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 카드값 보통 얼마나 쓰세요?

절약과 세금 조회수 : 6,380
작성일 : 2012-02-13 23:18:51

연말정산후 270만원이나 더 내야한다고 하던데요. ㅠ.ㅠ

부모를 부양하는것도 아니고 의료비도 못받고..

카드값도 얼마 안되서 공제받을게 항상 너무 없어요.

생활비는 카드로 전부 쓰는데,,관리비(20만원),애 학원비(15만원) 포함해서

150만 정도 쓰거든요.

남편말이 서류보면 다른 사람들은 카드값 우리보다 휠씬 많다던데..

제가 너무 돈을 안 쓰는건가요?

애들은 대딩,고딩 둘입니다.

님들은 카드값 얼마나 쓰는지 궁금해요.

IP : 180.230.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2.13 11:22 PM (115.136.xxx.29)

    전 남편과 같이 가족카드 쓰는데요 150정도요

  • 2. ^^
    '12.2.13 11:22 PM (119.70.xxx.9)

    전거의 200넘는듯
    여기 보험료20 애 유치원비34+ 문화센터 (3달에 한번 18정도)+아파트 관리비 포함이에요,,
    늘,,돈에 허덕이네요,,적금들기도 힘들고

  • 3. 12
    '12.2.13 11:29 PM (114.202.xxx.124)

    신용카드는 아무리 많이써도 공제받는데 한계가 있어요,,
    몇천만원을 써도 몇백까지만 공제 받으니까요,,,

  • 4. 정말 이럴래
    '12.2.13 11:31 PM (203.90.xxx.115)

    유치원도. 카드결제되나요? 한번물어봐야겟어요 유치원에요

  • 5.
    '12.2.14 12:03 AM (125.186.xxx.11)

    300-400은 쓰는 거 같아요
    애들이 초등생 유치원생이라 학원이니 뭐니 소소히 들어가는게 꽤 되네요
    보험이나 기타 관련되는 상품들 다 꽉꽉 채워 들고 있구요
    어머님도 모시고 있고..
    그래서 그런지 저흰 연말정산은 꽤 많이 돌려받아요
    매년 300이상 돌려받는데, 작년엔 500받고...
    올핸 그것보다도 훨씬 더 많이 돌려받네요
    워낙 세금 자체를 많이 떼는 직업이라 그런 거 같아요
    평소에 세금 적게 떼시나봐요
    저흰 눈물나게 세금 왕창 떼어가다 연말정산때 몇백 받는 걸로 위안삼는 집이라..

  • 6. 대딩 고딩인데
    '12.2.14 12:34 AM (14.52.xxx.59)

    학원비가 15만 나가는것도 엄청 적은거구요
    그정도면 식비만 카드로 써도 엄청나지 않나요??
    마트 일주일에 두번은 가야할 식구인데요

  • 7. 재능이필요해
    '12.2.14 12:48 AM (125.152.xxx.72)

    전 지금은 백수지만 직딩할때 평균 70만원요 ㅡㅡ; 피부과 비용, 의류등 할부한게 한몫. 헬스장비도 할부. 이런거 할부 끝날때면 또다른 피부관련,의류, 또 헬스 재등록.. 반복되더라구요. 확실히 돈벌면 씀씀이가 늘어나더라구요.
    '헐'님도 진짜 돈이 수중에 없으면 저 버릇(밥 사먹고 이런 소소한것도 밖에서 해결하는것등요) 그제서야 없어집니다.
    저도 백수되고나서도 실업급여받는동안 계속 저 패턴이었어요.
    진짜 돈구멍없으니 이젠 카드값 30만원만 되도 엄청난 금액이라고 그제서야 느끼게되더라구요.
    그전엔 70-100나와도 아주 큰돈이란 개념이 슬슬 없어져서 내심 큰일이다 란 생각까지 했었거든요.
    그리고 저도 외식 툭하면 5-6천원 큰돈처럼 안느껴저 사먹곤했는데.. 이젠 5천원도 너무 큰돈이예요.
    밥2번 안사먹고 길냥이소세지 8천원짜리 사야지 이러면서 집에달려가 밥해먹어요 ㅜㅜ;

  • 8.
    '12.2.14 1:03 AM (175.213.xxx.61)

    초등아들 한명 키우는데 한달에 많이쓰면 30만원써요 거의 체크카드 많이쓰구요

  • 9. ....
    '12.2.14 7:10 AM (183.98.xxx.10)

    초등 둘 키우는데 학원비 빼고도 200은 필수로 넘어요.

  • 10. 우리도
    '12.2.14 8:3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200정도 쓰네요 ㅠ.ㅠ

  • 11. ......
    '12.2.14 8:39 AM (115.136.xxx.25)

    300~350정도 씁니다.

  • 12. ...
    '12.2.14 9:13 AM (211.244.xxx.39)

    작년에 상여나 성과금이 많았나봐요?

  • 13. ...
    '12.2.14 9:51 AM (14.47.xxx.160)

    아침에 명세서 열어보니 230정도 나왔네요.. 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70 족저근막염..낫기는 할까요..? 15 이놈의발 2012/03/21 4,734
84369 남편의 말- 제가 예민한걸 까요.. 10 ... 2012/03/21 2,048
84368 헌팅캡 골라주세요. 2 플리즈 2012/03/21 698
84367 오늘이인터넷신청일인데 여기밖에는 물어볼때가....(댓글절실) 아파트분양 2012/03/21 397
84366 가족상담 내지는 가족치료같은거 어디서 할수있나요 3 답답하네요 2012/03/21 1,109
84365 꿈과 미래가 없는 사람 4 캐로 2012/03/21 1,150
84364 박지원 "진보의 생명은 도덕성" 9 2012/03/21 1,247
84363 아라비안 나이트 책으로 읽으신 분 계세요? 8 신밧드 2012/03/21 1,838
84362 변비 잘 아시는분 계세요... 제발 꼭좀 도와주세요 15 DD 2012/03/21 2,266
84361 빛과 그림자 오늘 앞부분 내용이? 3 ... 2012/03/21 1,301
84360 김재연 통합진보당 주저리주저리 4 백분토론 2012/03/21 946
84359 피부미용을 배워보신분 있으신가요? 6 ........ 2012/03/21 1,567
84358 잘했다고 해주세요ᆢ네?네?^^ 5 가방녀 2012/03/21 998
84357 앞으로 경선 여론조사 부정 저지르고 다 재경선할듯 ㅋㅋ 10 선례 2012/03/21 803
84356 내일은 민주통합당에서 홍세화대표를 납치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14 나거티브 2012/03/21 1,967
84355 그럼에도 불구하고 5 ㄱㄴㄷ 2012/03/21 662
84354 애기가 안 자요 2 hu 2012/03/21 613
84353 노후에 부부간 돈관리 어떻게 하세요? 노후 2012/03/21 1,231
84352 나를 위해 질렀어요 6 선물 2012/03/21 2,243
84351 언니라는 말에 유난히 거부반응 느껴요. 8 --- 2012/03/21 1,879
84350 아기 침대 택배로 보내셨던 분 계신가요? aa 2012/03/21 2,807
84349 [원전]일본 원전서 방사능 오염수 누출 참맛 2012/03/21 904
84348 시댁은 스트레스 없는 줄 아십니까? 28 그래 시누다.. 2012/03/21 12,562
84347 아이가 학교 친구들과의 재력을 자꾸 비교하고 속상해해요. 71 .. 2012/03/20 17,927
84346 어린이집에서 물려왔는데... 어린 2012/03/20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