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휘트니 휴스턴 노래 중 제일 좋아했던 노래에요

눈물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2-02-13 21:27:10

http://blog.naver.com/gueny69?Redirect=Log&logNo=40151899007&jumpingVid=EB5A6...

이거 듣고 있으니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ㅠ ㅠ

초등생 우리 아들도 노래 진짜 잘한다고 감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빕니다

IP : 116.122.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2.13 9:29 PM (112.144.xxx.68)

    흠 전 뭐든 다 좋아 했지만

    I have nothing

    그리고 우울할땐 I wanna dance with somebody

    순수한 영혼 이었던 우리의 디바 이제 영면 하길 기도 합니다 ㅠㅠ

  • 2. ...
    '12.2.13 9:30 PM (175.113.xxx.178)

    재능이 아까워요, 정말 힘들었나봐요,

  • 3. 눈물
    '12.2.13 9:35 PM (116.122.xxx.154)

    http://blog.naver.com/gueny69?Redirect=Log&logNo=40151899007&jumpingVid=EB5A6...

    듣고 있음 정말 소름 돋네요

  • 4. 핑크단델리온
    '12.2.13 9:38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i have nothing..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제 첫사랑과 함께 블로그에 깔아둔 음악. 훗

  • 5. 스뎅
    '12.2.13 9:45 PM (112.144.xxx.68)

    제가 나이가 좀 있어요 중2 때 마돈나가 전세계 적으로 히트 했었는데 그리 감흥이 없다가

    2년 인가 후에 휘트니가 나왔는데 그때부터 그녀는 저의 우상..

    제 청춘의 가장 중요한 순간엔 항상 그녀의 음악과 함께 였네요..ㅠㅠ

  • 6.
    '12.2.13 10:24 PM (122.34.xxx.2)

    중학교 시절내내 휘트니 휴스턴 노래 들으면서 영어 공부 했었는데
    흑인치고 너무 이뿌다는 생각도 하고 안타깝고 슬프네요

  • 7. 휘트니사랑..
    '12.2.13 11:11 PM (110.70.xxx.99)

    저도 I have nothing과 그외 대다수히트곡들.. How will i know 도 좋아요. 그녀의눈빛과 아름다운미모와몸매와 신이내린목소리와 특유의 음성모두.. 흑인이 이리도 아름다울수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사람. 그녀의 부모들은 오래살았고 또 살아있는데 너무 불쌍히간거같아서 마음이더아파요.. 부와명예를거머쥐었지만 물거품처럼사라지고 처참한모습으로 자신의재능을 그냥 썩혀버리게됐고.. 자기를소중한존재로인식했었더라면.. 그지경까지벼랑으로몰고가진않았을듯요. 참아까운사람. 결국목숨을댓가로이렇게마무리지어지는걸보며 참많은생각을하게됩니다. 한시대의아이콘이사라지면서 나의 한 시절도 같이사망한거같이.. 저도가슴시리며 너무나보고싶을거같아요.. 2009년뮤비보며 상한목소리에더더욱 짠~~ 나와같이 나이먹을줄알았는데.. 허망하고 슬퍼서 정신을 못차리겠음.. 아구.....

  • 8. 나의 디바..
    '12.2.14 4:02 AM (112.172.xxx.197)

    휘트니사랑..님!!저도 가슴이 저려서 많이 , 생각보다 많이 힘드네요..마이클 잭슨 때도 그렇고 제 인생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디바를 또 이렇게 너무나 갑작스럽게 떠나보내고야 말았어요.
    초등학교 들어갈 무렵 음악잡지에서 그녀를 처음 보곤 그 어린 나이에도 눈을 뗄 수 없게 아름다워서 탄성을 연발한 걸 시작으로 Saving all my love for you 가 가장 처음 들은 그녀의 노래네요.
    노래실력으로 따지면 다시는 이런 사람 없을 겁니다. 전에도 없었구요. 그녀는 사람이라는 것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인류의 기적' 그 자체이죠.

    제 마음에 고이 놓여 있던 다이아몬드가 가루가 되어 흩날려진 느낌이 듭니다. 다신 그 벅찬 아름다움을 볼 수도 느낄 수도 없게 되어 버렸어요. 너무 허망합니다....

  • 9. ALL AT ONCE..
    '12.2.14 10:22 AM (223.27.xxx.164)

    ALL AT ONCE, 이 곡 듣는데 눈물 나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t1Y5Ln9PzVw
    "All at once I finally took a moment and I'm realizing that,You're not coming back
    and it finally it hit me all at once"
    당신의 흑진주 같던 아름다움...
    오래 기억될 거예요..
    편안하길 그 곳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98 관리자님은 이 밤에 왜 접속을 하셨을까요. 3 나거티브 2012/02/15 1,629
69997 독일세제 burti 가 좋은 제품인가요? 소셜 2012/02/15 602
69996 신생아들어올리다가 목이살짝 뒤로젖혀졌었는데요 ㅠㅠ질문이요 ㅠㅠ 2 ㅠㅠ 2012/02/15 2,926
69995 기억이 잘 안나는 드라마 10 ..... 2012/02/15 1,911
69994 김미화에게도 칼날이... ‘꼽사리팀 MB비판 방송’에 방통위 심.. 7 ㅡ,.ㅜ 2012/02/15 1,165
69993 부모님의 무능력 4 ... 2012/02/15 2,504
69992 동물실험하는 브랜드 vs 안하는 브랜드 목록(심약자 클릭주의).. 2 똥비이하들 2012/02/15 1,062
69991 일식 튀김 비법 좀 부탁 드려요. 3 덴뿌라 2012/02/15 1,949
69990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코렛 샀다가 제가 다 먹어버렸어요. 3 초코렛 2012/02/15 1,151
69989 4일째 설사하는 아이.... 20 21개월 아.. 2012/02/15 3,789
69988 괴롭힘 당하던 발달장애아 엄마입니다. 24 어제 2012/02/15 5,001
69987 거실에 책장 짜 넣으려 하는데 어디에 의뢰해야 2 할까요? 2012/02/15 976
69986 곽노현식 자유의 오류 3 달타냥 2012/02/15 407
69985 문영남 작가도 맨날 드라마 이상한것만 .. 13 작가들 2012/02/15 3,082
69984 엄마께서 닥치고 정치 읽기 시작하셨어요~ 4 ..... 2012/02/15 952
69983 고마운 담임쌤, 편지만 전해도 될까요? 3 어쩌나 2012/02/15 1,381
69982 "친척회사에서 일하기 vs 아이 키우기" 조언.. 4 오리백숙 2012/02/15 1,222
69981 시어버터 냄새는 어떻게 참아야 할까요? 4 시어버터 2012/02/15 2,250
69980 엄마가 물어봣는데 1 ehdtod.. 2012/02/15 780
69979 수선화가 꽃대가 안올라오네요 3 그냥 2012/02/15 2,046
69978 발톱이 뒤집어져서 피를 흘리고 있어요 ㅠㅠ 11 아파요 ㅠㅠ.. 2012/02/15 6,677
69977 얼갈이 배추로 겉절이 담는 레시피는 없을까요 2 쩌리 2012/02/15 1,221
69976 (펌) 추운 날씨에 바지를 널었더니.jpg 2 kkk 2012/02/15 1,762
69975 초등학교 남자아이옷... 9 원시인1 2012/02/15 1,217
69974 mbc백분토론 소리들리나요.. 2012/02/15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