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장례식장 갔다가 새벽에 들어올 예정이거든요.
소금은 뿌리고 들어와야할거 같아, 일단 소금담아서 집밖 문앞에 두긴했는데..
남편왈, 누가 뿌려줘야하는거라고.. 스스로 뿌리면 안되는거라고 하는데요 ;;;
미신이긴 하지만 영 찝찝하네요.
새벽이라 자고 있을건데.. 일어나서 꼭 뿌려주고 들어와야 하는건가요??>?
남편이 장례식장 갔다가 새벽에 들어올 예정이거든요.
소금은 뿌리고 들어와야할거 같아, 일단 소금담아서 집밖 문앞에 두긴했는데..
남편왈, 누가 뿌려줘야하는거라고.. 스스로 뿌리면 안되는거라고 하는데요 ;;;
미신이긴 하지만 영 찝찝하네요.
새벽이라 자고 있을건데.. 일어나서 꼭 뿌려주고 들어와야 하는건가요??>?
자기가 늦게 들어오더라도 나와서 맞아달라는 애교로 생각하시고 뿌려주셔요. ㅎㅎㅎㅎ
그런가요.처음들었어요.
네.. 전 그런 거 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해요...
한주먹짚어서 몸에다 세번에 나눠서 뿌리고 들어오라고하세요
들어와서는 화장실부터 들어가서 씻어야한대요
모든 옷은 속옷까지 세탁기에 전부 . 넣어버려야해요
올때 편의점등등 3군데 들려서 오라던데요
이런거 좀..;;;
한번도 이런거 해 본적 없어요.
옛날처럼 집에서 초상치루느라 시신이 부패하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음식장만해서 상하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 그러십니까?
점보는 것도 부적도 다 미신이죠. 뭐...
서양이라고 그런 거 없냐.. 하면 여기도 많고.
그게 꼭 믿는다기보다는 어디서라도 안좋다~ 얘기 듣고나면 왠지 찝찝한 그런 게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저희 남편은 꼭 들러들러오고 - 그래서 주고 술안마시고 있다가 사람들 태워주고 와요. 인심도 쓰고 -
오면 제가 소금 뿌려줘요.
전 원래 남편 들어올 때까지 잠을 못자는 성격이라... - 사서 고생하는 성격이예요. ㅜㅜ -
오십대
이제껏딱한번 그리했네요.
그 때집안에 암환자수술한때라 마음에 꺼려져서요
평소에는 안하고 잘삽니다.
82쿡에 들어오면 가끔 의아한 생각이 들어요
가족관계에 있어선 철저히 신세대인데
미신에 관해선 육십년대인듯해서요..^^
소금 뿌리면 소금만 아깝지 않을까요?22222
한번도 해본 적 없지만 잘 살아요.
그래도 남편이 원하신다면 뭐, 해서 큰일 아는 거 아니니까 해드리세요.
장례식장이 직장인 저로서는 퇴근하고 올때마다 소금바가지? ㅋㅋ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새벽에 그렇게 뿌리면 그 소금은 누가 치우나요?
82쿡에 들어오면 가끔 의아한 생각이 들어요
가족관계에 있어선 철저히 신세대인데
미신에 관해선 육십년대인듯해서요..^^
소금 뿌리면 소금만 아깝지 않을까요?333333
옛날처럼 집에서 초상치루느라 시신이 부패하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음식장만해서 상하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 그러십니까? 222222222222222222
장례식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편의점 3군데 들려온다....라....
그럼 나한테 달라붙은 나쁜 기운을 거기다 털고 온다는 얘긴가요?
그 편의점 주인 기분 드럽겠어요.
ㅋㅋㅋ 윗분 글,
그 편의점 주인 기분 드럽겠어요 2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488 | 탄수화물은 정말 중독이 있나봐요. 2 | ^^ | 2012/03/22 | 2,023 |
86487 | 기적의 야채스프 어떻게 데워먹어야하나요? 3 | 메텔 | 2012/03/22 | 2,471 |
86486 | 체육은 빵점으로 포기하겠답니다. 35 | 울딸 도와주.. | 2012/03/22 | 3,228 |
86485 | 저 남편 한의원 좀 보내려고 하는데....말해야 할까요 1 | 음음 | 2012/03/22 | 733 |
86484 | 사기를 당할까봐 정말 미치겠어요..... 6 | 속상맘 | 2012/03/22 | 2,344 |
86483 | 수,목요일에 또다른 위안~~ 6 | zhzhdi.. | 2012/03/22 | 1,404 |
86482 | 오늘 들은 웃긴 이야기 3 | .. | 2012/03/22 | 1,863 |
86481 | 남편이 저 착해서 결혼했데요 48 | ..... | 2012/03/22 | 14,164 |
86480 | 제 대처법 괜찮았던걸까요? 1 | 정말정말 | 2012/03/22 | 920 |
86479 | 피부 관리실 다니게 된 사연 | 송호창 변호.. | 2012/03/22 | 1,130 |
86478 | 상가주인이 세를 올려달라는데요~ 3 | 상가 | 2012/03/22 | 1,440 |
86477 | 관리자님께 저격글은 삭제해달라고 건의하면 어떨까요? 1 | 저격글 | 2012/03/22 | 720 |
86476 | 베스트글의 심리테스트 해석하기 24 | 거북이 | 2012/03/22 | 5,010 |
86475 | 손톱 | 된다!! | 2012/03/22 | 660 |
86474 | 뒤늦은 존박앓이 ㅜㅜ 8 | John | 2012/03/22 | 1,494 |
86473 | 중3수학교재문의 2 | 수학어려워 | 2012/03/22 | 1,088 |
86472 | 급질_ 남편이 어젯밤부터 폭풍설사를 했는데요 ㅠ.ㅠ 8 | 약사/의사님.. | 2012/03/22 | 3,017 |
86471 | 강정마을 지키자 | 구럼비 | 2012/03/22 | 582 |
86470 | 네이버 중고나라.. 안전결제 방식을 문의합니다 2 | 무느 | 2012/03/22 | 3,247 |
86469 | (속보) 빅4 지역 야권연대 사실상 파기 6 | 파기라니 | 2012/03/22 | 2,234 |
86468 | 고혈압약 드시는 분 몇살때부터 드셨나요? 15 | ᆢ | 2012/03/22 | 3,978 |
86467 | 개인 사업자 명의 5 | 로즈버드 | 2012/03/22 | 1,252 |
86466 | 유전 병? 1 | 나의집 | 2012/03/22 | 1,303 |
86465 | 어렸을때 가난하게 자란 사람이 짜게 먹는편인가요 14 | ... | 2012/03/22 | 3,840 |
86464 | 18평 벽지......전부 흰색하면 이상할까요? 9 | 코코아 | 2012/03/22 | 8,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