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설 협박 전화 받았는데, 신고 가능한가요??

... 조회수 : 7,824
작성일 : 2012-02-13 23:40:43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 물건 올리고, 연락 주고 받았는데요..

 

낮에 연락하고, 밤늦게 직거래 하자고 해서

제가 너무 늦다구 다른분께 미리 연락오면 팔겠다고 얘기했고,

다른분께 연락와서 팔고난후 문자 보냈는데,

 

방금 전화와서 입에 담지못할 욕설을 퍼 붇고 끊었네요.

30대정도 젊은커플 같던데, 욕설로 시작해서 마지막엔

부모님의 xx를 찢어버리겠다는 말까지...

아직도 부들부들 떨립니다.

 

제가 전화 녹취를 못했는데, 통신사에 전화 녹취 돼나요???

저도 화가나서 소리지르고 욕을 조금했는데,

신고하면 맞고소 당할까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21.162.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3 11:45 PM (114.207.xxx.186)

    아니요. 그런거(통신사 녹취) 그런거 없어요.
    그냥 넘어가시고 잊으세요.


    대신 상대방 번호는 있으시죠? 생각보다 사람들 전화번호 잘 안바꿉니다.
    알아들으셨기를.... 그들이 님을 잊었을때 ????

  • 2. ..
    '12.2.14 12:05 AM (125.152.xxx.116)

    통신사에 알아보면 통화내용 나오지 않나요? 안 나오나요?

    고소하고 싶을 것 같아요.

    30대면...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는데 저런 저질스런 말을 할 수가 있나?ㅡ,.ㅡ;;;;

    경찰서 사이트 이런데서 상담 안 해 주나요?

  • 3. ....
    '12.2.14 1:07 AM (58.229.xxx.247)

    전화녹취를 안 해놓았다면 불가능 합니다.
    통신사에서 그런것을 녹취 해놓을리가 없지요.
    문자라면 몰라도요.
    전화번호를 기억 해놓았다가 그때도 계속 전화가 온다면 녹취를 해놓으세요.
    전화가 안온다면 그냥 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글고 요새는 이상한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그런일에 고소건등으로 엮이면
    터무니 없이 해꼬지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화는 나겠지만 그냥 잊으세요.

  • 4. 그래서
    '12.2.14 11:39 AM (123.212.xxx.106)

    전화는피쳐폰이 좋은 것 같아요.
    즉시 녹음 가능하니....

    제 지인은 보이스피싱 녹음해서 뉴스에 올렸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33 남편 취미는 냉장고 뒤지기 5 짜증나 2012/03/16 2,166
84132 오늘 너무 잘했어요 구자명 2 구자명 화이.. 2012/03/16 2,134
84131 오늘도 식당엔 풀어진 아이들이 방황하고 있더군요 4 ... 2012/03/16 2,445
84130 피아노 다시 배우기 시작했는데 재밌어요^^ 10 네르하 2012/03/16 2,926
84129 멍게철이 지났나요?? 4 ??? 2012/03/16 4,046
84128 전세 재계약 3 울타리 2012/03/16 1,646
84127 아기를 위해 교회에 다녀보고싶은데요.(유아) 7 ㅂㅂ 2012/03/16 1,697
84126 타블로의 난처한 상황이 좋은 이유 42 따블로 2012/03/16 9,032
84125 억수같이 내리는 비에 후불제 공연비 지불하고 싶어요 4 파업방송 2012/03/16 2,056
84124 많은 분들 피부 좋은거 부러워 하시던데요 22 ..... 2012/03/16 9,355
84123 28개월인데요 4 아이가 2012/03/16 1,406
84122 나꼼수 부분 못 봤어요 ㅠㅠ 3 2012/03/16 1,799
84121 홈패브릭...쿠션/베개커버링...저렴한곳??? best 2012/03/16 1,364
84120 프라다폰이냐 삼성넥서스냐 고민요 5 범버복탱 2012/03/16 1,660
84119 학교가기 싫어하는 초등 1학년 어떻해야 하나요? 6 애셋맘 2012/03/16 2,256
84118 방문판매 하는분이 계속 연락을 하네요 4 2012/03/16 1,560
84117 DOC 노래가 이렇게 맘에 와 닿을 줄이야 12 오호 2012/03/16 3,726
84116 어제 멍게와 해삼 글에 삘 받아서 지금... 3 츄파춥스 2012/03/16 1,485
84115 한명숙 대표님, FTA에도 일가견이 있으신 듯 1 민주통합 2012/03/16 1,110
84114 82님들은 어떤 취미를 갖고계세요? 22 .. 2012/03/16 4,014
84113 자살 중학생 가해자 부모들.. 6 남 말 못해.. 2012/03/16 3,630
84112 아이키우면서 이럴때 정말 행복하구나 하는때 있으신가요? 4 지지고 볶다.. 2012/03/16 1,730
84111 강남지역 여자들끼리 수다떨만한 핫한 공간... 2 roo 2012/03/16 1,754
84110 도호 어떤가요 구호와 비교해서.. 5 .... 2012/03/16 3,148
84109 아련하고 슬프다 인생 2012/03/16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