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성당 다닙니다... 그리 독실하진 않지만 그냥 습관처럼 다니고 있는데
시어머니께서 기독교로 바꾸라고 자꾸 강요하시네요....ㅠㅠ
저 기독교 싫어합니다... 아니 저한테 안 맞아요....
근데 자꾸 왜 성당을 다니냐고 하시며 교회로 바꾸라고 하시네요...
"왜 교회를 나가지 성당을 나가냐? 너 미쳤냐?"
하시네요....
참고로 남편은 무교였지만 평소에 이리저리 무난한 카톨릭이 좋다고 생각해서 저랑 나가고
있는 상탭니다.....( 이건 100% 본인이 원해서.....)
왜 종굘 강요하는 걸까요?
이번 주말에 뵐때 말씀드려오 될까요?
종교는 정말 개인의 자유니 강요하지 마시라구.......
전 시어머니 종교가 기독교라도 제가 좋아하는 성당 나갈 꺼라고.......
ㅜㅜㅜ 정말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