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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페트병 관련 작년 기사 <물 차폐 18cm ?>

반복은 싫지만 ㅠㅠ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12-02-14 01:25:46

작년  일본 후쿠시마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실 밖에 그렇게 했더니 방사능 수치가 반으로 떨어졌다는 기사와 사진입니다.

 

작년 기사

http://translate.google.co.kr/translate?js=n&prev=_t&hl=ko&ie=UTF-8&layout=2&...

 

또는

http://cafe.daum.net/hanryulove/K6Xv/1121

 

만약에 원전 2호기에 문제가 생겨서 작년과 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제발 그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ㅠㅠ)  페트병 인테리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두번째 링크한 다음까페 한열사 글의 댓글에 보면

 

"http://durl.me/aoc72 "방사능을 피하는 방법" 中 > '상식적으로 방사선의 강도에 따라 차폐재의 양도 달라지겠지만 감마선 기준으로 봤을 때 방사선량을 반으로 줄이는 데는 납 1.2㎝, 콘크리트 6.1㎝, 철 2.5㎝, 흙 9.1㎝, <물 18㎝>, 공기 150m 등이 각각 필요한 것으로 정해져 있다. 더욱 성능이 뛰어난 방사능 차폐재로는 그레이디드Z 차폐재라는 것도 있다. 이는 원자 번호가 다른 여러 가지 소재들을 적층시켜 방사선 흡수력을 높인 것이다. "

 

물18cm 가 차폐의 종류 중에 있으니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 공유하고 싶어서요.  저는 측정기가 없는 관계로 실재 효과를 말씀드릴 수는 없고 혹시  관련 된 자료 있으신 분 나눠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기사에 프리즘 효과로 인한 화재를 조심하라고 있는데, 그 것 무서워서 작년 여름데 물 색상 변할 때 (초록이나 주황으로) 물 바꿔주다가, 날 선선해 진 이후는 귀찮아서 그대로 두고 있는데요. 별 이상은 없습니다.   그리고 새 수돗물 받기 아까워서 설거지 할 때 마다 나오는 물 받아서 세워놓았는데 시간이 없을 땐 새 수돗물도 사용할 수 밖에 없겠죠 ㅠㅠ 

 

네이버 카페 세이브 차일드에서 나온 의견 중에는 2단 화분 정리대나 5단 조립식 철세 선반 이용도 있고요.   사진 속에 젤 앞에는 페트병을 세로로 세우고, 뒷줄에는 가로로 여러단 세웠더라고요.  세로보다는 가로가 물 차폐가 더 많이 되어서 그런것이겠죠? 

 

참고로 사각 페트병이 가로로 세우기에 좋아요. 둥그런 페트병은 잘 무너집니다...

 

 

IP : 180.66.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와중에 오타
    '12.2.14 1:31 AM (180.66.xxx.63)

    철세 -> 철제

  • 2. 카페명도 ;;
    '12.2.14 1:32 AM (180.66.xxx.63)

    세이브 차일드 -> 차일드 세이브

  • 3. 안쫄아
    '12.2.14 1:51 AM (74.65.xxx.29)

    저희 언니 집에도 패트병에 물 담아 창가에 쫘악 세워놨어요.

  • 4. 사막의문
    '12.2.14 10:10 AM (125.176.xxx.55)

    화재는 패트병 세우고 커다란 전지로 덮어 버리면 괜찮지 않을까요?
    집에 패트병 많은데 당장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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