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본 후쿠시마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실 밖에 그렇게 했더니 방사능 수치가 반으로 떨어졌다는 기사와 사진입니다.
작년 기사
http://translate.google.co.kr/translate?js=n&prev=_t&hl=ko&ie=UTF-8&layout=2&...
또는
http://cafe.daum.net/hanryulove/K6Xv/1121
만약에 원전 2호기에 문제가 생겨서 작년과 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제발 그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ㅠㅠ) 페트병 인테리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두번째 링크한 다음까페 한열사 글의 댓글에 보면
"http://durl.me/aoc72 "방사능을 피하는 방법" 中 > '상식적으로 방사선의 강도에 따라 차폐재의 양도 달라지겠지만 감마선 기준으로 봤을 때 방사선량을 반으로 줄이는 데는 납 1.2㎝, 콘크리트 6.1㎝, 철 2.5㎝, 흙 9.1㎝, <물 18㎝>, 공기 150m 등이 각각 필요한 것으로 정해져 있다. 더욱 성능이 뛰어난 방사능 차폐재로는 그레이디드Z 차폐재라는 것도 있다. 이는 원자 번호가 다른 여러 가지 소재들을 적층시켜 방사선 흡수력을 높인 것이다. "
물18cm 가 차폐의 종류 중에 있으니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 공유하고 싶어서요. 저는 측정기가 없는 관계로 실재 효과를 말씀드릴 수는 없고 혹시 관련 된 자료 있으신 분 나눠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기사에 프리즘 효과로 인한 화재를 조심하라고 있는데, 그 것 무서워서 작년 여름데 물 색상 변할 때 (초록이나 주황으로) 물 바꿔주다가, 날 선선해 진 이후는 귀찮아서 그대로 두고 있는데요. 별 이상은 없습니다. 그리고 새 수돗물 받기 아까워서 설거지 할 때 마다 나오는 물 받아서 세워놓았는데 시간이 없을 땐 새 수돗물도 사용할 수 밖에 없겠죠 ㅠㅠ
네이버 카페 세이브 차일드에서 나온 의견 중에는 2단 화분 정리대나 5단 조립식 철세 선반 이용도 있고요. 사진 속에 젤 앞에는 페트병을 세로로 세우고, 뒷줄에는 가로로 여러단 세웠더라고요. 세로보다는 가로가 물 차폐가 더 많이 되어서 그런것이겠죠?
참고로 사각 페트병이 가로로 세우기에 좋아요. 둥그런 페트병은 잘 무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