠 이게.
    힐 안신고 운동화 신은 여자도 예뻐보이는 적 있잖아요
    꼭 답이 하나는 아닌 것 같아요

  • 4. 신다보면
    '12.2.14 9:46 AM (69.112.xxx.50)

    뭐든지 몸에 익숙해지면 편해지기 마련이잖아요.
    옷도 맨날 헐렁하게 입다가 꼭 맞는 옷만 입으면 첨엔 불편해도 익숙해지고 편해지는 거처럼
    하이힐도 그래요.

    근데 다리가 이뻐질지는 모르겠고 척추에는 결.단.코. 좋지 않구요.
    발도 아프신 분은 무지외반증 오실지도 몰라요.
    실제 하이힐 편하다고 하시는 분들중에 경도의 무지외반증이신 분들 많거든요.

  • 5. 힐 신고 편하다는 사람은
    '12.2.14 10:00 AM (112.168.xxx.112)

    이미 척추에 문제가 생긴거에요.
    저는 구두 좋아해서 힐 많지만 일년에 몇번 안신어요.
    운동화가 제일 편하네요.
    몸이 먼저인 것 같아요,

  • 6. 힐신고
    '12.2.14 10:14 AM (115.125.xxx.181)

    걸을 때 무릎이 안펴지시는 정도라면, 신지마세요
    보기에도 안 예쁘고 건강에도 안좋아요-

  • 7. 건강을을위해
    '12.2.14 10:16 AM (115.140.xxx.84)

    3에서 5센치사이 굽정도만 권해요
    경험상 높은굽도 플렛도 안좋더군요

  • 8. ..
    '12.2.14 10:34 AM (211.224.xxx.193)

    힐중에서도 편한게 있어요. 지금도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가방브랜드 엠씨엠에서 나오는 신발..백화점서 행사 자주 했음..거기 힐 신이 신으면 무척 편하더라구요.

  • 9. ㅠ.ㅠ
    '12.2.14 11:01 AM (175.116.xxx.120)

    전.. 키가 작아서 (155) 좀 높은 힐만 신고 다니다가
    회사 다니면서 1시간을 서서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니 힘들어 낮은굽 (3~5센티)힐로 내려갔다가 겨울에 발시려서 운동화랑 단화를 왔다갔다 하느라 땅으로 내려갔더니
    도~~~저히 못 올라서겠던데요.. 힐 위에..
    결혼식 같은데도 못가겠어요.. 발 아파서..ㅠ.ㅠ

    이럴줄알았으면 좀 발이 피곤하고 그래도 참을껄 그랬어요.. 다시는 못 올라갈 힐 위가 그리워요..가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85 늦은때란 없다! 내신8등급의 서울대 도전기! 120 7세애엄마 2012/03/21 10,862
84384 독거노인 화장 문의드려요 4 네네네 2012/03/21 1,274
84383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 16 missha.. 2012/03/21 4,476
84382 유리아주 립밤 스틱형 튜브형 어떤것이 더 좋은가요 ? 5 missha.. 2012/03/21 1,393
84381 족저근막염..낫기는 할까요..? 15 이놈의발 2012/03/21 4,739
84380 남편의 말- 제가 예민한걸 까요.. 10 ... 2012/03/21 2,055
84379 헌팅캡 골라주세요. 2 플리즈 2012/03/21 699
84378 오늘이인터넷신청일인데 여기밖에는 물어볼때가....(댓글절실) 아파트분양 2012/03/21 398
84377 가족상담 내지는 가족치료같은거 어디서 할수있나요 3 답답하네요 2012/03/21 1,114
84376 꿈과 미래가 없는 사람 4 캐로 2012/03/21 1,153
84375 박지원 "진보의 생명은 도덕성" 9 2012/03/21 1,252
84374 아라비안 나이트 책으로 읽으신 분 계세요? 8 신밧드 2012/03/21 1,845
84373 변비 잘 아시는분 계세요... 제발 꼭좀 도와주세요 15 DD 2012/03/21 2,271
84372 빛과 그림자 오늘 앞부분 내용이? 3 ... 2012/03/21 1,304
84371 김재연 통합진보당 주저리주저리 4 백분토론 2012/03/21 947
84370 피부미용을 배워보신분 있으신가요? 6 ........ 2012/03/21 1,569
84369 잘했다고 해주세요ᆢ네?네?^^ 5 가방녀 2012/03/21 999
84368 앞으로 경선 여론조사 부정 저지르고 다 재경선할듯 ㅋㅋ 10 선례 2012/03/21 805
84367 내일은 민주통합당에서 홍세화대표를 납치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14 나거티브 2012/03/21 1,968
84366 그럼에도 불구하고 5 ㄱㄴㄷ 2012/03/21 664
84365 애기가 안 자요 2 hu 2012/03/21 615
84364 노후에 부부간 돈관리 어떻게 하세요? 노후 2012/03/21 1,232
84363 나를 위해 질렀어요 6 선물 2012/03/21 2,248
84362 언니라는 말에 유난히 거부반응 느껴요. 8 --- 2012/03/21 1,883
84361 아기 침대 택배로 보내셨던 분 계신가요? aa 2012/03/21 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