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쪽에 사는 지인과 중간지점인 대전에서 점심 때쯤 만나서 저녁 7시쯤 헤어집니다.
점심이랑 저녁..이렇게 두 번 먹게될 것 같은데..30대 미혼 한 명..40대 기혼 두 명입니다.
성심당은 구경 삼아 겸사겸사 가볼 생각이구요
어디 맛있는 집 있으면 알려주세요..육류는 즐기지 않고 나머지는 괜찮아요.
또 잠깐 구경할 만한 곳이 있으면 같이 알려주세요.
승용차로 움직일 겁니다.
경상도쪽에 사는 지인과 중간지점인 대전에서 점심 때쯤 만나서 저녁 7시쯤 헤어집니다.
점심이랑 저녁..이렇게 두 번 먹게될 것 같은데..30대 미혼 한 명..40대 기혼 두 명입니다.
성심당은 구경 삼아 겸사겸사 가볼 생각이구요
어디 맛있는 집 있으면 알려주세요..육류는 즐기지 않고 나머지는 괜찮아요.
또 잠깐 구경할 만한 곳이 있으면 같이 알려주세요.
승용차로 움직일 겁니다.
저도 대전에 살지않아서 별로 할말은 없지만..ㅎㅎ
이 사이트 안에 식당에 가보니 라는 메뉴 아시죠? 거기서 대전치면 여러가지 식당들이 떠요.
지난주에 제가 가려고 적어놓은 곳은 삼성동? 거기에 오씨네 칼국수였어요,
성심당 건너편 구)중구청쪽에 정식당 이라고 닭봌음탕 맛난데 있구요 갤러리아 뒷쪽에 두부두루치기 유명한데 있어요 골목쪽이라 글로 설명이 어렵네요 성심당근처 돌아다니시면 음식점 아주 많아요. 터미널도 신세계, 이마트, CGV들어서서 커피숍이나 쇼핑할데 많아요
오씨네 칼국수도 맛있는데 오래기다리셔야할거에요 대흥동쪽에 매운칼국수 골목있는데 거기도 맛나구요 서대전역쪽 오류동에 먹거리골목도 맛있는식당 몰려있어요
거슬려 죽겠어요 음 도대체 대전에 뭘 볼게있을까요? 7년도 넘게사는데 말할게 없어요
제목보면 꼭 달아야하는데?
대구분들 보셨죠? 그게 경상도예요(저 경상도출신)
댓글 왜 없을까? 충청도라서 볼게 없어서??
성심담보고 아 성심당 싶었네요
또?
추천할때가 ?
카이스트? 나쁘진 않지만 거기서 그냥카이스트군 하고 오린지 거윈지 걔들 보시고 지나가는 카이스트 학생들 ..음 신세계같은 좀 다른 분위기사람들?
집앞 공원은 많은데, 거기 구경할려고 대전오시라고...날씨 좋으면 예술의 전당근처 시립미술관 또갑자기 생각안나는 바로옆 미술관? 그 옆열대식물원 그냥저냥 걸어다니면서 시간보내기 좋은 같이껴있는 한밭수목원?
북대전에서 나오ㄴᆢ
실수로 올라갔네요 죄송! 도대체 살기는 나쁘지 않은데 저희집에나 오실래요?
쇼파도 없는데 ...시끄러운 애들까지
행복한시간되세요
참 먹거리 기대마세요 여긴 맛고장이 아니잖아요
샤브웰과 사리원 괜찮아요.
매운 거 좋아하시면, 대전 구도심 교보빌딩에서 동백갤러리 사이에 있는
두부두루치기 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눈물나게 매워요. 성심당에서 커피랑 빵도 드셔보시고,
신탄진IC에서 대전역쪽으로 조금 나오면 장동 황토휴양림이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산책하시거나 맨발로 황톳길 걸어보셔도 좋아요.
대청댐 부근으로 해서 판암동쪽으로 빠지는 강가도로가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로 좋아요.
