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항진증으로 2년 6개월정도 약을 먹었어요.
처음에는 일상생활을 못할정도로 심해서 메티마졸 하루 6알로 시작해서 점점 양을 줄여서
6개월전부터는 이틀에 반알로 줄여서 이제는 약을 끊겠구나 했는데
3개월만에 진료를 갔더니 다시 안좋아졌다고 하루 4알로 늘려줬어요.
얼마전부터 몸이 안좋았지만 다시 나빠지는 건지는 모르고
종합병원이라 3개월만에 간거 거든요.
약으로 안되니 방사성옥소치료를 생각해 보라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치료하셨는지요.
제가 요즘에 김이 많아서 그냥 구워서 간식처럼 엄청 많이 먹었는데
그게나빠진 이유가 될수도 있을까요?