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교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철수생각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12-02-14 00:29:28

를 생각해 보는데,,

 

안철수 교수 이야기하는 거 들어 보면, 좀 답답해요,,, 무언가 느린 말투에 바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좀 구체성이 떨러지고, 선을 긋다가, 지우다가, 돌리다가 중단하는 느낌....

 

그런데, 전체적인 느낌은 그 80년대 수퍼컴의 인상, 즉 보이는 것은 투박한데, 안에서는 정교하게 계산을 수행하는 컴퓨터...

 

전 이런 결론을 냈습니다.

 

자신의 목표가 뚜렸해요..

사회를 바로 잡겠다는 의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간을 보고 있다는 것...

 

자신이 대통령이 되든 안되는 그건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정치인들처럼 사욕이 없죠,

 

제 추론은

 

마지막 순간까지, 대통령 출마에 대해 뜸을 들이다가, 자신의 값어치가 극대화되는 순간에 문재인이사장님이시든, 야권의 누구든, 그에게 단일후보자리를 넘기면서 자신의 극대화된 값어치를 얹어 놓아, 야권의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

 

안철수 교수의 지금 생각이라고,,,,,

 

요즘 유튜브를 너무 많이 봤나봐요,,ㅠㅠㅠ

나꼼수, 뉴욕타임스, 뉴스타파, 저공비행, 추정60분,,, 또 뭐가 있드라...

 

이런거 너무 보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사람이.. 죄송

IP : 94.59.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12:58 AM (125.208.xxx.250)

    성지순례 다녀갑니다. 부디 성지가 되길~

  • 2. ..
    '12.2.14 1:21 AM (110.14.xxx.9)

    만의 하나 야권 대권후보에 문제가 생긴다면 충분히 대권 맡아주실 분이라고 믿어요

  • 3. 원글
    '12.2.14 1:29 AM (94.59.xxx.86)

    ..님 그럼요,,, 정확한 계산 그리고 없는 것은 사심..

    객관적 지표에서 안교수님이 나서지 않으면 안될 경우에는 나서겠지요,,,

    다만, 제 생각은 그 분의 그릇이나, 생각이 그럴 것 같다는 추론이었습니다..

  • 4. 원글
    '12.2.14 2:08 AM (94.59.xxx.86)

    글쎄요님

    말씀 감사합니다.
    님 댓글로만 봐서 님의 무게가 어느 정도 느껴집니다.

    단, 저처럼 아는게 적은 사람에게도 느껴지는 것은 있습니다.

    적은 정보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석단이라고 말씀하신 부분 저 인정하구요,,
    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로 하여금 조금 더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 5. 아닐껄요
    '12.2.14 10:04 AM (211.180.xxx.13)

    안철수는 기본적으로 상식적 보수의 색깔이 있습니다.

    대선에 있어서 기계적인 중립을 표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철수가 윤여준이랑 친한것 바보가 아닌이상 그 사람의 정체를 모르고 만났겠습니까?

    단지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조언으로 우리나라 정치의 풍향계가 나아가 지표를

    나타나게 할 뿐이지 절대로 특정후보를 밀고 그러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안철수는 절대로 보수와 진보 모두의 스펙트럼을 포용하면서 정치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특정 정당에 지지를 내보이는 것은 안할 것이라 생각되요.

  • 6. ..
    '12.2.14 11:03 AM (211.224.xxx.193)

    머리가 비상한 사람같아요. 여러수를 두고있는 사람. 전 저런 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같아요. 도대체 수를 알수가 없으니. 하여튼 여나 야나 다들 수가 비슷하니 치고박고 싸우고 이런 사람이 대통령 돼서 제대로 된 사회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25 남,여 같이 화장실 사용하는거... 10 로즈 2012/02/18 2,019
72824 수시로 징징거리는 아이 6 음음 2012/02/18 2,606
72823 에드워드권 돈까스.. 1 나는 엄마다.. 2012/02/18 3,318
72822 남편 회사에서 연말정산한 근로소득원천영수증을 받았는데 장기주택마.. 3 궁금 2012/02/18 1,258
72821 한미FTA 폐기! 오늘 집회 1 NOFTA 2012/02/18 556
72820 [펌- 맘스홀릭] 천안 불당동 채선당 임산부 폭행사건 29 쾌걸쑤야 2012/02/18 11,583
72819 뉴스타파4회 정말 썅욕이 절로 나와요.. 4 ㄷㄷ 2012/02/18 1,367
72818 미러팝 이랑 소니tx55 뭐살까요? 1 고민 2012/02/18 521
72817 전기압력밭솥에 굴무밥하려규하는데요...(급) 7 .. 2012/02/18 2,311
72816 결혼나이 김은 2012/02/18 764
72815 대한항공이 자랑스럽네요. 4 루브르 2012/02/18 2,923
72814 떡갈비는 어떻게 만들죠? 2 참기름 2012/02/18 1,208
72813 러닝머슴 글 100% 믿지마세요. 7 어드바이저 2012/02/18 2,016
72812 4시 다 돼 들어온 남편 5 Someti.. 2012/02/18 1,745
72811 이사간다니까 밥한끼 먹자는데 1 학교엄마들 2012/02/18 1,478
72810 난폭한 로맨스 진동수가 아내의 죄를 뒤집어쓰려는 거죠??? 4 sks 2012/02/18 1,998
72809 남편이 집에 아직 안왔는데 전혀 연락이 안되는데요...(급해요... 5 남편 2012/02/18 2,136
72808 해품달 저는 소설이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5 음.. 2012/02/18 1,866
72807 제가 지우지도 않은 글이 지워졌어요! 6 번민 2012/02/18 990
72806 MBC 제대로 뉴스 데스크 2회 3 짱이네요 !.. 2012/02/18 803
72805 피아니스트 서주희씨 근황이 궁금합니다~ 그때 그분 2012/02/18 2,482
72804 어떤게 맞는 걸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90 Jooo 2012/02/18 16,252
72803 앞베란다 배수구 냄새 1 배수구냄새 2012/02/18 1,944
72802 어마님이 단기기억상실증으로 응급실에 가셨습니다 11 란소미 2012/02/18 9,599
72801 한미 FTA반대 현수막과 스마트폰 거치대팝니다 6 자수정 2012/02/18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