거기에 가다보면 라는 전망좋은 식당도 있고, 경치좋은 찻집있어요.
계룡산에 들렸다가 숯골냉면 드셔도 좋구요.
유성온천에서 온천을 즐기신 후 석갈비를 드셔보시던지, 식당 샤브샤브 드세보세요.
대전은 뭐 화려한 음식은 없고, 칼국수, 두부두루치기, 사리원냉면, 성심당 빵이 대표라 할 만해요.
충청도 음식이 참 수수해요.
사리원냉면은 명성은 예전 명성임. 초대주인인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떼고 식당에 관심없던 자식들이 imf후 직장서 짤린 후 물려받았는데 식당수만 늘리고 맛은 물려받지 않아서 요즘 거기서 냉면먹는 사람은 아마도 원래 대전사람이 아닐거임. 그냥 블로그같은데 홍보글로 올려져 있는거 보고 모르고 간 뜨내기 대전사람이나 거기가죠.
원래 거기 냉면이 무진장 맛있어서 대전여중 옆에 아주 커다랗게 2층으로 음식점 있을때 사람이 바글바글 고기는 안 팔았던거 같고 기백명이 냉면만 먹고 있던 식당인데..진짜 안타까움. 나도 점심때 택시타고 가서 먹고 오고 그랬는데...완전 저 맛을 승계 못시킨 저 식당 아들은...저건 범죄라고 생각함
그냥 잠깐 만나서 애기하고 밥먹고 하려면 은행동가서 성심당구경하고 성심당주변에 있는 성심당서 하는 음식점중에 하나 들어가세요. 엔비쪽으로 돌면 스파게티집 있거든요. 거기 맛나요. 아니면 성심당 지하 우동도 맛나고요
아니면 광천식당이라고 성심당 근처 갤러리아 백화점 뒷골목에 두부두루치기집이 있어요. 거기가 유명해요. 근데 전 그닥 저게 왜 맛있는지 모르겠음. 근데 대전서 무슨 모임하면 대전역이랑도 가깝고 해서 저기서 많이들 만나더라구요.
저 위에 정식당도 추천요.
성심당 맞은편 성당건너에 월산본가라고 큰 고기집 있는데 거기 석갈비 맛나던데 싫으시다니...
여기까지 다 은행동 성심당 그 근처니까 요기 어디서 찾아 드세요. 성심당 밑에 지하상가서 눈요기도 좀하고
오씨칼국수 맛나긴 한데 너무 구석쟁이 대전서 제일 구잡스런 동네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도 힘들고 주변도 삭막하니 별루니까 가지마세요. 멀리 대전까지 와서 뭐하러 그런데 까지 찾아가서 먹나요?
저 성심당을 안간다면 그냥 둔산쪽에 타임월드 그 근처가면 맛난집 많아요. 근데 아마 다 오후 6시 이후에 열지 않을까 생각돼요. 여수동갈비도 맛나고 그 근처 칼삼겹살집 앗..육류가 싫다고 하셨구나
대전의 중심가는 저기 둔산이거던요. 은행동은 그냥 옛날에 있던 구시가고요. 많이 죽었죠. 시내에 관청이 없으니 돈많은 사람이 없어서 고급집들은 전부 둔산쪽에 있을 겁니다.
먹고나면 수면제 먹은것처럼 온몸이 나른해서 꼭 한두시간씩 바닥으로 푹 꺼지는것 같은 느낌으로 잠을 자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육수에 조미료를 엄청나게 넣은것 같아요.
맛은 칼칼하고 입에 달아서 먹을때는 맛있게 느껴지는데, 먹고나면 뒷끝이 찝찝해요.
사리원 냉면은 최악이있고, 차라리 대흥동에 수라면옥이 냉면이 나아요.
배재대쪽?에 옥수칼국수 유명하다고해서 한번 갔었는데, 끓여먹는 칼국수인데 먹을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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